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16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5-17 01:09
안철수 "5·18 정신 가슴에 새겨 화해·통합의 계기 만들것"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97  

40주년 특별성명 "민주화의 역사, 왜곡 중단 바로 잡아야"
"21대 국회 정치권 모두 진상규명에 협조해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7일 "5·18민주화운동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정신을 가슴에 새겨 역사의 진일보를 위해 노력하면서 화해와 통합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하루 앞둔 이날 40주년 특별 성명을 통해 "40년 전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5·18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가슴에 깊이 새긴다"고 밝혔다.

이어 "40년 전 5월 광주는 총칼에 굴하지 않고 독재에 항거한 자유와 민주의 상징이었다"며 "5·18은 4·19혁명을 계승하고, 6·10 항쟁을 탄생시킨 자랑스러운 민주화의 역사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40년이 지난 이 시점에 아직도 일부에서 5·18의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폄훼하는 현실이 안타깝고 부끄럽다"며 "진실을 왜곡하는 잘못된 관점과 시각은 중단되고 바로 잡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5·18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거대한 역사적 전환점이었음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며 "불필요한 논쟁을 끝내고 발혀지지 않은 진상규명에 모두가 협력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40년 전 광주의 진정한 정신과 뜻을 미래의 긍정적 의제로 승화시키고 이어가야 한다"며 "그것이 40년 전 민주화를 위해 피 흘리며 목숨 바치신 영령들의 참 뜻을 기리고 계승하는 길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 책무가 정치권에 있다"며 "21대 국회부터 달라진 정치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 여야 정치권 모두가 노력해 대립과 증오의 정치를 멈추고, 단절과 부정이 아닌 계승과 발전의 역사를 써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18을 특정지역이나 정치세력의 전유물이 아니라 대한민국 모두의 역사로 만들어야 한다"며 "민주화를 위해 싸웠던 고귀한 항쟁의 역사를 미래를 향한 국민통합과 국가혁신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했다.

안 대표는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치권 모두가 협조하는 등 역사적 진실을 밝히는 데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역사적 진실규명에는 시효가 없어야 하고 잘못에 대한 사과는 피해자 입장에서 볼 때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진상규명과 진심어린 반성만이 통합과 화해의 역사를 쓸 수 있다"고 호소했다.     

