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16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2-17 15:55
"평양까지 10여분"…美 F-22 전투기 4대 한반도 전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89  

<개성공단 조업 중단 등으로 한반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17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 상공에서 미군의 전략무기 F-22 스텔스 전투기 4대가 편대비행 하고 있다. 2016.2.1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단독작전으로 감시망 피해 평양 타격 가능…대북 압박 효과
내달까지 美 핵심 전력 순차적으로 전개...南 일각 핵무장론 불식 위한 차원도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평가되는 미국의 'F-22 스텔스 전투기(랩터)' 4대(1개 편대)가 17일 한반도에 전개됐다.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F-22의 4대가 이날 정오께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F-22 편대는 도착 전 미 공군 F-16 전투기 4대와 우리 공군 F-15K 4대와 함께 대북 위력비행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F-22의 최대 속력은 마하 2.5 이상이고 작전 반경은 2000㎞를 넘는다. 

현존 전투기 중 최강이라는 평가는 적 레이더 망을 무력화하는 스텔스 기능에다 초음속 비행을 하는 슈퍼크루즈 능력 등에서 나온다. 

이 능력을 대북 작전에 대입할 경우 오산기지 이륙을 기준으로 단숨에 평양까지 날아가 타격할 수 있다는 뜻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고 속력인 마하 2.5로 비행했을 경우를 가정한다면 이론적으로는 10~15분 사이에 평양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22전투기는 250km 밖의 적을 탐지하는 AESA(다기능위상배열레이더) 레이더까지 갖추고 있다.

공대공 무기로는 AIM-120과 AIM-9 사이드와인더를 장착하고 공대지 무기로는 1000 파운드급 GBU-32를 탑재할 수 있다. 

F-22 편대의 이날 한반도 전개는 한미 간 정례적 훈련 등에 따른 성격이 아니라 대북 압박감을 가중시키기 위한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로켓) 발사 등 연이은 대형급 군사도발을 감행한 북한을 대대적으로 압박하기 위한 조치다. 

스텔스 기능을 갖춘 F-22는 단독작전으로 북한 평양까지 날아가 타격할 수 있어, 유사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를 직접 겨냥한 작전이 이뤄질 수 있는 전력을 과시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이날 전개된 F-22 편대는 일본 오키나와의 미 공군기지에 배치되어 있는 전력이며, 이날 전개된 4대 가운데 2대는 당분간 오산기지에 머무를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국은 버지니아급 핵추진잠수함인 노스캐롤라이나호를 한반도에 입항시켜 우리 해군과 합동 대잠훈련을 최근 실시했다. 지난달 북한의 4차 핵실험 직후에는 B-52전략폭격기를 전격 한반도에 전개시킨 바 있다.

