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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8 01:00
오바마 회고록서 나도 중국과 무역전쟁하고 싶었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52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집권 시절 세계 금융위기 때문에 중국과 무역전쟁을 할 여력이 없었다고 말했다. 금융위기만 아니었더라면 무역 문제와 관련해 중국을 더 강하게 압박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7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미 시사종합지 '디애틀란틱'과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2008~2009년 금융위기로 인해 "국제무역 질서를 위반하는 중국의 상업정책"에 태클을 걸 여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2009 혹은 2010년 무역전쟁을 할 수 없었다"며 "당시 세계경제의 재가동을 위해 유럽 뿐 아니라 중국, 다른 경제국들과 공조가 절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출간된 회고록 '약속의 땅'(A Promised Land)에서도 집권 당시 중국과의 공조 필요성을 언급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미국과 나머지 세계 경제가 리세션(침체)에서 벗어나려면 중국 경제의 위축이 아니라 성장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무역전쟁을 벌여 세계를 대침체로 몰고 갈 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를 공황에 빠뜨릴 무역전쟁을 시작하지 않도록 확실히 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지금 돌이켜보면 "무역 이슈에 대해 중국을 더 강하게 압박하는 것이 더 옳았다"고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인정했다. 하지만 오바마 전 대통령은 2009년 중국 방문 당시 자신도 원자바오 총리와 만나 "막대한 무역불균형, 환율조작,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었다고 항변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중국이 매입하기를 원하는 미국산 제품의 리스트를 원자바오 총리에게 주면 그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겠다고 말했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는 "세계 2대 경제국 사이 무역협상이라기 보다 시장통에서 닭고기 가격을 흥정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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