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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1 14:57
"적폐청산 완수"·"朴 대통령 석방" 다시 타오르는 촛불과 태극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97  

4·16 연대 등 시민단체 "특별법 통과·MB 구속"
보수단체 "朴 대통령 구속 연장은 정치보복"



촛불집회 1주년(10월29일)이 다가오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 보이콧'이 맞물리는 가운데 양측 지지자들이 촛불과 태극기를 들었다.


21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비롯한 시민단체 모임인 4·16 연대 주최로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4·16 연대는 과거 정권에서 발생했던 세월호와 가습기살균제 참사와 관련해 제대로 된 진상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규탄했다. 또한 2기 특별조사위원회 출범을 위한 '사회적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촛불문화제에서는 박근혜 정부에서 세월호 최초 보고 시점을 사후 조작한 사실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세월호 유가족인 장훈 4·16가족협의회 진상규명분과장은 "30분이면 304명을 다 살릴 수 있는 시간이다. 그들이 말하는 골든타임이 그 30분"이라며 "박근혜 정부는 이런 내용을 숨기기 위해 서류를 조작하는 등 불법을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나아가 장 진상규명분과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신이 인권침해를 당했다고 유엔에 문제제기를 한다고 한다. 그들이 말하는 인권에서 가장 첫 번째가 생명권이다. 304명의 국민을 살해한 박근혜 정부가 인권을 말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오후 5시쯤 광화문 광장에서는 자영업자와 일반 직장인들이 모여 결성한 시민단체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며 촛불을 들었다.

참가자들은 "대선조작을 통해 박근혜 정부가 탄생했고 이명박은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주는 대신 지난 5년간 저지른 범죄에 대한 수사의 칼날을 피해갈 수 있었다"며 이 전 대통령을 구속해 적폐청산을 완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 전 대통령이 구속될 때까지 1인 시위, 단식운동을 실시하고 오는 28일 촛불 1주기 집회에서도 'MB 구속' 등을 외치며 강도 높은 투쟁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 주변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정치투쟁 선언 지지 제20차 태극기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7.10.2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보수 진영도 이날 오후 서울 곳곳에서 집회를 열고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했다.

대한애국당과 박근혜대통령무죄석방 1천만명서명운동본부는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박 전 대통령 무죄석방 촉구 운동을 이어갔다.

이날 대학로 일대에는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모여 태극기를 흔들고 군가를 부르면서 박 전 대통령의 즉각 석방을 요구했다. 최근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연장, 재판 보이콧, 유엔인권이사회에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제출한 것 등의 이슈가 맞물려 이날 집회는 더욱 달아올랐다.

허평환 대한애국당 공동대표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연장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냈지만 문재인 좌파 독재 정권이 태극기 애국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했다. 이는 정치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0일부터 국회 본관 앞 천막에서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도 이날 집회에 참석했다. 

조 공동대표는 "박 대통령께서 법정에서 '나는 죄가 없다. 나를 지지해주는 많은 분들과 함께 포기하지 않고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며 "애국국민들이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진실을 밝히고 대한민국에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위해 투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집회를 마친 뒤 참가자들은 종로와 안국역을 거쳐 국립현대미술관 방향으로 행진했다.

이외에도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본부', '태극기혁명 국민운동본부' '박근혜 전 대통령 구명총연맹'과 '태극기 행동본부' 등의 보수단체들도 청계광장, 대한문, 보신각, 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한편 주말을 맞아 도심에서 집회가 동시다발로 개최되면서 경찰은 총 38개중대 3000여명의 경력을 투입해 관리에 나섰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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