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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2 08:33
3년 연속 전국 출산율 1위 해남군 출산장려정책 '눈에 띄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49  

다양한 양육비 지원.무료 이름지어주기.지역신문 게재 등
아빠의 육아 참여 돕는 땅끝아빠캠프도 진행


아기 울음소리가 끊긴지 오래된 농촌 마을이 많다. 


그러나 전남 해남군은 하루에 2명이상이 태어난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출산장려정책 덕이다. 이같은 노력으로 해남군은 3년 연속 전국 출산율 1위를 차지했다.

2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해남은 합계 출산율 2.433명을 기록해 전국 평균 1.205명의 두 배가 넘는 출산율을 보였다.

앞서 2012년 2.47명, 2013년 2.34명의 평균 출산율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는 2008년 해남군 보건소에 출산정책담당 부서를 신설하면서 다양한 정책을 선보인 결과라고 군은 설명하고 있다.

군은 첫째를 낳은 가정에게는 300만원 중 일시금으로 30만원을 지급하며 매월 15만원씩 18개월 동안 양육비를 지원한다. 

둘째부터는 350만원을 지원한다. 이중 일시금은 80만원이고 매월 15만원씩 18개월을 지급한다. 

셋째는 600만원 중 120만원을 일시금으로, 매월 20만원씩 24개월을 지원한다. 

넷째 이상부터는 720만원을 지원하며, 일시금으로 120만원을, 매월 25만원씩 24개월을 지급한다.

양육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산모에게 1장당 2만원 상당인 초음파 쿠폰 3장 지급, 모자보건소 전문 상담사와 1:1상담 등 산모를 위한 작은 배려도 아끼지 않고 있다.

여기에 산모가 출산을 하게 되면 신생아 무료 이름지어주기 사업, 엄마손 영양교실, 지역신문에 게재와 영양제·영약식도 제공한다.

아기사랑 택배사업으로 소고기와 미역, 신생아 내의 등 산모와 아이에게 필요한 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바우처 서비스를 신청하면 자기부담금 12만원 중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군은 셋째 이상 자녀에 대해 건강보험료를 5년납 10년보장형 보험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고, 10년 만기시 환급액은 해당 자녀의 교육비로 산모에게 돌려준다.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군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190만원과 별도로 군비 210만원을 3차례에 나눠서 지급한다. 또 인공수정 비용 60만원을 3번에 나눠서 지원하고 있다.

아빠와 아이들의 유대관계를 향상시키기 위해 오토캠핑장에서 땅끝아빠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이같은 정책을 통해 2011년 600명에 머물렀던 해남군 출생아 수가 2012년 810명, 2013년 808명, 지난해 823명으로 대폭 상승했다. 

올해도 군은 출생아 수가 800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중 다문화가정 출생아 수는 2012년 51명, 2013년 53명, 지난해 36명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전국 출산율 1위 평가를 받아온 것은 다양한 정책으로 인해 셋째 아이의 출산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우리 해남군은 임신에서 출산·양육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지원으로 출산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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