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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23 14:05
[현장 속으로] CC TV도 못담는 긴장의 연속…어린이집 보육교사 24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33  

30대 중반 남자 기자가 체험한 서울 어린이집 일일 보육교사 체험담

보육교사들 아이들 집에 돌아갈 때까지 한시도 쉬지 못하는 일정 소화



낯선 아저씨가 나타나자 28명의 아이들이 장난을 멈췄다. 일순간 침묵이 흐르고 호기심 가득한 시선을 보낸다.


"실습하러 온 남자 선생님이야" 보육교사가 기자를 소개했다. 궁금증이 풀린 아이들이 다시 놀이를 시작했다. 기자를 의심하거나 경계하는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다. 그만큼 아이들은 해맑았다.

지난 3월 18일 오전 9시 일일 어린이집 보육교사 체험을 위해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23길(신길동)에 있는 은석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원장 1명과 보육교사 12명, 직원 7명 등 20명이 만 1세에서 5세 이상 아동 115명을 돌보는 곳이다.

아이들을 만나기 직전 박현정(여·41) 원장으로부터 행동수칙을 교육받았다. 원장실에는 각 교실을 들여다볼 수 있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이 설치돼 있었다. 이 화면으로 내가 일하는 모습이 노출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묘했다.

◇어린이집 생활에 낯선 아이들…연중 가장 바쁜 시기

이날 오전에 배치된 곳은 담임 보육교사 2명과 보조교사 1명이 만 3세 아동 28명을 돌보는 하늘반이다. 한국 나이로 5세, 어느 정도 의사표현이 가능한 아이들이다.

하늘반에 들어서자 보육교사들이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팝콘 죽을 나눠주고 있었다. 교사들과 함께 아이들 틈에 앉아 간식을 잘 먹는지 살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죽 그릇을 깨끗이 비웠지만 몇몇은 숟가락을 뜨지 않았다.

"맛이 없다"는 투정이 나왔다. 이런 아이들을 보육교사들이 일일이 확인하고 더 먹을 수 있는지 의사를 묻는다. 음식 먹기를 강요하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다.

죽을 다 먹은 아이들은 빈 그릇을 보육교사에게 가져다주고 동화책을 읽었다. 교사들과 함께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무리에서 혼자 떨어져 있는 아이는 없는지 계속 살폈다. 보육교사들은 한시도 아이들 곁을 떠나지 않았다.

오전 10시 종이 울리고 책을 정리하자는 교사의 목소리가 들리자 아이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아이를 챙기고 돌아오니 이미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었다.

보육교사들은 가벼운 율동과 노래로 아이들의 시선을 모으고 하루 일정을 알려준다. 기상예보와 달리 오전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어린이집 인근에 있는 참새 놀이터로 야외 놀이를 진행하기로 했다.

놀이터에 간다는 말에 아이들이 소리를 치며 기뻐했다. 아이들의 흥분을 가라앉히는 것은 보육교사의 주된 역할이다. 

이후 30여분간 자유놀이 시간이 주어졌다. 장난감 블록, 인형, 그림 그리기 등 여러 형태의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에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였다.

자유놀이 시간에는 아이들 취향을 존중해 교사들 간여가 최소화된다. 대신 뛰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 다치는 아이가 없는지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전문 교사와 기자 4명이 28명의 아이를 돌보는데도 손이 모자랐다. 어린이집은 아동 안전을 금과옥조로 여긴다. 아이들에게 등을 보이지 말 것을 교사들에게 강조한다.    

청개구리처럼 교사들과 숨바꼭질을 즐기는 아이를 진정시키면 진이 다 빠진다. 웃는 얼굴로 아이를 달래는 일이 마음처럼 쉽지 않았다.

오전 10시50분 놀이터 이동을 위해 외출 준비에 들어갔다. 옷을 잘 챙겨 입었는지, 화장실에 가고 싶은 아이는 없는지, 꼼꼼히 확인한 후에 움직인다. 소변을 본 후 손을 씻는 것도 잊지 않도록 교육한다.

