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3 (수)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11-12 22:02
'간호사 성추행 병원장 父子' 아들 집유·아버지 선고유예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6,139  

추행 정도·피해자와 합의 등 고려



간호사를 성추행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 강남구의 한 유명 병원 병원장의 아들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같은 간호사를 성추행 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병원장에게는 선고유예가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이상현 부장판사는 성폭력처벌법상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기소된 의사 김모씨(42)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아버지 김모 원장(74)에게는 벌금 200만원에 대한 선고유예가 내려졌다. 선고유예는 비교적 가벼운 범죄를 저지른 피고인에게 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자격정지 또는 벌금형을 선고할 경우 해당 선고를 유예하는 것이다.

형법 제60조에 따르면 형의 선고유예를 받은 날부터 2년이 지나면 면소(免訴)된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선고유예를 받고 2년이 지나면 유죄판결의 선고가 없었던 것과 같은 효력이 생긴다.

아들 김씨는 올해 1~2월 병원에서 간호사 A씨를 8차례 성추행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아버지 김 원장은 지난해 10~11월 병원에서 A씨를 3차례에 걸쳐 성추행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부장판사는 "아들 김씨는 진료실에서 업무를 도와주던 간호사를 수차례 추행했다"며 "피해자의 성적 수치심과 피해 정도가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다만 "김씨가 검찰에서 대질신문 직후부터 범행을 자백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와 합의가 돼 김씨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다"며 "추행 부위와 정도, 행태 등을 고려해 형을 정한다"고 밝혔다. 

