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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13 10:06
與 윤리위장 등 6명 사퇴…'친박 8명 충원' 반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81  

與 중앙윤리委 이진곤 위원장 등 위원 6명 전격 사퇴
친박, 윤리위원 8명 추가 선임에 반발
"친박, 朴대통령 징계 사전 제압의도…불쾌"


이진곤 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은 당 친박(親박근혜)계 지도부가 친박 인사 8명을 윤리위 위원으로 추가 선임한 것에 반발해 13일 위원장직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을 포함한 중앙윤리위원회 위원 7명 중 6명의 위원들도 이날 동반 사퇴하기로 했다. 나머지 1명은 심재철 고려대 교수로 이날 강의 때문에 연락이 닿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당 최고위원회는 전날(12일) 기존 7명이던 윤리위원 수를 8명 추가해 15명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추가로 선임된 윤리위원에는 친박계 이우현, 박대출, 곽상도, 이양수 의원 등이 포함됐다. 외부위원으로는 최홍철, 우종철, 이재모, 강성호 등 4명이 충원됐다. 

정치권에서는 이번에 대폭 보강된 인사들이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원내대표 등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를 주도한 핵심 비주류 인사들의 출당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놨다. 

이와 관련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긴급 간담회를 갖고 "여기 앉아 있는게 대단히 불쾌하다"며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보수 정당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길이라면 마지막으로 봉사한다는 생각이었지만 의미가 전혀 없어졌다. 윤리위원 7명 중 6명은 윤리위 위원장, 위원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는 친박 지도부가 윤리위원 8명을 추가로 임명한 것과 관련 "어제(12일) 우리가 (박 대통령 징계수위를) 20일에 최종 결정하기로 했는데 아마 그 전에 제압해 버리자는 뜻인 듯하다"며 "대통령보다는 보수 정당을 지키고 그것을 육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20일에 (징계수위를) 발표한다고 하니 친박 지도부가 이런 결정을 했다"고 비판했다. 

한편 한 윤리위원은 '윤리위가 잠정적으로 결정한 대통령 징계수위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다수 의견은 탈당 권유였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박맹우 사무총장을 전날 저녁에 만났고, 오늘 오전 이 대표와도 장시간 만났는데 (윤리위원 추가 인선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도 안했다"며 "구체적으로 어떤 인사를 위촉했는지 조차 얘기가 없었고, 여기와서 명단을 받았다. (인선 사실도) 신문을 보고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대표를 만나는 중 허원제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전화가 왔고 대통령 탈당을 권유했었다"며 "그러나 이 대표와 허 수석은 대통령 탈당 권유에 대해 둘다 '그렇게 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만 답했다"고 전했다. 

이 위원장은 "이런 사태가 벌어질 때까지 까맣게 모르고 있었는데 흔한 말로 뒷통수 친 것"이라며 "이런 법이 있나 굉장히 불쾌하다. 윤리위를 이렇게 희화화 시킬 수 있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정운천 윤리위 부위원장은 "갑자기 어제 당이 결정한 내용들이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놀랍게도 이번에 (추가로) 위원에 뽑힌 분들은 신문을 보면 벌금 80만원, 비리행위, 직무정지, 해임, 여기자 성추행으로 언론에 나온 분들이다. 당 지도부가 어떤 마음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을 벌이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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