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5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6-23 00:24
3野, 박승춘 해임촉구결의안 제출…"朴대통령 결단해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387  

<야3당 원내수석부대표들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의안과에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을 제출하고 있다. 2016.6.23/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2013년과 2015년에 이어 세번째 해임촉구결의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23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박 처장에 대한 야당의 해임촉구결의안이 제출된 것은 2013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다.

박완주 더민주, 김관영 국민의당, 이정미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를 찾아 박근혜 대통령에게 박 처장에 대한 해임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제출했다. 

야3당은 결의안에서 박 처장을 "2011년 2월24일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가보훈처장에 임명된 후 박근혜 정부에서도 국가보훈처장으로 현재 5년 5개월째 재임 중인 자"로 지칭했다. 

야3당은 보훈처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진압부대였던 제11공수특전여단을 6·25전쟁 기념 광주 시가행진 참여를 추진한 데 대해 "5·18민주화운동 정신과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거스르는 작태일 뿐만 아니라, 민주화운동 유공자는 물론 국민의 상식으로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망동"이라고 지적했다. 

야3당은 "박 처장은 대다수 국민의 뜻과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받들고 수호해야 할 국가공무원으로서 공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는 심각한 결격사유가 있으며, 국민 상식에 반하는 부적격 언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며 △2013년 국회 결의에도 불구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 및 제창 반대 △국회 의정활동 방해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공개지지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야3당은 "박 처장은 국회 결의안을 3년이 넘게 고의로 방치하고, 재임 기간 5년여 동안 개인적 소신이라는 궤변을 앞세워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를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모욕함과 동시에, 특정단체를 앞세워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등 도저히 정부기관의 공직자로 보기 어려운 부적절한 처신을 반복하고 있다"며 박 대통령을 향해 박 처장의 즉각 해임을 촉구했다. 

박 수석은 결의안 제출 후 기자들과 만나 "박 처장 해임촉구결의안을 20대 국회 들어서 낸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이번이) 세 번째 국회에 제출하는 해임촉구결의안이다. 국민의 뜻을 잘 살펴서 협치가 될 수 있도록 인사권자인 대통령께서 결단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 수석은 "협치는 야당의 합리적인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라며 "저희는 새누리당이 보다 전향적으로 생각해서 국회 운영위에서 꼭 처리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수석도 "(이것은) 국민의 뜻이기 때문에 청와대의 신속하고 적절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했다. 

