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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20 00:13
메르켈에 쏟아지는 비난…'극우발언' 정보기관장 경질 철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6,419  

기독사회당 눈치보고 경질→인사이동으로 선회
"연정 파괴 방지 위해 문제인사 안고 간다" 비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최근 극우파 폭력시위 옹호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한스-게오르크 마센 독일 연방헌법수호청(BfV) 청장의 해임을 철회하자 여론이 악화되고 있다고 AFP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메르켈 총리는 기독사회당(CSU) 등 대연정 참여 정파와의 회의에서 독일의 국내 정보기관인 BfV의 마센 청장을 해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이내 마센 청장을 다른 공직에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메르켈 총리는 연정 파트너인 내무장관인 호르스트 제호퍼 CSU 대표가 해임안에 강력히 반대하면서 경질 대신 인사이동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내에서 메르켈 총리가 '연정 유지를 위해 문제가 된 인물을 안고 간다'는 비난 여론이 들끓기 시작한 이유다.

이런 가운데 AFP는 마센 청장이 좀 더 보수를 많이 받는 높은 직급으로 올라갈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그가 내무부 차관으로 자리를 옮길 가능성까지도 거론된다고 전했다. 논란을 빚은 인물을 사실상 승진시키는 셈이 됐다.

마센 청장은 지난달 독일 켐니츠에서 발생한 반(反)난민 시위에서 극우파 시위대가 이민자를 대상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이 담긴 '켐니츠 인간사냥' 영상을 두고 "허위 정보에 기반한 가짜뉴스일 수 있다"고 말했다.

마센 청장이 이처럼 극우 시위대의 명백한 폭력행위를 감싸고 돌자, 야당인 녹색당과 연정 내 소수 정파인 사회민주당(SPD)에서는 그가 극우파와 밀착해 있다는 비판을 제기하면서 그의 해임을 요구했다.

독일 슈피겔온라인은 "정부는 (연정 파괴에서) 구원받았지만 신뢰가 파괴됐다"고 평했고, 유력 일간지 빌트는 독일 정부의 행동은 "보통 사람들이 더는 이해해줄 수 없는 종류의 정치를 한다"면서 비판의 날을 세왔다.

메르켈 총리는 지난 19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유럽 정상회의에서 마센 청장의 해임 철회 결정에 대해 "공정하고 중요한 조치였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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