어린이집에서 놀이터로 가는 길은 전쟁터나 다름없다. 기자가 합세해 평소보다 교사가 1명 많았지만 28명의 아이를 데리고 어린이집 밖을 나가는 것은 긴장의 연속이다.

5세 아동은 줄 서는 것을 힘들어한다. 6~7세는 돼야 줄 서는데 익숙해진다. 오와 열을 맞춰 놀이터로 인도하는 것은 교사들의 희망사항일 뿐이었다. 대신 교사들이 앞과 뒤 옆을 지키며 아이들이 이탈하지 않도록 챙긴다. 놀이터에 도착하니 이마에 굵은 땀이 맺혔다.

외부 놀이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 비가 내려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날에는 아이들의 짜증이 많아진다고 한다.

28명의 아이들이 미끄럼틀이나 그네를 타기 위해 놀이터를 쉬지 않고 뛰어다녔다. 아이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지만 교사들 눈빛은 더 예리해지는 순간이다.

외부 놀이를 마치고 어린이집에 복귀하면 모든 아이들이 손을 씻는다. 곧바로 점심 급식 이뤄지기 때문이다. 급식에는 중요한 원칙이 있다. 아이들이 원하는 만큼 주는 것이다. 급식 보조를 하다 보니 낮 12시를 훌쩍 넘겼다.

이송이(여·29) 보육교사는 "장난기 많은 아이들은 예측하기 어려운 돌발 사고를 일으킬 수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싸우거나 우는 아이들은 바로 교사들이 개입해 문제를 해결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3월은 어린이집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많아 연중 가장 바쁜 시기에 해당한다"며 "육체적으로 힘들지만 예쁜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그냥 웃게 되고 힘든 기억이 사라진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점심시간도 근무…"교사에 대한 사회 인식은 22년 전과 똑같아"      

만 3세반 급식을 보조한 후 만 5세(한국나이 7세) 아이들이 있는 우주반으로 자리를 옮겼다. 연이어 급식 보조 업무를 맡았다. 밥과 반찬, 국을 얼만큼 먹을 수 있는지 일일이 묻는다. 많이, 적당히, 조금 등 다양한 요구가 있었다. 보육교사들은 이 요구를 다 받아줘야 한다.

3시간 동안 쉼 없이 아이들을 돌보고 같은 테이블에서 같이 점심 식사를 했다. 이 시간은 쉬는 시간이 아니다. 숟가락은 입을 향하지만 눈은 항상 아이들 곁을 떠나지 않는다. 밥을 더 먹고 싶다는 아이가 있으면 신속히 대처해줘야 한다.
은석어린이집 만 5세반 급식 장면, 아이들이 원하는 만큼 국을 떠줘야 한다./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우주반에는 일명 경계선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 7세 형진이(가명)는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힘든 하루 일과다. 원인을 알 수 없었지만 절대 아이에게 음식 먹기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보육교사의 거듭된 주의가 있었다. 형진이 옆에 앉았더니 주위 친구들이 똑같은 말을 했다.   

"오늘 처음으로 화장실을 갈 수 있었어요" 우주반을 맡고 있는 정미애(46살) 교사가 아이들 양치 지도를 마친 기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평소에는 화장실 갈 시간이 없는데 기자와 보조교사로 참여해 잠시 틈을 낼 수 있었다고 했다.

오후 1시 이후부터 자유 놀이 시간이 이어졌다. 동화 책을 읽거나 종이접기,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등 아이들 취향은 제각각이다.

7세 아이들은 5세와 달리 체격이 크고 에너지가 넘친다. 20명이 넘는 7세 아이들을 교사 1명이 보살피기 때문에 피로감이 상당하다.

뛰어 다니는 아이들이 많아 진정을 시키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더니 목이 아팠다. 아이들은 평소 보기 어려운 남자 선생님이 와 더 들뜬 상태였다. 