아버지 김 원장에 대해서는 "추행의 정도가 중하지 않다"며 "피해자와 합의가 돼 김 원장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고 김 원장이 범행을 전부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 추행의 부위와 횟수 등을 고려해 형의 선고를 유예한다"고 판시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760 '黃 낙마' 최대수혜 안희정…지지율 20% 회복 시애틀N 2017-03-17 6111
759 갤럭시 지문인식 '구멍' 탭S6에서도 발견…삼성 "차주 패치 적용" 시애틀N 2019-10-19 6113
758 美 폭발물 소포 12개로…트럼프 "가짜뉴스 탓" 시애틀N 2018-10-26 6115
757 신종 코로나에 급증하는 SNS 가짜뉴스, 팩트체크 해보니 시애틀N 2020-01-29 6121
756 美국토안보부 장관대행 사임…트럼프 취임 후 '네번째 교체' 시애틀N 2019-10-12 6123
755 필리핀서 신종코로나 사망자 발생…중국 外 처음 시애틀N 2020-02-02 6125
754 "울며 보챈다"…4개월 아기 3층서 던진 20대 엄마 시애틀N 2016-02-04 6126
753 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에 원행 스님 당선…235표 얻어 시애틀N 2018-09-28 6131
752 '하야 압력'속 朴대통령 조사나선 檢…어느 선까지 책임 물을까 시애틀N 2016-11-13 6137
751 유니클로 회장의 분노 "日 이대로 가면 망해…韓 반일감정 이해" 시애틀N 2019-10-17 6139
750 韓 노인 빈곤율 43.7% '유럽의 2배'…고용률 높지만 가난 시애틀N 2018-09-27 6140
749 '간호사 성추행 병원장 父子' 아들 집유·아버지 선고유예 시애틀N 2016-11-12 6141
748 '전해철 카드' 급부상 속 文대통령 선택은 시애틀N 2019-10-19 6144
747 청와대 페북에 朴대통령 초상화 선물 2점 공개 시애틀N 2014-10-14 6146
746 檢 국무총리실 압수수색…'김기현 첩보' 가공여부 확인 시애틀N 2019-12-18 6148
745 '우한교민 수용' 진천 외딴곳?…500m 앞 아파트단지 시애틀N 2020-01-30 6149
744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치마속 ‘몰카’…질문하는 척 '찰칵' 시애틀N 2015-08-31 6152
743 싼샤댐 방류에 이재민 4500만명…경제 피해 11조 시애틀N 2020-07-24 6156
742 'BBQ' 제너시스, 회장 언급만해도 해고?…고용노동부 조사 나서 시애틀N 2015-01-29 6158
741 월소득 617만원 가구 대학생까지 '반값등록금' 지원한다 시애틀N 2020-02-01 6162
740 이부진 이혼 확정…친권·양육권 갖고 임우재에 재산분할 141억 시애틀N 2020-01-27 6164
739 전 영장판사 "조국 동생 영장기각, 법원 스스로 오점 찍은 것" 시애틀N 2019-10-09 6168
738 '전동킥보드 화재'로 벌써 2명 목숨 잃어…"충전 주의해야" 시애틀N 2019-10-19 6175
737 이색 보험 봇물…이목구비 보장에 파혼 리스크도 보장 시애틀N 2016-01-16 6183
736 [르포]12년연속 최고價 땅 '포토존' 명물로…"띵하오" 中 여심 홀려 시애틀N 2015-04-22 6184
735 靑 "박근혜 사면, 대법 선고 나자마자 언급 부적절" 시애틀N 2021-01-14 6184
734 "199만원 생로랑백 득템했어요"…'면세 명품' 개장 30분만에 '텅텅… 시애틀N 2020-06-26 6194
733 삼성 사내메신저 스퀘어 '아이폰 버전' 내놨다…왜? 시애틀N 2015-02-08 6202
732 한인 여성 교도관이 흑인 재소자와 성관계 시애틀N 2016-02-13 6204
731 北영화계 원로 감독 박정주 서거에 김정은 화환 시애틀N 2018-10-03 6206
730 '신종 코로나' 안전자산 금·달러 강세…"당분간 선호 지속" 시애틀N 2020-02-02 6207
729 삼성·SK하이닉스 이익 반토막…바닥찍은 '코리아 반도체' 시애틀N 2020-02-01 6209
728 '갤S8' 공개 2주 앞으로 성큼…'고속촬영'까지 "최강폰 기대 … 시애틀N 2017-03-16 6216
727 강남4구 집값 33주만에 상승폭 꺾였다…"고가 매물 ↑" 시애틀N 2020-01-30 6219
726 워커홀릭보다 워라밸이 대세…'일 우선' 처음으로 1위서 밀려 시애틀N 2019-12-18 6220
725 “한국 어른들, 청소년보다 정직하지 않다” 시애틀N 2014-12-03 6222
724 [위질환]얼큰한 국물요리 먹고 커피 한잔…위궤양 생길 수밖에 시애틀N 2019-10-19 6223
723 강남 재건축 2억 떨어진 급매물 등장…대책 약발 먹히나 시애틀N 2019-12-23 6225
722 민주당 인재영입 1호는 발레리나 출신 척수장애인 최혜영 교수 시애틀N 2019-12-26 6225
721 11월 사망자, 출생아수 첫 추월…출생아는 48개월째↓ 시애틀N 2020-01-30 6226
720 "은행 재직증명서 보낼게요"…보이스피싱의 진화 시애틀N 2016-05-29 6228
719 "땅값 내려달라"…제주도, 공시지가 상승률 최소화 건의 시애틀N 2019-12-22 6230
718 김동연 "온라인 카페 집값 담합, 입법해서라도 강력 대응" 시애틀N 2018-09-14 6232
717 독거노인들, 추석 연휴도 쓸쓸히 '나홀로 집에' 시애틀N 2018-09-24 6234
716 현대차그룹, 애경그룹과 사돈…정몽구 회장 외손자 장가 시애틀N 2016-04-15 6235
715 경기도,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 20만호 공급 시애틀N 2018-09-20 6239
714 "또 너냐?"…박쥐가 바이러스 주요 숙주가 되는 이유 시애틀N 2020-01-30 6240
713 野 새 대표에 문재인…"朴정부와 전면전 시작" 시애틀N 2015-02-08 6242
712 신종 코로나에 먹힌 총선…이색 선거운동으로 ‘돌파’ 시애틀N 2020-01-30 6242
711 송병기 "檢 압수 수첩은 개인적 소회 적은 메모장…감청 의혹" 시애틀N 2019-12-23 6246
   441  442  443  444  445  446  447  448  449  45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