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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9 00:40
'죽음의 바다' 지중해서 또 난민선 전복…최대 500명 익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29  

<시리아 난민. (자료사진) © AFP=뉴스1>


리비아 연안에서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향하던 난민선이 전복돼 수백명이 익사했다고 18일(현지시간) BBC방송이 보도했다.

내전이 키운 난민 밀항사업, 그 속에서 무고한 난민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해양사고로 지중해가 여전히 '죽음의 바다'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BBC에 따르면 난민선은 리비아 북부 토브루크에서 이탈리아로 향하던 중 지중해상에서 전복됐다.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수단, 이집트 등 출신의 난민 41명은 지나가던 화물선에 의해 구조돼 그리스 칼라마타항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생존자들은 난민선에 함께 타고 있던 난민 최대 500명 가량이 물에 빠져 숨졌다고 전했다.

생존자들은 당초 토브루크에서 이탈리아로 떠난 난민 규모는 약 240명이었지만, 중간에 밀입국 주선자가 이들에게 적어도 300명이 타고 있던 더 큰 난민선으로 옮겨 타도록 지시했다고 진술하고 있다.

그러나 해안경비대 측은 난민선에 탄 정확한 인원이나 사망자수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이집트 카이로 소재 소말리아 대사관은 사망자 규모가 약 400명이라고 밝혔지만, 유엔난민기구(UNHCR) 측은 정확한 정보가 아니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국제이주기구(IOM)에 따르면 최근 리비아를 떠나 이탈리아로 유입되는 난민은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주에도 3일 간 약 6000명의 난민이 이탈리아로 들어갔다.

UNHCR는 올해 유럽으로 유입된 난민은 18만명이며, 이 가운데 약 80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리비아 난민선 전복으로 최대 800명이 숨지는 사상 최악의 참사가 벌어진 지 만 1년 만에 발생한 것이다.

작년 4월19일엔 이탈리아 남페두사섬에서 남쪽으로 177㎞ 떨어진 리비아 연안 지중해에서 에리트레아인, 시리아인, 소말리아인 등 난민 800여명을 태운 난민선이 전복됐고, 당시 확인된 생존자는 27명에 불과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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