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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1 12:45
안희정·이재명 직격탄, 박원순·안철수 말아껴…潘 발언에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01  

野 대선주자들 반응 엇갈려
문재인·손학규 측 "기정사실화됐던 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번 대통령 선거에 사실상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야권 대선주자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내 비박(非박근혜)계의 탈당과 여야 개헌파들의 손잡기 등으로 여야를 망라한 정계개편이 거론되고 있는 데 따른 입장차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21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반 총장을 향해 "정치에 기웃거리지 마십시오"라면서 직격탄을 날렸다.

안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슬픈 죽음에 현직 대통령 눈치를 보느라 조문조차도 하지 못했던 분"이라며 "이제 와서 변명을 하신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고 반 총장은 노무현 정부 당시 외교부 장관을 지냈었다.

안 지사는 "이리저리 태평양 건너 미국에 앉아서 여의도 정당판의 이합집산에 주판알을 튕기는 기회주의 정치태도, 정당이 뭐가 그리 중요하냐는 수준의 낮은 민주주의 인식으로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 수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이재명 성남시장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총장께서는 '우려' 외에 어떤 성과를 냈다는 걸 찾지 못했다"며 "오히려 개인편지 외교행낭 이용 등 권한을 사적으로 남용한 사례만 발견될뿐"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이어 "가면을 바꿔쓰고 친일독재부패세력의 꼭두각시가 되려 한다면 촛불광장 시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위안부 합의 찬성, 박근혜 지원 발언 등에 대한 국민의 우려부터 불식시켜주시는 게 우선"이라고 언급했다.

반면 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문제될 것이 없다거나 입장표명을 유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누구나 피선거권이 있고, 누구나 나올 수 있는데, 이미 (출마는) 예측됐던 일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안철수 전 대표 또한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아직 출마선언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지금도 현직 사무총장이고, 아직 정치를 하겠다고 입장표명을 확실하게 하지 않았다"며 "이제 (출마선언) 그 이후에 생각해볼 부분"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런 가운데 또 다른 야권 대선주자들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무소속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 측은 각각 뉴스1과 통화에서 '반 총장의 출마는 기정사실화됐던 일로, 굳이 평을 할 필요가 있느냐'는 취지로 언급했다. 

김부겸 민주당 의원 측도 "발언 하나하나를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있겠나"라고 말했다.

이중 문 전 대표의 경우, 지난 15일 외신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반 총장이 대선후보로 나서는 데 대해 "혹시 경쟁자가 될지 몰라 평가하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었다. 다만 전날(20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4년 내내 그 리더십(박근혜 대통령)을 칭송하다 갑자기 포용적 리더십을 말하니 어리둥절하다"고 비판했었다.

한편 반기문 총장은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한국 특파원과의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한몸 불살라 노력할 용의가 있다"면서 사실상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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