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02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8 01:15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701,391  

[부동산 합동점검] 정부, 중단없는 '양도세 중과·보유세 강화' 천명


정부는 18일 "주택 투기 수요 차단을 위해 지난해 취득-보유-처분으로 이어지는 모든 단계별 세부담을 강화했다"며 이를 "엄정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택 보유·매매에 대한 세부담을 높여 기대수익률을 크게 낮추는 정책 기조를 올해도 유지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부동산시장 관련 합동브리핑'을 열었다. 브리핑에는 국토부·국세청·경찰청·서울시·금감원 등 부동산정책 유관부처 실국장이 함께했다.

방 차관보는 "정부는 투기수요 근절, 실수요자 보호의 확고부동한 원칙 아래 부동산정책을 마련·운영 중"이라며 "국민들께 그간 부동산 정책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을 좀더 소상하게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부동산 세제 분야와 관련해 변함 없는 세부담 강화 기조를 천명했다.

기재부는 "공정 과세를 통해 주택에 대한 기대수익률을 크게 낮춰 주택시장으로의 투기자금 유입을 차단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양도세 중과'와 '보유세 강화'의 중단 없는 추진이 가장 주요한 축이다.

이날 기재부는 시가 25억원 주택(양도차익 10억원) 양도를 가정, 올해 5월30일 이전에 비해 6월1일 이후에는 양도소득세가 1억1000만원 증가한다는 예시를 들었다.

또 시가 25억원(공시가격 20억원) 2채 보유를 가정해 작년에 비해 올해에는 종합부동산세가 5800만원 늘어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다주택자, 법인 등에 대한 취득세율을 인상함과 동시에 오는 6월1일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세율을 구간별 0.6~3.2%에서 1.2~6.0%로 0.6~2.8%포인트(p) 인상하기로 했다.

또 법인이 소유한 주택에 대해 3% 또는 6%의 종부세 최고세율을 적용하고, 기본공제 6억원과 세부담 상한을 폐지했다.

주택 취득과 보유 단계에서 세부담을 배 이상 늘린 것이다.

