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1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5-31 10:26
文대통령 "총리 권한 보장"…李총리 "국민께 믿음드리고 싶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363  

수여식 분위기 화기애애…李총리 "개인적 적폐청산"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이낙연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세 가지 당부'를 남겼다. 이 총리는 이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30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이 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수여식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고생 많이했다. 축하드린다. 잘 부탁드린다"고 이날 국회 임명동의안이 통과된 이 총리를 격려했다.

이에 이 총리는 "부족한 게 많아 걱정을 많이 끼쳐드렸다"며 "개인적으로는 개인적인 적폐청산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농담을 던졌다.

참석자들 사이에서 한바탕 웃음이 터진 뒤 문 대통령은 이 총리에게 "첫날인 만큼 크게 세 가지 정도 부탁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첫 번째는 헌법상에 규정돼 있는 국무총리의 권한, 그것을 실질적으로 보장해드리겠다. 그런만큼 일상적인 국정운영은 전부 국무총리 책임이라는 각오로 전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민생현안이나 갈등현안 쪽에 적극적으로 나서 민생총리, 갈등해결 총리, 현장총리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두 번째로는 앞으로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를 할텐데, 당정협의 중심을 세워주고 야당과도 소통하는 데 힘을 더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 번째는 역시 단체장을 하셨으니 지방자치와 분권을 최대한 확대해나가는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며 "저는 지방자치와 분권확대를 위해 앞으로 개헌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개헌하기 전까지도 현행 법률로 할 수 있는 자치분권 확대는 최대한 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에 "내일 현충원에 다녀오자마자 오전에 각 당 대표들을 예방하고 인사하겠다"며 "오후에는 경기도의 가뭄 현장을 다녀오려고 한다. 문제가 있는 곳은 항상 가까이에 총리가 있다는 믿음을 국민께 드리고 싶다"고 화답했다.

