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2-17 15:55
"평양까지 10여분"…美 F-22 전투기 4대 한반도 전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02  

<개성공단 조업 중단 등으로 한반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17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 상공에서 미군의 전략무기 F-22 스텔스 전투기 4대가 편대비행 하고 있다. 2016.2.1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단독작전으로 감시망 피해 평양 타격 가능…대북 압박 효과
내달까지 美 핵심 전력 순차적으로 전개...南 일각 핵무장론 불식 위한 차원도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평가되는 미국의 'F-22 스텔스 전투기(랩터)' 4대(1개 편대)가 17일 한반도에 전개됐다.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F-22의 4대가 이날 정오께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F-22 편대는 도착 전 미 공군 F-16 전투기 4대와 우리 공군 F-15K 4대와 함께 대북 위력비행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F-22의 최대 속력은 마하 2.5 이상이고 작전 반경은 2000㎞를 넘는다. 

현존 전투기 중 최강이라는 평가는 적 레이더 망을 무력화하는 스텔스 기능에다 초음속 비행을 하는 슈퍼크루즈 능력 등에서 나온다. 

이 능력을 대북 작전에 대입할 경우 오산기지 이륙을 기준으로 단숨에 평양까지 날아가 타격할 수 있다는 뜻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고 속력인 마하 2.5로 비행했을 경우를 가정한다면 이론적으로는 10~15분 사이에 평양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22전투기는 250km 밖의 적을 탐지하는 AESA(다기능위상배열레이더) 레이더까지 갖추고 있다.

공대공 무기로는 AIM-120과 AIM-9 사이드와인더를 장착하고 공대지 무기로는 1000 파운드급 GBU-32를 탑재할 수 있다. 

F-22 편대의 이날 한반도 전개는 한미 간 정례적 훈련 등에 따른 성격이 아니라 대북 압박감을 가중시키기 위한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로켓) 발사 등 연이은 대형급 군사도발을 감행한 북한을 대대적으로 압박하기 위한 조치다. 

스텔스 기능을 갖춘 F-22는 단독작전으로 북한 평양까지 날아가 타격할 수 있어, 유사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를 직접 겨냥한 작전이 이뤄질 수 있는 전력을 과시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이날 전개된 F-22 편대는 일본 오키나와의 미 공군기지에 배치되어 있는 전력이며, 이날 전개된 4대 가운데 2대는 당분간 오산기지에 머무를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국은 버지니아급 핵추진잠수함인 노스캐롤라이나호를 한반도에 입항시켜 우리 해군과 합동 대잠훈련을 최근 실시했다. 지난달 북한의 4차 핵실험 직후에는 B-52전략폭격기를 전격 한반도에 전개시킨 바 있다.

