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2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5-08 00:43
하늘이 돕는 택진이 형?…美 야구팬 사로잡은 NC다이노스 '횡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34  


NC다이노스 선전에 해외 야구팬들 응원 '봇물'
북미 출시 예정 게임 '퓨저' 홍보 효과 기대


2020 한국프로야구 리그(KBO)가 미국 야구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게임사 엔씨소프트가 뜻밖의 특수를 누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스포츠가 멈춘 상황에서 야구 경기에 목마른 해외 팬들이 국내 리그에 몰리며 엔씨소프트가 운영하는 NC 다이노스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 특히 엔씨소프트가 올가을 북미시장에서 콘솔·PC 음악게임 '퓨저'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 이번 계기로 야구 팬들을 상대로 적지 않은 홍보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NC 다이노스를 향해 가장 적극적으로 애정을 드러내는 곳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지역 주민들이다. NC 다이노스의 NC가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 주의 약자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또 노스캐롤라이나주가 대표적인 공룡연구 중심지인 만큼 공룡을 마스코트로 쓰는 NC 다이노스와도 어울린다.

노스캐롤라이나 마이너리그 팀인 '더럼 불스'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이제부터 여기는 NC 다이노스 팬 계정이다"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NC 다이노스의 공식 트위터 계정 역시 더럼 불스의 계정을 향해 "우린 운명이다"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 현지 시민 단체인 'MLB 롤리 유치를 위한 지역사회 운동'은 지난 6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지역전화번호 919와 초식공룡 트리케라톱스를 모티브로 한 이미지를 제작해 NC 다이노스에 '3번째 마스코트로 삼아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트위터에서 'NC dinos'를 검색하면 수많은 해외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 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시민 단체 트위터(캡처)© 뉴스1

올 하반기 북미시장 공략에 나서는 엔씨소프트로서는 이번 기회에 자연스럽게 회사도, 게임도 알릴 수 있게 됐다. 미국 EPSN 중계는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개막전으로 시작됐다. 게다가 NC 다이노스가 승리를 거뒀다. 이번에 중계될 한국 야구 구단은 삼성, LG, 기아차 등 현지에서도 알려진 글로벌 브랜드가 주를 이루지만 엔씨소프트는 상대적으로 지명도가 낮다. 그만큼 엔씨소프트 입장에서는 '공짜 홍보' 수혜를 누리는 셈이다. 

특히 올해는 엔씨소프트가 미국 공략을 앞둔 시점이라 의미가 더하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월27일 북미게임쇼 '팍스 이스트 2020(PAX East 2020)'에 부스를 마련하고 퓨저의 시연 버전을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콘솔·PC 음악게임 '퓨저'는 엔씨소프트의 주종목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과는 전혀 다른 장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퓨저'는 이용자가 가상의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섞어 디제잉 하는 콘셉트의 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북미에서 대중화된 콘솔 플랫폼의 음악게임을 내세워 팬들을 확보하겠단 전략이다.

앞서 김택진 대표는 지난 3월25일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시장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국내 모바일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시장을 창출해 온 성공 경험을 글로벌 시장에 이식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있다"라며 "글로벌 콘솔 시장과 새로운 장르의 게임도 개발 중"이고 '퓨저'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러면서 "PC에서 모바일, 더 나아가 콘솔까지 플랫폼을 확장하고 경계를 뛰어넘겠다"고 강조했다.