야3당은 소관 상임위인 국회 운영위에서 수적 우위에 있지만, 당장 강행 처리에 나서진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박 수석은 "운영위에서 수적 우위는 있지만 그런 절차에 의해서 (하기)보다는 정치적으로 잘해야 하는 게 협치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박 대통령의 결단을 거듭 촉구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710 트럼프, '코로나 확진자 접촉' 의원들과 일정 동행 시애틀N 2020-03-09 1392
709 유승준 '비자소송' 최종 승소했지만…실제 입국엔 걸림돌 남아 시애틀N 2020-03-14 1392
708 긁어 부스럼?…與 '대통령 사진 반납 논란' 잠재우기 시애틀N 2016-03-29 1391
707 "100배 물어내라"…블랙컨슈머 신고로 영업정지는 위법 시애틀N 2016-04-06 1391
706 美 9.11 테러 15주기…'그라운드 제로'서 추모 물결 시애틀N 2016-09-11 1391
705 이낙연 "총리의 '총'자가 '모두'를 뜻한다는 것 실감나" 시애틀N 2017-05-15 1391
704 교통사망사고 은폐 중장비 기사…경찰의 작은 의심으로 범행 밝혀져 시애틀N 2017-08-05 1391
703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 광풍에 고심하는 한국은행 시애틀N 2017-12-21 1391
702 국립극단 "제작 과정의 '이윤택 성추행' 미흡한 대처 반성" 시애틀N 2018-02-24 1391
701 이제 유권자 선택만 남았다…13일간 여야 대열전 총정리 시애틀N 2016-04-12 1390
700 뉴욕 맨해튼 버스터미널 "쾅" 4명부상…IS추종자인듯 시애틀N 2017-12-11 1390
699 트럼프 건강검진 결과 발표에 '정신 감정' 빠진다고? 시애틀N 2018-01-09 1390
698 서울 국립박물관·미술관 5곳, 내년부터 연중무휴 운영 시애틀N 2016-06-07 1389
697 3野, 박승춘 해임촉구결의안 제출…"朴대통령 결단해야" 시애틀N 2016-06-23 1389
696 "클린턴, 대통령직 수행하기에 충분히 건강"-의사 소견서 시애틀N 2016-09-15 1389
695 참패 새누리, 후폭풍 불가피…여권 재구성 시나리오는 시애틀N 2016-04-13 1388
694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로 날아든 10㎏ 쇳덩이…7명 부상 시애틀N 2017-07-30 1388
693 시진핑 '냉정' 요구하며 北에 경고…관계개선 여지는 남겨 시애틀N 2016-06-01 1387
692 '미르·K스포츠' 의혹 관련 차은택·조윤선도 추가 고발돼 시애틀N 2016-10-11 1387
691 [전문] 트럼프 대통령, 한미정상회담 결과 공동언론발표 시애틀N 2017-06-30 1387
690 靑 "6·15기념 공동행사 무산 …할 수 있는 것 다 했다" 시애틀N 2017-06-09 1385
689 공동발표문·靑벙커 방문…文대통령-여야4당 협치 門 여나? 시애틀N 2017-09-27 1385
688 '용산개발 의혹' 허준영 31일 소환…자택 압수수색 시애틀N 2016-03-29 1384
687 朴대통령, 北실상 다큐 관람…"北 핵포기하고 주민삶 살피길" 시애틀N 2016-05-05 1384
686 美 "러, 사이버 공격으로 대선 개입…대응 조치 취할 것" 시애틀N 2016-10-08 1384
685 친박 "하야선언, 탄핵 재논의" vs 비박 "흔들려선 안돼" 시애틀N 2016-11-29 1384
684 文 한표행사 후 "선거 끝나면 우리는 다시 하나…투표 독려" 시애틀N 2017-05-09 1384
683 차기 경기지사 여론 보니 지명도따라 ‘희비’ 갈려 시애틀N 2018-01-03 1384
682 어제 터진 북핵, 서울에 떨어졌다면…최소 20만명 사망 시애틀N 2016-09-10 1383
681 '복귀 초읽기' 손학규, 정의화 회동…'제3지대' 터전 닦나 시애틀N 2016-09-11 1383
680 오바마, 나홀로 지원 유세 "힐러리는 안정적이고 진정한 인물" 시애틀N 2016-09-14 1383
679 北 외무상 유엔 연설…"핵무기는 정당한 자기방어, 절대 포기 안해" 시애틀N 2016-09-24 1383
678 조기 대선, 기존과 달라지는 것들…임기개시·경선·재외투표 시애틀N 2017-01-30 1383
677 백악관 "새 反이민 행정명령 발표 연기…내주 공개" 시애틀N 2017-02-23 1383
676 한명숙 '文대통령 당선'에 옥중서신…"다시 봄바람이 분다" 시애틀N 2017-05-17 1383
675 공정위원장 '삼성 저격수' 김상조 내정…재벌개혁 '포문' 시애틀N 2017-05-17 1383
674 정유라 "엄마가 삼성서 시키는 대로 하라고 했다" 시애틀N 2017-07-12 1383
673 [이유식의 시선] 4·13후 우리 정치의 '뉴노멀'은 어디일까 시애틀N 2016-03-30 1382
672 50달러 넘보는 유가…수출회복 기대감↑ 시애틀N 2016-05-22 1382
671 獨 신임 대통령에 '反트럼프' 슈타인마이어 전 외무장관 시애틀N 2017-02-12 1382
670 文대통령 '토리' 입양 추진…유기견 첫 '퍼스트 도그' 시애틀N 2017-05-14 1382
669 '여직원 성추행 혐의' 최호식 前 회장 "신체접촉 강제성 없었다" 시애틀N 2017-06-21 1382
668 경찰청, 마약조직범죄과 신설 추진…인력 250명으로 증원 시애틀N 2019-04-28 1382
667 류현진, MLB.com 사이영상 가상투표 압도적 1위 시애틀N 2019-06-06 1382
666 제임스 한, 웰스 파고 챔피언십서 연장 끝 우승…통산 2승 시애틀N 2016-05-08 1381
665 역사 단체들 "국정 역사교과서 '함량 미달' 교과서" 시애틀N 2016-11-30 1381
664 남유럽 뒤덮은 '反관광객' 정서…"여행업이 우릴 죽인다" 시애틀N 2017-08-10 1381
663 STX조선해양 건조 선박서 폭발 사고…4명 사망 시애틀N 2017-08-20 1381
662 北 '평창올림픽 대표단 파견'…제재 이완? 문제는 올림픽 후 시애틀N 2018-01-01 1381
661 [N웸블리] "에↗오↘ 대신 BTS!" 런던 웸블리에 새긴 새 역사…韓가사 떼창 시애틀N 2019-06-02 1381
   441  442  443  444  445  446  447  448  449  45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