미국은 B-2 전략폭격기를 비롯해 핵추진항공모함과 군수지원 역할을 하는 대규모 해상사전배치전단(MPSS)도 조만간 한반도에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내달 3월 최대급 규모로 열리는 키리졸브(KR)훈련과 독수리(FE)연습을 계기로 미군의 대북 군사적 압박은 내달께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미 전략 자산의 이같은 한반도 전개는 한국 내에서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핵무장론을 억제하기 위한 포석에서 비롯된 것으로도 전해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010 北 "문재인 '베를린 구상'은 잠꼬대 같은 궤변" 시애틀N 2017-07-15 1596
21009 美국무, 푸틴 정적 나발니 독살 의혹 "심각히 우려"…조사 촉구 시애틀N 2020-08-25 1596
21008 미국 기업이 "대중관세 부당하다"며 美정부 고소 시애틀N 2020-09-24 1596
21007 캐나다 고래관광선 전복…사망 5명· 실종 1명 수색중 시애틀N 2015-10-26 1597
21006 [신년기획] 北 김정은 집권 6년차…남북관계는 '파탄' 시애틀N 2016-12-31 1597
21005 [재산공개]文대통령, 18억2246만원 신고…3억여원 증가 시애틀N 2017-08-24 1597
21004 [인간 vs AI] '방심' 이세돌, 감정없는 알파고에 '심리전'서 밀… 시애틀N 2016-03-09 1598
21003 브뤼셀 연쇄 테러 34명 사망…IS "우리 소행" 시애틀N 2016-03-22 1598
21002 '가출 여고생' 성매매 강요·감금·성폭행한 무서운 10대들 시애틀N 2016-06-15 1598
21001 제대로 쐈다면 '2천km' SLBM…예상못한 '고도화 쇼크' 시애틀N 2016-08-24 1598
21000 문재인, 여야 차기 대선 지지도 1위…3개월 만에 '선두' 복귀 시애틀N 2016-11-07 1598
20999 中 한류스타 제재 현실화…'대박' 꿈꿨다 속타는 'K-뷰티' 시애틀N 2016-11-28 1598
20998 "우버는 택시회사인가, IT기업인가"…'공유경제' 재정의 시애틀N 2017-05-13 1598
20997 유가 40달러 하회할 가능성 제기…20년來 최대 하락폭 시애틀N 2017-06-21 1598
20996 양구서 훈련병 태운 군용버스 계곡 추락···22명 중경상 시애틀N 2018-01-02 1598
20995 [올림픽] 아이스하키가 '국기'인 캐나다, 남녀 금메달 놓쳐 '충격… 시애틀N 2018-02-24 1598
20994 "주인이 불안해하면 반려견도 스트레스 받는다" 시애틀N 2019-06-08 1598
20993 “민중총궐기 대회 참가 안했는데”…집회 미참가자 수사 논란 시애틀N 2015-12-03 1599
20992 브렉시트 충격?…유럽은 '타격', 아시아는 '별로' 시애틀N 2016-07-30 1599
20991 경찰, 박유천 첫 고소여성 '무고' 영장신청 시애틀N 2016-08-03 1599
20990 靑 "朴대통령, 靑·내각 인적쇄신 숙고 중"…거국내각 '침묵' 시애틀N 2016-10-27 1599
20989 김정남 피살에 北대사관 관여 정황…"김한솔 안왔다" 시애틀N 2017-02-22 1599
20988 [영상] 朴 내려가자 올라오는 세월호 '천일의 기록' 시애틀N 2017-03-23 1599
20987 '미성년자 성폭행 종신형으로' 靑 국민청원 20만명 돌파 시애틀N 2018-01-24 1599
20986 '성완종 동선' 파악 마무리…李·洪 핵심측근 소환 시애틀N 2015-05-01 1600
20985 대법, 세월호 명예훼손 '일베' 회원 벌금형 확정 시애틀N 2015-07-04 1600
20984 SUV 차량 돌진 양 38마리 깔아뭉갠 여성 음주운전자 시애틀N 2015-11-19 1600
20983 친박 공천개입 파문 속 서청원 불출마…與 전대 새국면 시애틀N 2016-07-19 1600
20982 112 데이트폭력 코드 신설…경찰, 현장대응 강화 시애틀N 2017-03-02 1600
20981 ‘2700억대 가상화폐 사기’ 피해자 54개국 1만8000여명 시애틀N 2017-12-20 1600
20980 외교부 "서아프리카 베냉에서 피랍된 한국인 5명 석방" 시애틀N 2020-07-25 1600
20979 규제·공급대책에도 '약발'은 글쎄…강남도 외곽도 올랐다 시애틀N 2020-08-23 1600
20978 朴대통령, 오바마 美대통령과 정상회담…한미동맹 확인 시애틀N 2016-03-31 1601
20977 "아따 형님, 왜 이제 와부렀소"…문재인, 순천서 '사죄의 절' 시애틀N 2016-04-12 1601
20976 메르켈 "우린 할 수 있다"…난민 포용정책 불변 시사 시애틀N 2016-07-28 1601
20975 학교강당에 교회차린 사립고 이사장…교육청 '맹물감사' 시애틀N 2016-08-07 1601
20974 삼성전자 '갤노트7' 발화원인 배터리 '전량 리콜' 시애틀N 2016-09-01 1601
20973 '임우재·이부진 재산분할소송' 첫 재판 11월3일 열린다 시애틀N 2016-10-07 1601
20972 안희정·이재명 직격탄, 박원순·안철수 말아껴…潘 발언에 시애틀N 2016-12-21 1601
20971 反트럼프 시위대, 통로막고 스타벅스·은행 부수며 반발 시애틀N 2017-01-20 1601
20970 "네덜란드, 9개월 전에 '살충제 달걀' 알았다" 시애틀N 2017-08-09 1601
20969 하루 12시간·월 26일 근무해 210만원…서울 법인택시의 현실 시애틀N 2018-01-30 1601
20968 간호조무사 꿈 탈북자 "북한학력 인정해달라"소송냈지만 패소 시애틀N 2020-04-04 1601
20967 여름휴가비 받는 직장인 10명 중 2명 뿐…"평균 35만원" 시애틀N 2020-07-07 1601
20966 秋 '독립수사본부' 공방에 "언론·대검의 소설쓰기 지양돼야" 시애틀N 2020-07-10 1601
20965 필리핀서 한국인 교민 또 피살…올해만 9명째 시애틀N 2015-10-02 1602
20964 '여고생 성관계' 경찰관이 학교폭력 유공?…작년 1계급 특진 시애틀N 2016-09-27 1602
20963 트럼프, MSNBC 방송 진행자에 "사이코·미친" 막말 시애틀N 2017-06-30 1602
20962 文대통령, '전쟁 불가' 쐐기 속 '한반도 운전대론' 재천명 시애틀N 2017-08-15 1602
20961 이회창 "보수 통합 생각할 때 올 것…서로 신뢰해야" 시애틀N 2017-08-22 1602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