엔씨웨스트는 2020년 가을 북미와 유럽에 퓨저를 출시할 계획이다. 플레이스테이션 4(PlayStation 4, PS4), 엑스박스 원(Xbox One), 닌텐도 스위치, PC(윈도우) 등 4개 플랫폼에 게임을 출시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760 '신입 개미' 두달새 110만명…동학개미운동에 증권사 지점 '북적&… 시애틀N 2020-03-26 1631
20759 두 달 뒤면 광복 70주년인데…南北 여전히 평행선 시애틀N 2015-06-05 1632
20758 법무부, 사시 2021년까지 유지 후 폐지…국회 통과 관건 시애틀N 2015-12-03 1632
20757 최태원 회장 "이혼하겠다"…SK그룹엔 어떤 영향? 시애틀N 2015-12-29 1632
20756 27일 자정 예정 세월호 선수들기...너울로 인해 28일 오전 재개 시애틀N 2016-07-27 1632
20755 식약처 "세척된 美 수입란 냉장시 유통기한 30~45일" 시애틀N 2017-01-23 1632
20754 포항지진 사흘째 이재민 1797명 부상자 77명…12명 병원치료 시애틀N 2017-11-17 1632
20753 한국지엠 군산공장 지난달 이어 8일부터 두달간 또 가동중단 시애틀N 2018-02-05 1632
20752 한달 넘게 방치 양승태 PC, 조사 4일전 돌연 폐기…'증거인멸 논란' 시애틀N 2018-06-27 1632
20751 삼성전자, 반도체 이익만 5.4조원…5분기만에 최대 시애틀N 2020-07-29 1632
20750 [프로야구] 이승엽, 사상 첫 400홈런 금자탑…신화가 됐다 시애틀N 2015-06-03 1633
20749 '죽음의 바다' 지중해서 또 난민선 전복…최대 500명 익사 시애틀N 2016-04-19 1633
20748 밤샘 조사 이재용 부회장 "묵묵부답"…특검, 구속영장 검토 시애틀N 2017-01-12 1633
20747 체면 구긴 미국, 동남아 주요국 모두 화웨이 채택 시애틀N 2019-04-22 1633
20746 [카드뉴스] 당신도 몰랐던 당신에 관한 재미있고 사소한 통계들 시애틀N 2015-06-15 1634
20745 반기문 "빠른 시일내 방북…北과 일정 조정중" 시애틀N 2015-11-24 1634
20744 왕이, 작심 발언 "한국, 최근 행위 쌍방 신뢰훼손" 시애틀N 2016-07-24 1634
20743 헌재 "'인터넷신문 취재·편집 5명 이상' 의무는 위헌" 시애틀N 2016-10-27 1634
20742 고영태 물고늘어지는 최순실…"高 증언 완전조작이고 계획적" 시애틀N 2017-01-16 1634
20741 北은 왜 '군사합의 파기' 언급했나…'대북전단=적대행위' 인… 시애틀N 2020-06-04 1634
20740 1년 9개월 만에 가루된 '연락사무소'…남북관계도 후퇴 시애틀N 2020-06-16 1634
20739 [이희호 여사 별세] 권력을 거부하고 낮은 곳 향했던 '영부인' 시애틀N 2019-06-10 1635
20738 문대통령 연수원 동기 박원순 비보…靑, 조화 보낸다 시애틀N 2020-07-09 1635
20737 롯데와 닮은 한국타이어 형제 분쟁…경영권 뒤집기 핵심 카드 '성년후… 시애틀N 2020-08-26 1635
20736 거리두기 개편에도 수도권 '3분의2'…등교수업일 '격차' 시애틀N 2020-11-04 1635
20735 11번째 지카 환자 발생…베트남 방문 60대 男 시애틀N 2016-08-27 1636
20734 민주당 '개헌 저지 문건' 파문...야권 대선주자 갈등 심화되나? 시애틀N 2017-01-03 1636
20733 朴측 23일 마감 최종의견서 제출 아직…그 속내는? 시애틀N 2017-02-24 1636
20732 연세대 입학취소 학생, 결국 재수 결심…"확인 책임 인정" 시애틀N 2019-02-16 1636
20731 하늘이 돕는 택진이 형?…美 야구팬 사로잡은 NC다이노스 '횡재' 시애틀N 2020-05-08 1636
20730 [MLB] 추신수, 시즌 첫 3루타· 시즌 6호 홈런포 '쾅' 시애틀N 2015-05-16 1637
20729 [지금 평양] '평화적 우주개발' 北 주장이 공허한 이유 시애틀N 2015-09-19 1637
20728 세계문화유산 '화성' 유네스코 인증 영문이름이 '화송?' 시애틀N 2015-11-11 1638
20727 정신분열 50대男, 박근혜 자택 앞서 알몸 난동 시애틀N 2017-03-20 1638
20726 무한반복 자동댓글 프로그램 개발·유포자들 항소심 '무죄' 시애틀N 2018-04-25 1638
20725 靑대변인, 25억 상가매입 논란에 "또 전세살고 싶지 않았다" 시애틀N 2019-03-28 1638
20724 삼성·LG, 코로나19 영향에도 1분기 실적 '선방' 전망 시애틀N 2020-04-04 1638
20723 세월호 희생자 인적 배상금 ‘12억 5천만 원’ 첫 지급 시애틀N 2015-05-26 1639
20722 美 공습에 시리아 정부군 최소 62명 사망…오폭 '유감' 시애틀N 2016-09-18 1639
20721 애플 주가, 사상 최고치 2년 만에 경신…아이폰 신제품 기대 시애틀N 2017-02-13 1639
20720 박근혜 전 대통령, 서울구치소 수감…지지자들 배웅 시애틀N 2017-03-30 1639
20719 '코로나 쇼크' 2분기 -3.3% 역성장…IMF후 22년만에 최악 시애틀N 2020-07-22 1639
20718 日 10년 금리 사상 첫 마이너스…닛케이 5.4% 급락 시애틀N 2016-02-09 1640
20717 '바둑천재' 이세돌·'인공지능' 알파고 맞붙는 시대, 美·中 &#… 시애틀N 2016-03-06 1640
20716 獨 아우디, 포르쉐, 폭스바겐 등 5개 업체 63만대 리콜 결정 시애틀N 2016-04-22 1640
20715 두테르테, 반기문 회담 요청 거절…"일정상 불가" 시애틀N 2016-09-02 1640
20714 당 안팎 '안철수 흔들기'에 安측 "부화뇌동 말아야" 시애틀N 2016-09-24 1640
20713 본격적인 탄핵정국…'포스트 촛불' 어떻게 이어질까 시애틀N 2016-12-09 1640
20712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에 여야 '진실규명·재발 방지' 한목소리 시애틀N 2017-12-18 1640
20711 국방부 PC 수대 악성코드 감염…북한 소행 해킹 가능성 시애틀N 2016-03-08 1641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