"업어주세요" "종이 접기 해주세요" 다양한 요구가 빗발쳤다. 최대한 아이들 요구를 들어주지만 무리한 부탁은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해주고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오후 1시30분이 넘으면 5세 미만 아이들은 낮잠을 자고 6~7세 아이들은 누리과정에서 지원하는 별도 교육을 받는다. 교사들은 이 시간에 아이들에 대한 일지를 기록한다. 이 시간에 틈을 내 교사들을 만났다.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한 고모 영향으로 대학 유아교육학과에 진학했어요. 더 공부를 하고 싶어 대학원에 진학하느라 취업이 늦었지만 현장에서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싶어요"

이송이 교사는 기자에게 이 일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보통은 오후 6시 반이면 퇴근하지만 일이 밀리면 간혹 주말에도 출근한다.

보육교사 일에 보람을 느끼고 즐겁지만 생각보다 처리할 서류 업무가 많다고 한다. 오는 10월 계획 중인 어린이집 평가인증도 교사들에게 큰 과제이다.

이송이 교사는 지난 1월 인천 어린이집 아동 폭행 사태가 발생하면서 일선 현장 분위기가 많이 무거워졌다고 담담히 전했다.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돌보고 교육하는 보육교사들이 많아요. 이런 분들에 대한 기사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정미애 교사는 22년 전 보육교사 일을 시작한 베테랑이다. 7~8년간 근무 후 출산과 육아로 오랫동안 일을 그만두었다가 다시 현장으로 돌아왔다.

정 교사 역시 대학원에 진학해 전문성을 키웠다. 그런데 보육교사에 대한 인식은 22년 전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 아쉬움이 크다고 했다.

"교육자로 남아 부모들에게 신뢰를 주고 싶어요. 나라의 기둥이자 희망인 아이들을 돌보는 교사들이 절망에 빠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잖아요"

정 교사는 기자의 잘못된 훈육 방식에 대한 지적도 잊지 않았다. "아이들이 장난감을 치울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줘야 해요. 방금처럼 아이들 간의 경쟁을 유도하는 것은 올바른 교육 방식이 아니에요." 

◇등·하원 지도·청소까지 보육교사 몫

오후 3시 30분 이후부터는 하원 지도를 시작한다. 외벌이 부모들은 맞벌이 부모들에 비해 아이들을 일찍 찾으러 온다.

빠트린 짐은 없는지, 옷은 잘 챙겨 입었는지 꼼꼼히 살핀다. 어린이집 하루 일정을 마친 아이들은 교사와 하이파이브(High five)를 한다. 교사와 아이들의 유대감을 높인다고 한다. 아이들은 이 인사를 매우 좋아했다.

교실에 남은 아이들은 자유놀이 시간을 갖는다. 삼삼오오 모여 바둑알로 알까기 놀이를 하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논다.

오후 4시 10분이 넘어 하원 지도를 위해 어린이집 차량에 탑승했다. 교사들이 아이들이 안전벨트를 착용했는지 확인 후 차량이 이동했다. 봄비가 내려 차량이 천천히 움직였다. 먼 곳에 사는 아이가 이른 시간에 하원해 이날 차량 지원은 일찍 끝났다.

어린이집으로 돌아온 후 교사들에게 남은 업무는 청소다. 아이들이 한바탕 휩쓸고 간 자리에는 먼지가 가득했다.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꼼꼼히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소기를 돌리고 걸레질을 했다. 30분이 훌쩍 지나갔다. 예정된 체험 시간인 오후 6시가 다 돼 갔다. 담임 보육교사에게는 서류 업무가 남은 상태다.

박현정 은석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즐겁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지만 부모들과의 의사소통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아이들이 잘 크려면 아버지의 보육 참여가 중요하다고 부모들에게 항상 강조한다"고 말했다.

오후 6시15분께 어린이집을 나섰다. 뒤돌아 보니 1분도 마음 놓고 쉬지 못 했던 것 같다. 비록 하루 체험에 불과했지만 보육교사들은 매주 5일간 이 같은 일정을 반복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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