주택 처분 단계에서도 부담이 늘었다. 기재부는 "오는 6월부터 다주택자, 2년 미만 단기보유자, 부동산 취득 권리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강화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앞서 발표한 양도세 중과 방침을 철회치 않는다는 뜻이다. 정부는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세율을 현행 10~20%p에서 20~30%p로 크게 높이고, 2년 미만 보유 주택과 조합원 입주권·분양권에 대한 양도소득세율도 60~70%로 인상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기재부는 "앞으로도 공정 과세 실현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이미 마련한 세제 강화 등 정책 패키지를 엄정하게 집행하고, 관련 조세제도를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710 한국 여행객, 호텔 선택 시 '가격'보다 '위생' 따진다 시애틀N 2020-07-08 1650
20709 애플, 아이폰12 '인덕션' 카메라 고수…갤노트20은 '신호등' … 시애틀N 2020-07-08 2181
20708 "살찐 년 잡아들인다"…버젓이 '여성비하' 문구 내건 제주도 시애틀N 2020-07-08 6405
20707 "나, 모리코네는 죽는다"…영화음악 세계적 거장이 쓴 부고 시애틀N 2020-07-07 1587
20706 北 김정은, 김일성 26주기에 간부들과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시애틀N 2020-07-07 1630
20705 노영민 "이달내 반포 아파트도 처분…가족 거주문제 해결되는 대로" 시애틀N 2020-07-07 1595
20704 50만년 청정지역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여의도 400배 시애틀N 2020-07-07 2356
20703 이낙연, 당대표 출마 선언…"국난극복 역사적 책임 이행" 시애틀N 2020-07-07 3118
20702 삼성전자, 2Q 반도체 괴력…영업익 8조 '서프라이즈' 시애틀N 2020-07-07 2408
20701 추미애, 윤석열 버티기에 “장관 지휘 신속 이행하라" 시애틀N 2020-07-07 1689
20700 "새 청바지 입으면 가려운 이유 있었네"…'피부자극' 유해물질 검출 시애틀N 2020-07-07 2465
20699 여름휴가비 받는 직장인 10명 중 2명 뿐…"평균 35만원" 시애틀N 2020-07-07 1574
20698 '야생동물의 역습'…환경 파괴로 인수감염병 창궐 시애틀N 2020-07-07 2419
20697 美 거대 IT 기업들 홍콩 정부 정보 요청 일제 거부 시애틀N 2020-07-07 2433
20696 '손석희·윤장현 상대 사기' 20대 공범 "조주빈이 시킨 것" 시애틀N 2020-07-07 1644
20695 북한, 비건 방한일에 "美와 마주 앉을 생각 없다"…'대화 거부' 시애틀N 2020-07-06 1461
20694 '故 최숙현 가해' 김규봉 감독과 주장 영구제명…팀 닥터는 징계 제… 시애틀N 2020-07-06 2312
20693 與, 다주택자 '핀셋 과세' 예고…신혼부부 내집 마련은 늘린다 시애틀N 2020-07-06 1768
20692 손정우 미국 안간다…법원 "한국서 수사·재판 바람직" 시애틀N 2020-07-06 2278
20691 고 최숙현 동료 "주장이 지옥의 구렁텅이로 몰았다" 시애틀N 2020-07-06 1919
20690 종적 감춘 北 '대남 비난'…외교·안보라인 물갈이에도 침묵 중 시애틀N 2020-07-06 2426
20689 "아버지가 OOO" 투자 명목 6억 가로챈 유명 야구인 아들 시애틀N 2020-07-06 2431
20688 중학생이 SNS에 자랑한 '100돈 금팔찌' 뺏은 동네 형들 시애틀N 2020-07-06 3140
20687 최강욱의 아주 긴글, 요약하면 "윤석열과 조폭, 역모 꾸미지 말고 따르라" 시애틀N 2020-07-06 2397
20686 개표장 투표용지 민경욱에게 준 제보자 구속영장 청구 시애틀N 2020-07-06 2141
20685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40%대…부정평가 15주만에 최고치 시애틀N 2020-07-05 2419
20684 북한서 세쌍둥이 임신하면 특별병원 후송…초교까지 생활비 전액 시애틀N 2020-07-05 2447
20683 당권은 이낙연, 김부겸 둘중 하나…홍영표·우원식 불출마 시애틀N 2020-07-05 1992
20682 모친상 당한 안희정, 일시 석방 될까…코로나19 변수 시애틀N 2020-07-05 2190
20681 임종석 박지원 '북한통' 총동원…"대화 않겠다" 북 설득 과제 시애틀N 2020-07-05 2418
20680 "北, 해외 주재자들에 '평양종합병원' 건설비 상납 지시" 시애틀N 2020-07-05 2429
20679 '최숙현 폭행 부인' 감독, 아동학대·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 시애틀N 2020-07-05 3112
20678 고 최숙현 폭행사건 일파만파…경주시청 선수들 '감독 폭행' 폭로 … 시애틀N 2020-07-05 2454
20677 '의원간 불륜' 막장드라마 김제시의회 파행…뭔 일 있었나 시애틀N 2020-07-05 2387
20676 집값 불안감에 '패닉 바잉'…6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연중 최고 시애틀N 2020-07-04 2062
20675 매각 무산되면 이스타항공 파산 위기 우려…"자체 회생 불가" 분석 시애틀N 2020-07-04 2433
20674 ‘벼랑끝’ 윤석열 앞 세갈래 길…추미애 ‘올바른 길’ 압박 시애틀N 2020-07-04 1657
20673 북한, 비건 방한 앞두고 "미국과 마주 앉을 필요 없다"…대화 거부 시애틀N 2020-07-04 2405
20672 7년 전엔 "위법한 지시는 따르면 안된다"…윤석열의 선택은 시애틀N 2020-07-04 2418
20671 CEO까지 만나며 항공 M&A 직접 나선 정부의 속내는? 시애틀N 2020-07-04 2085
20670 "냉장고만큼 비싼 삼성폰에 광고 앱 덕지덕지"…이용자 '부글부글' 시애틀N 2020-07-04 5888
20669 90세에 득남한 백만장자 "아내가 시키면 기저귀도 갈겠어요" 시애틀N 2020-07-04 3216
20668 교통 사망사고 낸 게임방송 유명BJ '물범' 2심 집행유예로 감형 시애틀N 2020-07-04 1770
20667 '홍콩 보안법 위반' 첫 기소 "오토바이로 경찰 들이받아" 시애틀N 2020-07-04 1760
20666 文 대통령 '주택 공급' 강조했지만…전문가들 "글쎄" 시애틀N 2020-07-03 1670
20665 이용수 할머니, 정의연 2차 만남 "수요시위 방식 바꿔야" 시애틀N 2020-07-03 1491
20664 검사장들 "자문단 중단 동의, 수사지휘 재고…尹사퇴 안돼" 시애틀N 2020-07-03 2409
20663 임종석에 박지원까지…남북 해결사 다 모으고 한명도 안뺀 文 '승부수&#… 시애틀N 2020-07-03 2418
20662 국정원장 박지원·통일부장관 이인영·국가안보실장 서훈 시애틀N 2020-07-03 3165
20661 이성윤 중앙지검장, 윤석열 총장 소집회의 참석 않기로 시애틀N 2020-07-03 1956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