한편 안 대표는 이날 오전 담양에 위치한 천주교 묘역을 찾아 5·18 당시 헬기사격을 알린 조비오 신부의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이어 오전 10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5·18추모제에 참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910 안철수, '安風' 진원지 광주서 문재인 맹비난 시애틀N 2015-10-21 1594
20909 한진해운 '눈물의 추석'…선원 760명 망망대해서 악전고투 시애틀N 2016-09-13 1594
20908 '사후피임약' 오남용 심각…중복처방 4년새 129% 급증 시애틀N 2016-09-23 1594
20907 국감 복귀 밝힌 김영우, 만류 與 의원들에 2시간째 '감금 상태' 시애틀N 2016-09-27 1594
20906 최순실 "긴 연휴간 속죄" 눈물…이대비리 2심 내달14일 선고 시애틀N 2017-10-10 1594
20905 실업급여 내년 7월부터 직전임금 60%…23년만에 인상 시애틀N 2017-12-28 1594
20904 1박2일간 호남선 탄 문재인, 얻은 것과 잃은 것은? 시애틀N 2016-04-09 1595
20903 반기문, JP와 어떤 '비밀얘기'?…불붙는 충청대망론 시애틀N 2016-05-28 1595
20902 [올림픽] 美 수영선수들의 강도 피해 주장, 거짓말로 밝혀져 시애틀N 2016-08-19 1595
20901 번민했나, ‘묘수’였나…7장 무효표의 고심 흔적 시애틀N 2016-12-11 1595
20900 '취임 한달' 文대통령 국정 지지도 82%…소폭 하락 시애틀N 2017-06-09 1595
20899 文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44.9%…취임 후 '최저치' 시애틀N 2019-03-18 1595
20898 외인도 코스닥이 대세..주식보유 18조, 14개월간 6조2천억 급증 시애틀N 2015-03-04 1596
20897 [범죄 사각지대 노인①] 평생 모은 쌈짓돈 한순간에 뜯기고 눈물 시애틀N 2015-10-26 1596
20896 法, 김조광수 부부 혼인신고 '각하'…"동성결합≠혼인" 시애틀N 2016-05-25 1596
20895 음주차에 치이고 다치는 단속 경찰, 통계조차 없다 시애틀N 2016-05-29 1596
20894 원유철 대선도전 본격화…대선주자 기근 새누리 위기감 주목 시애틀N 2016-12-29 1596
20893 김인경, 마라톤 클래식 우승…태극낭자군단, 10승째 합작 시애틀N 2017-07-24 1596
20892 "정치를 안하면 안했지…" 安·千 똑같은 말한 까닭은? 시애틀N 2017-11-18 1596
20891 美국무부 "北 불법활동 제보하면 최대 500만달러 준다 시애틀N 2019-06-04 1596
20890 유로그룹, 그리스에 12개 개혁법안 15일까지 입법 요구 시애틀N 2015-07-12 1597
20889 유일호 위장전입·다운계약 이번에도 무사 통과?…청문회 준비 돌입 시애틀N 2015-12-22 1597
20888 서부텍사스원유(WTI) 2% 가까이 급등, 8주 최고치…"15개국 동결 합의" 시애틀N 2016-03-01 1597
20887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장 "임시정부는 운동단체, 정부 아니다" 시애틀N 2016-03-14 1597
20886 檢, '사기·횡령' 이장석 넥센 구단주 영장청구 시애틀N 2016-08-11 1597
20885 "오늘부터 2만9천원"…'김영란법' 맞춘 한정식집 시애틀N 2016-08-31 1597
20884 중국 슈퍼컴 미국도 제쳤다…"이제 걸음마" 한국은 어디로? 시애틀N 2016-09-21 1597
20883 '거국내각' 초강수 꺼낸 與, 朴대통령과 결별 시작되나 시애틀N 2016-10-30 1597
20882 '탄핵 때까지 할인' 음식점에 항의·협박 전화폭탄 시애틀N 2017-02-27 1597
20881 "적폐청산 완수"·"朴 대통령 석방" 다시 타오르는 촛불과 태극기 시애틀N 2017-10-21 1597
20880 북한, 南 특사 파견 요청 불허…김여정 "불순한 제의" 시애틀N 2020-06-16 1597
20879 "나, 모리코네는 죽는다"…영화음악 세계적 거장이 쓴 부고 시애틀N 2020-07-07 1597
20878 보험금 노려 친부·여동생 독살 20대, 친모·부인도 살해 시도 시애틀N 2015-10-23 1598
20877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18년전 IMF 특별담화로 고개숙이던 그날 '영면 시애틀N 2015-11-22 1598
20876 교실서 성기촬영 3000만원 배상 판결…학교책임 인정 시애틀N 2016-03-15 1598
20875 '대한항공기 엔진화재', 한미일 합동조사 착수 시애틀N 2016-05-30 1598
20874 김정은 위해 일하는 유일한 서방인…스페인인 '조선일' 시애틀N 2016-06-14 1598
20873 美, '훙샹' 독자제재 착수…추가 대북제재 강력해지나 시애틀N 2016-09-27 1598
20872 朴대통령 임기내 개헌 가능할까…촉박한 시간·단일안 도출 관건 시애틀N 2016-10-24 1598
20871 전두환 회고록 출판·배포 금지된다…가처분 신청 인용 시애틀N 2017-08-04 1598
20870 "구조조정은 최후수단" 선긋는 LCC…일부업체 이미 자본잠식 시애틀N 2020-04-04 1598
20869 피싱의 진화…호주서 中유학생 '가상 납치' 사기 활개 시애틀N 2020-07-28 1598
20868 '전격 귀국' 차은택 "물의 일으켜 죄송·깊이 반성" 시애틀N 2016-11-08 1599
20867 "한국명 빼라" 중국 게임쇼에서 굴욕당한 한국게임들 시애틀N 2017-07-31 1599
20866 일자리추경·문재인케어·4강외교…靑 선정 10대 성과 시애틀N 2017-12-29 1599
20865 관세청,한진그룹 총수 일가 관세포탈 조사 착수…3남매 자택 등 압수수색 시애틀N 2018-04-21 1599
20864 안철수 "5·18 정신 가슴에 새겨 화해·통합의 계기 만들것" 시애틀N 2020-05-17 1599
20863 인천공항公 보수 8670만원…한국공항公보다 1300만원 더 받아 시애틀N 2016-09-20 1600
20862 박근혜·이재용 선고 TV 중계되나?…25일 대법관 회의 주목 시애틀N 2017-07-23 1600
20861 '카뱅' 돌풍, 5일만에 100만 고객 돌파…대출 쇄도 버틸 수 있나 시애틀N 2017-07-31 160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