이 총리는 또 "지방과도 원활하게 소통하고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느끼는 아쉬움 같은 것도 어느 정도 아니까, 해결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전남도지사 출신이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31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2017.5.3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앞으로 추경예산을 편성하게 되면 4조 정도, 상당한 부분이 지방 몫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지방 일자리를 만드는 데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함께 의견을 모으는 자리를 마련할까 한다"며 "지난 대선 때 '제2국무회의' 공약을 했었는데, 이것이 법제화되기 전까지라도 우리의 권한으로 활발히 해나가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할 때는 국무회의에 단체장들께서 참여하실 수도 있고 또는 단체장들끼리 별도로 대통령이나 국무총리나 주재하는 회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이 총리는 "바로 가동을 해보도록 하겠다"며 "추경을 제가 좀 봤는데 여야간 협의하기 비교적 쉽게 짜인 것 같다. 바로 내일부터라도 협조를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여야간 적절하게 정치적 타협으로 지역사업을 하면 좋지만, 일자리에 도움이 된다면 야당의 요구도 수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이 총리는 "도시재생사업 같은 경우는 야당도 하고 싶어하는 사업들"이라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이 총리에게 "그동안 어땠느냐"고 총리로 임명되기까지 소회를 묻기도 했다. 이 총리는 이에 "전 입이 열개가 있어도 할 말이 없다"며 "너무 송구스럽다. 대통령 내외분께 누를 끼친 것 같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610 '갤럭시노트7' 소비자들, 삼성전자 상대 손배訴 1심 패소 시애틀N 2017-08-09 1363
609 CNN '올해 최고 방문지' 평창 13위…'소주·찜질방' 매력적 시애틀N 2018-01-02 1363
608 정진석의 과제…'여소야대' 2당 처지서 대야협상 어떻게 시애틀N 2016-05-03 1362
607 장제원, 바른정당 대변인·시당위원장 사임…"아들 논란 참회" 시애틀N 2017-02-11 1362
606 靑, 추가 문건공개 없을듯…"외교안보 민감성 감안" 시애틀N 2017-07-23 1362
605 마트에서 냉장고까지 '1시간' 세균증식…"바로 냉장고로" 시애틀N 2017-07-30 1362
604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 별세 시애틀N 2016-05-08 1361
603 AI가 5년내 일자리 6% 대체한다…"구글·페이스북 주목" 시애틀N 2016-09-13 1361
602 [총선 말말말] "김종인,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 물었다" 시애틀N 2016-04-01 1360
601 美 4개 보궐선거 공화당 승리…민주당의 위기? 시애틀N 2017-06-21 1359
600 '호남 완패' 고개 숙인 文 거취는…"수도권 기여" 반론 부상 시애틀N 2016-04-15 1357
599 문재인 '김종인 추대론' 두고 "민주정당서 가능하겠나" 시애틀N 2016-04-21 1357
598 '재등판·정계은퇴' 혼돈의 안철수, 곧 입장 밝히나? 시애틀N 2017-07-26 1357
597 이재용 "미래전략실 폐지, 최지성이 코치한 것" 시애틀N 2017-08-02 1357
596 고위공직자 자녀·예체능인 병역 따로 관리된다 시애틀N 2016-03-25 1356
595 문재인 당선…국민은 '정권교체·통합·적폐청산'을 선택했다 시애틀N 2017-05-09 1356
594 주한미군사령관 "北 미사일 발사 통상적 군사훈련" 시애틀N 2019-05-23 1356
593 아시아나 M&A 금호·현산 입장 평행선…딜 가능성은 시애틀N 2020-08-22 1356
592 국민의당, '리베이트' 조기수습에 박차…'진상조사단' 13일 … 시애틀N 2016-06-12 1355
591 강신명 전 경찰청장 "사람 다쳤다고 사과, 적절치 않아" 시애틀N 2016-09-12 1355
590 [CES]삼성전자 "IoT·인공지능으로 새로운 경험 선사" 시애틀N 2017-01-05 1355
589 실적 발표 앞둔 애플 '불안'…"다음은 이전 같지 않다?" 시애틀N 2015-10-27 1354
588 朴대통령 전격 의혹 전면부인…헌재심판·여론전 본격 대응 시애틀N 2017-01-01 1354
587 文대통령 국정 지지도 79%…'인사문제' 전주보다 4%P 하락 시애틀N 2017-06-23 1354
586 삼성 사라진 틈에…LG '삼성 스타일 속도전' 통할까 시애틀N 2017-02-28 1353
585 고성·속초 산불, 1명 사망·11명 부상·3500명 대피…250㏊ 소실 시애틀N 2019-04-04 1353
584 "명절선물 어쩌나" 유통街, 김영란법 대책 마련 고심 시애틀N 2016-05-22 1352
583 朴대통령, 원로·친박 퇴진요구에 '경청모드'…결단 임박? 시애틀N 2016-11-28 1352
582 "박범계도 했다" vs "격이 달라"…3·1절 '겐세이' 설전 시애틀N 2018-03-01 1352
581 [뉴욕증시] 뉴욕증권거래소 거래 3시40분동안 전면 중단 시애틀N 2015-07-08 1351
580 법원행정처 부장판사 성매매 단속서 적발 시애틀N 2016-08-03 1351
579 검찰, 대우조선해양 '외유성 출장' 의혹 수사 시애틀N 2016-08-28 1351
578 "트럼프 보호무역, 亞 타깃은 中·日·베트남·한국 順" 시애틀N 2017-02-13 1351
577 홍준표 “문재인·안희정은 뼛속까지 좌파” 시애틀N 2017-02-24 1351
576 최태원 SK회장 "대기업, 근육만 키워 관절이 못버티는 위기" 시애틀N 2017-08-21 1351
575 韓 가계빚 증가 속도 세계 3위, 부동산 거품 심한 英도 추월 시애틀N 2016-09-25 1350
574 네이버, 3Q 모바일·글로벌 '쌍끌이'…분기매출 사상 첫 1조 시애틀N 2016-10-27 1350
573 [전문] 朴대통령, 3차 대국민담화…"법 절차 따라 대통령직 물러나겠다" 시애틀N 2016-11-29 1350
572 文 대통령 '5·18 진실규명' 첫 단추는 '헬기사격' 시애틀N 2017-05-18 1350
571 야권통합에 등돌린 김종인-안철수…인연이 악연으로? 시애틀N 2016-03-05 1349
570 文정부 첫 인사청문회 내주 시작…'與 리더십'vs'야성' 격돌 시애틀N 2017-05-20 1349
569 국정원, 이명박정부시절 민간 댓글부대 3,500명 운영했다 시애틀N 2017-08-03 1349
568 북한 2021년까지 핵미사일 60개 확보할 수 있다 시애틀N 2017-08-11 1349
567 가공육 발길 '뚝'…식품업계, 가공육 발암물질 논란 진화 '진땀&#… 시애틀N 2015-10-28 1348
566 朴대통령 결단만 남은 헌재 출석…내일 출석 여부 밝힐 듯 시애틀N 2017-02-21 1348
565 동교동계, 탈당 않고 안철수 출당 추진키로…8일 최종결정 시애틀N 2017-08-04 1348
564 내년부터 사이드미러 없는 자동차 나온다 시애틀N 2016-11-06 1347
563 "왜 하필 지금"…경찰 고위직 기습 인사에 뒷말 시애틀N 2016-11-29 1347
562 '금호·두산' 임직원 입모아 "재단출연은 靑 지시" 시애틀N 2017-02-27 1347
561 3년 염원담은 '84시간'...세월호 인양에서 선체 완전 부상까지 시애틀N 2017-03-26 1347
   441  442  443  444  445  446  447  448  449  45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