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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21 15:47
손학규-안철수 연대론 부상…대선 3자구도 현실화 하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398  

박지원 "항공모함은 날렵히 못움직여"…성사까진 시간걸릴 듯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정계복귀 선언과 전격 탈당으로 내년 대선에서의 3자구도 가능성에 급격히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양강구도에서 국민의당 및 손 전 대표를 비롯한 '제3지대'가 부상하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재편에 속도가 붙기 시작한다는 분석에서다. 

벌써부터 새누리당 후보, 민주당 후보, 국민의당-손학규 등 제3지대 후보 등 3자의 경쟁구도를 예상하는 것이다. 

손 전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정권교체를 위한 연대가능성을 보인 데 이어, 민주당에서는 21일 이찬열 의원이 동조 탈당을 선언했다. 손 전 대표는 측근들 탈당을 만류했지만, 추가 탈당이 이뤄질 경우 민주당에서도 제3지대론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있다.

실제 비주류인 이종걸 민주당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서 "손 전 대표가 정치적 후배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며 "(탈당을) 고민하는 분이 몇 명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지도부도 이후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은 손 전 대표 영입에 다시금 '전력투구'를 하고 있다. 

손 전 대표가 개헌을 염두에 둔 듯한 '제7공화국'을 거론하자 당내에선 "연대가 필요하다면 충분히 탄력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화답도 나왔다.

안 전 대표가 권력 구조만 논의하는 개헌은 국민 공감을 얻지 못한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손 전 대표와의 조율은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비친 것이다.

정치권에선 손 전 대표가 정계복귀 시점에 나온 저서를 통해 안 전 대표의 합류 제안에 "우리 둘이 힘을 합쳐 정권교체를 합시다"고 답한 사실을 공개했다는 점을 근거로, 설령 국민의당으로 가지 않더라도 안 전 대표와는 손을 잡을 공산이 크다고 관측하고 있다.

안 전 대표는 이에 대해 이날 서울 송파 경찰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손 전 대표에게 '새로운 당명을 포함해 모든 당 운영을 열겠다'는 취지의 제안을 한 것을 확인하기도 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손 전 대표가 입장을 발표한 뒤 전화통화를 하며 "국민의당과 함께하자"고 거듭 제안한 사실을 이날 당 공식 회의에서 밝혔다.

또 국민의당 원내관계자에 따르면, 박 위원장이 손 전 대표와의 해당 통화에서 "'당적'을 버리겠다는 것을 '당직'으로 잘못 발음했던데 속마음은 당직만 버리고 싶은 것 아니냐"고 묻자 손 전 대표는 "당적을 버리겠다는 게 내 의지"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국민의당에선 오는 28일 차기 비대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손 전 대표 영입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국민의당에 손학규계 등 당외 세력까지 아우르는 '통합 전당대회'도 아이디어로 거론된다.

그러나 손 전 대표가 국민의당과 함께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란 관측이 아직은 지배적이다.

이찬열 의원도 국민의당 등 다른 당 입당 가능성에 "손 전 대표도 저도 그렇게 안할 것으로 본다"며 "제3지대가 빨리 제1지대가 됐으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박 위원장은 트위터에 "손학규라는 항공모함이 배처럼 날렵하게 움직일 수는 없을 것"이라고 했고, 국민의당 한 관계자도 "손 전 대표가 갑자기 마음을 확 바꾸면 모를까, 당장 비대위원장 등으로 우리 당에 들어올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했다.

손 전 대표 입장에선 기존 정당 바깥의 제3지대에서 영향력을 키운 뒤 국민의당과의 연대를 추진하는 편이 보다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기도 하다.

새누리당을 탈당해 별도 싱크탱크인 '새한국의비전'을 창립한 중도성향 정의화 전 국회의장도 "나라가 어려운 상황에 자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싶다"며 손 전 대표와 힘을 합칠 수 있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이들은 중도를 기반으로 한 지지층이 있고, 개헌 논의에 적극적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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