미국은 B-2 전략폭격기를 비롯해 핵추진항공모함과 군수지원 역할을 하는 대규모 해상사전배치전단(MPSS)도 조만간 한반도에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내달 3월 최대급 규모로 열리는 키리졸브(KR)훈련과 독수리(FE)연습을 계기로 미군의 대북 군사적 압박은 내달께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미 전략 자산의 이같은 한반도 전개는 한국 내에서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핵무장론을 억제하기 위한 포석에서 비롯된 것으로도 전해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910 최순실 "긴 연휴간 속죄" 눈물…이대비리 2심 내달14일 선고 시애틀N 2017-10-10 1594
20909 실업급여 내년 7월부터 직전임금 60%…23년만에 인상 시애틀N 2017-12-28 1594
20908 [뉴욕마감] 사상 최고치 경신행진…실적낙관+지표호조 시애틀N 2018-01-13 1594
20907 김종인-문재인, 협력자에서 경쟁자로…'관계의 재구성' 시애틀N 2016-03-25 1595
20906 1박2일간 호남선 탄 문재인, 얻은 것과 잃은 것은? 시애틀N 2016-04-09 1595
20905 여수 유흥주점서 성매매·향응 수수 경찰관 12명 징계 시애틀N 2016-04-13 1595
20904 번민했나, ‘묘수’였나…7장 무효표의 고심 흔적 시애틀N 2016-12-11 1595
20903 檢, '다스 120억 횡령' 前 경리직원 피의자 전환 시애틀N 2018-01-30 1595
20902 文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44.9%…취임 후 '최저치' 시애틀N 2019-03-18 1595
20901 외인도 코스닥이 대세..주식보유 18조, 14개월간 6조2천억 급증 시애틀N 2015-03-04 1596
20900 [범죄 사각지대 노인①] 평생 모은 쌈짓돈 한순간에 뜯기고 눈물 시애틀N 2015-10-26 1596
20899 음주차에 치이고 다치는 단속 경찰, 통계조차 없다 시애틀N 2016-05-29 1596
20898 원유철 대선도전 본격화…대선주자 기근 새누리 위기감 주목 시애틀N 2016-12-29 1596
20897 "정치를 안하면 안했지…" 安·千 똑같은 말한 까닭은? 시애틀N 2017-11-18 1596
20896 美국무부 "北 불법활동 제보하면 최대 500만달러 준다 시애틀N 2019-06-04 1596
20895 유일호 위장전입·다운계약 이번에도 무사 통과?…청문회 준비 돌입 시애틀N 2015-12-22 1597
20894 서부텍사스원유(WTI) 2% 가까이 급등, 8주 최고치…"15개국 동결 합의" 시애틀N 2016-03-01 1597
20893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장 "임시정부는 운동단체, 정부 아니다" 시애틀N 2016-03-14 1597
20892 檢, '사기·횡령' 이장석 넥센 구단주 영장청구 시애틀N 2016-08-11 1597
20891 [올림픽] 美 수영선수들의 강도 피해 주장, 거짓말로 밝혀져 시애틀N 2016-08-19 1597
20890 '탄핵 때까지 할인' 음식점에 항의·협박 전화폭탄 시애틀N 2017-02-27 1597
20889 '취임 한달' 文대통령 국정 지지도 82%…소폭 하락 시애틀N 2017-06-09 1597
20888 "적폐청산 완수"·"朴 대통령 석방" 다시 타오르는 촛불과 태극기 시애틀N 2017-10-21 1597
20887 북한, 南 특사 파견 요청 불허…김여정 "불순한 제의" 시애틀N 2020-06-16 1597
20886 보험금 노려 친부·여동생 독살 20대, 친모·부인도 살해 시도 시애틀N 2015-10-23 1598
20885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18년전 IMF 특별담화로 고개숙이던 그날 '영면 시애틀N 2015-11-22 1598
20884 교실서 성기촬영 3000만원 배상 판결…학교책임 인정 시애틀N 2016-03-15 1598
20883 法, 김조광수 부부 혼인신고 '각하'…"동성결합≠혼인" 시애틀N 2016-05-25 1598
20882 '대한항공기 엔진화재', 한미일 합동조사 착수 시애틀N 2016-05-30 1598
20881 김정은 위해 일하는 유일한 서방인…스페인인 '조선일' 시애틀N 2016-06-14 1598
20880 美, '훙샹' 독자제재 착수…추가 대북제재 강력해지나 시애틀N 2016-09-27 1598
20879 김인경, 마라톤 클래식 우승…태극낭자군단, 10승째 합작 시애틀N 2017-07-24 1598
20878 전두환 회고록 출판·배포 금지된다…가처분 신청 인용 시애틀N 2017-08-04 1598
20877 피싱의 진화…호주서 中유학생 '가상 납치' 사기 활개 시애틀N 2020-07-28 1598
20876 유로그룹, 그리스에 12개 개혁법안 15일까지 입법 요구 시애틀N 2015-07-12 1599
20875 반기문, JP와 어떤 '비밀얘기'?…불붙는 충청대망론 시애틀N 2016-05-28 1599
20874 "오늘부터 2만9천원"…'김영란법' 맞춘 한정식집 시애틀N 2016-08-31 1599
20873 중국 슈퍼컴 미국도 제쳤다…"이제 걸음마" 한국은 어디로? 시애틀N 2016-09-21 1599
20872 '거국내각' 초강수 꺼낸 與, 朴대통령과 결별 시작되나 시애틀N 2016-10-30 1599
20871 '전격 귀국' 차은택 "물의 일으켜 죄송·깊이 반성" 시애틀N 2016-11-08 1599
20870 "한국명 빼라" 중국 게임쇼에서 굴욕당한 한국게임들 시애틀N 2017-07-31 1599
20869 일자리추경·문재인케어·4강외교…靑 선정 10대 성과 시애틀N 2017-12-29 1599
20868 관세청,한진그룹 총수 일가 관세포탈 조사 착수…3남매 자택 등 압수수색 시애틀N 2018-04-21 1599
20867 안철수 "5·18 정신 가슴에 새겨 화해·통합의 계기 만들것" 시애틀N 2020-05-17 1599
20866 "나, 모리코네는 죽는다"…영화음악 세계적 거장이 쓴 부고 시애틀N 2020-07-07 1599
20865 인천공항公 보수 8670만원…한국공항公보다 1300만원 더 받아 시애틀N 2016-09-20 1600
20864 朴대통령 임기내 개헌 가능할까…촉박한 시간·단일안 도출 관건 시애틀N 2016-10-24 1600
20863 박근혜·이재용 선고 TV 중계되나?…25일 대법관 회의 주목 시애틀N 2017-07-23 1600
20862 '카뱅' 돌풍, 5일만에 100만 고객 돌파…대출 쇄도 버틸 수 있나 시애틀N 2017-07-31 1600
20861 이경재 "朴재구속 대법판례 배치"…검찰 "잘못든 예"일축 시애틀N 2017-10-11 160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