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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8 20:06
삼성전자, 작년 영업익 53.6조…'최대실적' 역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376  

2017년 4Q 영업익 15.1조원, 매출액 66조원 잠정집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연간으로도 매출액 239.6조원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에 영업이익 15조1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잠정 수치이지만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 슈퍼사이클(초호황)이 이어지고 있는 반도체 사업부의 힘이다. 4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53조6000억원에 달했다. 이 역시 사상 최대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2017년 4분기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15조10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3.77%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직전인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할 경우 3.92% 늘어났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6조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76%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보다는 6.37% 늘었다. 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결산 종료 직전에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전망기관 추정치 평균)보다는 다소 하회하는 수치다.  이는 최근 이어진 원화강세 영향과 반도체 사업부 특별성과급 반영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다수 증권사들과 관련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액을 66조6000억원, 영업이익 15조7000억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컨센서스에는 못 미쳤지만 역대 최고 실적 기록은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인 2017년 3분기 기록한 14조5300억원보다 3.92% 늘었다. 매출 측면에서도 직전 분기보다 6.37% 증가한 66조원을 달성했다. 

삼성전자 분기별 실적 비교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2017년 4분기 영업이익률은 22.89%에 달한다. 직전 분기인 2017년 3분기 23.41%에는 다소 못 미쳤다. 2017년 연간으로는 영업이익률 22.37%를 기록했다. 2016년 14.48% 대비 7.89%포인트 증가했다.

이에 따라 2017년 연간 영업이익은 53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연간 영업이익 5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 연간 영업이익 최대 성적은 2013년 기록한 36조7900억원이다.

2017년 연매출도 239조6000억원으로 '240조원'에 바짝 다가섰다. 연매출만 놓고 보면 2016년 201조8700억원보다 18.69% 증가한 수치다. 2013년 기록한 역대 최대 228조6900억원도 무난하게 넘어섰다. 

이같은 삼성전자 '호실적' 행진의 원동력은 반도체다. 지난해 3분기까지 이어진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이 4분기에도 계속됐다는 분석이다. 2017년 3분기 반도체 부문에서만 영업이익 9조9600억원을 기록했지만 4분기에는 1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삼성전자가 세계 1위를 독차지하고 있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의 공급 부족 현상이 계속돼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디스플레이 사업부의 실적개선도 지난해 4분기 성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애플 아이폰X에 공급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등의 제품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덕이다. 이에 따라 4분기 디스플레이 부문 영업이익은 1조5000억~1조7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때 삼성전자 실적 효자 노릇을 담당했던 스마트폰 사업부는 경쟁 심화 등으로 다소 하락세가 예상된다. IT모바일(IM) 부문은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영향으로 2조원 후반에서 3조원대, 소비자가전(CE) 부문은 5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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