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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1 08:57
[LPGA] '극적인 우승퍼트' 김세영, '블루베이'서 시즌 3승 달성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93  

<김세영(22·미래에셋). © AFP=News1>

마지막 라운드 마지막 홀서 극적인 2m 버디 퍼팅 성공
리디아 고, 마지막 날 분전…이일희 등과 공동 8위


김세영(22·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시아 스윙' 블루베이 LPGA(총상금 200만달러)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1일(한국시간) 중국 하이난섬의 지안레이크 블루베이 골프 코스(파72)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킴 커프먼, 스테이시 루이스(이상 미국), 캔디 쿵(대만·1언더파 287타) 등 공동 2위 그룹을 한 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30만달러(약 3억4000만원).

이번 시즌 LPGA투어에 데뷔한 김세영은 시즌 초반 퓨어 실크 바하마와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두각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후 다소 주춤하면서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던 김세영은 약 6개월만에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전까지 신인왕 레이스 1위를 달리던 김세영은 이 우승으로 신인왕 포인트 150점을 추가, 1422점으로 2위 김효주(20·롯데·1175점)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사실상 신인왕을 굳혔다. 김효주는 1라운드에서 장염증세로 기권해 포인트를 얻지 못했다.

또 김세영의 이번 우승으로 인해 올 시즌 LPGA투어에서 '태극낭자' 군단이 합작한 승수는 총 13승이 됐다.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4승, 김세영이 3승을 거뒀고, 최나연(28·SK텔레콤)이 2승, 양희영(26·PNS)과 김효주, 전인지(21·하이트진로), 최운정(25·볼빅)이 각각 1승씩을 거뒀다.

극적인 우승이었다. 전날까지 공동선두를 달리던 김세영은 비와 강풍이 부는 악천 후 속에서도 꿋꿋이 활약했다.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김세영은 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타수를 잃었다. 

이후 좀처럼 버디를 추가하지 못한 김세영은 10번홀(파4)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티샷을 물에 빠뜨리며 벌타를 먹은 김세영은 보기, 혹은 더블 보기의 위기에서 칩인 파 세이브에 성공하며 타수를 잃지 않았다. 

기세가 오른 김세영은 13번홀(파4)과 14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는 집중력으로 다시 선두로 치고나갔다.

하지만 시즌 3승은 쉽게 오지 않았다. 김세영은 17번홀(파3)에서 티샷 미스를 범하면서 보기를 범했고 마지막 홀을 남기고 김세영을 포함해 루이스, 커프먼, 캔디 쿵이 모두 1언더파로 공동선두였다.

운명의 18번홀(파5). 네 번째 샷을 가장 가깝게 붙인 것은 김세영이었고, 캔디 쿵이 뒤를 이었다. 루이스, 커프먼이 버디 퍼팅을 놓친 데 이어 캔디 쿵 역시 버디를 잡지 못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세영의 버디 퍼팅마저 빗나갈 경우 '4인 연장전'이 성사되는 순간. 하지만 김세영은 집중력을 발휘해 2m 짜리 버디 퍼팅을 성공시켰다.

김세영은 버디를 성공시킨 순간 그린에 무릎을 꿇으며 포효했고,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올 시즌 우승없이 준우승만 5번 차지하며 '무관'의 불운에 시달린 루이스는 또 한 번 우승문턱에서 좌절, 올 시즌 6번째 준우승의 아쉬움을 남겼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한국명 고보경·캘러웨이). (뉴스1 자료사진) ⓒ News1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한국명 고보경·캘러웨이)는 마지막 날 2언더파로 분전, 최종합계 4오버파 292타로 초반 부진을 딛고 공동 8위에 올랐다.

이일희(27·볼빅)과 재미교포 제인 박(28)도 리디아 고와 동타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신지은(23·한화)과 재미교포 미셸 위(26·한국명 위성미·나이키골프), 호주교포 이민지(19·하나금융그룹)는 최종합계 6오버파 294타로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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