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13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4-11-25 17:01
'비상근' 신영자 호텔롯데사장 연봉 3Q까지 26여억…직원 평균 3천만원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361  

<2014.11.25/뉴스1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신격호 회장·신동주 부회장도 6억 이상 수령

직원급여는 근속연수 절반인 호텔신라보다 1인당 200만원 낮아



호텔롯데가 비상근 임원에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을 지급하고 있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고액연봉 임원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신동주 부회장, 신영자 사장 등 오너일가인데다 직원 급여는 경쟁사인 호텔신라에 한참 못미쳐 특정인에 지나치게 회사의 이익이 편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영자 사장은 올해 3분기까지 호텔롯데로부터 26억4200만원의 급여를 가져갔다. 

호텔롯데는 신 사장 외에도 신 총괄회장에 6억2499만원, 신 부회장에 6억3499만원을 줬다. 이들은 모두 회사에 상주하지 않는 비상근으로 6명인 호텔롯데 등기임원의 절반을 차지한다. 등기임원 평균 급여액은 7억9600만원이다.

호텔롯데는 △호텔 면세점 롯데월드 리조트 골프장 등을 운영하고 있어 그룹내에서도 현금창출능력이 우수한 알짜 기업이다.  롯데그룹 계열사의 지분을 다수 보유해 실질적 지주회사로 불린다.

이 회사는 3분기까지 매출 3조4180억원, 영업이익 2704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면세사업이 매출의 83.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호텔 9.8%, 롯데월드 5.5%, 리조트 0.6%, 골프 0.4% 순이다. 

영업이익이 롯데쇼핑(3분기까지 9565억원)의 3분의 1 수준이지만 직원수는 4030명으로 롯데쇼핑(2만6648명)의 7분의 1에 불과하다.

회사는 '알짜'지만 직원 급여는 경쟁업체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호텔롯데가 올해 3분기까지 직원들에게 지급한 연봉 평균액은 3000만원이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2100만원을 지급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경쟁업체인 호텔신라보다 1인당 200만원 낮은 금액이다.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듯 보이지만 근속연수를 고려하면 달라진다.

호텔롯데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상반기 기준 12.6년으로 호텔신라(7.2년)의 2배 가까이 된다. 근속연수가 올라갈수록 연봉이 오르는 것을 감안하면 호텔롯데 직원들의 연봉이 훨씬 적은 셈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아무리 오너일가라고 해도 비상근인 이들에게 지급되는 급여는 지나친 감이 없지 않다"라며 "직원들은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신라는 이부진 사장이 상반기까지 15억4600만원을 받은 최고 연봉자다. 이 사장은 상근으로 호텔과 면세점 사업 전반을 진두지휘한다. 같은 기간 신 사장은  7억원 가량 많은 22억원을 받았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 사장님이 비상근이라고 해도 매출이 가장 많은 면세사업에 많이 관여하고 있어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안다"며 "직원 급여는 계약직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낮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25/뉴스1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560 서울시민 택시 평균 탑승거리 5~6㎞…법인택시가 속도·사고율 더 높아 시애틀N 2014-11-26 2968
559 "삼성토탈 9500 vs 한화케미칼 6800" 연봉격차 메워질까 시애틀N 2014-11-26 3469
558 북한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첫 등재 시애틀N 2014-11-26 3721
557 한인 학생이 처음으로 하버드대 교내신문 편집장에 시애틀N 2014-11-25 3184
556 “하버드대 아시아 학생에 불공정하다” 주장 나와 시애틀N 2014-11-25 2931
555 오바마, 퍼거슨 사태에 "투표하고 움직여야 변화 생긴다" 시애틀N 2014-11-25 3188
554 러시아 "퍼거슨 폭동은 미국의 총체적 문제 드러난 것" 시애틀N 2014-11-25 3176
553 서울시민 10~30대 사망원인 1위는 '자살'…전체적으로는 '암' 시애틀N 2014-11-25 12322
552 '비상근' 신영자 호텔롯데사장 연봉 3Q까지 26여억…직원 평균 3천만… 시애틀N 2014-11-25 3363
551 SAT·토플점수 없이 미국 대학가는 법 시애틀N 2014-11-25 3208
550 공개활동 재개, 다시 주목받는 北 김여정 역할은? 시애틀N 2014-11-25 3202
549 북러, 북핵 밀착…정부 도외시 해온 러시아 변수 급부상 시애틀N 2014-11-25 3189
548 삼성 화학계열 한화에 매각..IMF 이후 첫 빅딜 시애틀N 2014-11-25 3192
547 애플, 시총 7000억달러 돌파..잡스 때보다 2배↑ 시애틀N 2014-11-25 3095
546 퍼거슨 밤샘 방화, 약탈 지속…시애틀에서도 항의 시위 벌어져 시애틀N 2014-11-25 3109
545 퍼거슨 다시 전쟁터로…경관 불기소 방침에 폭동· 방화 시애틀N 2014-11-24 3305
544 퍼거슨 소요 촉발 백인경찰 지난달 연상 동료여경과 재혼 시애틀N 2014-11-24 3630
543 알리바바, SM에 엄청난 투자 예정 '1000억원 예상' 시애틀N 2014-11-24 3166
542 檢,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기소유예'…제식구 감싸기? 시애틀N 2014-11-24 3234
541 오바마, 퍼거슨 소요에 "평화적 대응" 호소 시애틀N 2014-11-24 2513
540 美대배심 "마땅한 근거 못찾아" 백인경관 불기소…소요사태 우려 시애틀N 2014-11-24 3165
539 美퍼거슨 백인 경관 기소 여부 오늘 오후 5시 발표 시애틀N 2014-11-24 2408
538 애플 주가 3일 연속 신고가.."러시아 주식 모두 사고도 남아" 시애틀N 2014-11-24 3017
537 中 쑨양, 금지약물 복용 뒤늦게 드러나…의도적 은폐? 시애틀N 2014-11-24 2484
536 날아라 '슈퍼보드', 셀카봉 등…타임지 선정 올해 최고의 발명품 시애틀N 2014-11-24 2793
535 오바마, 헤이글 美국방장관 사임 발표…사실상 경질 시애틀N 2014-11-24 2398
534 '압구정 경비원 분신' 아파트, 경비원 78명 전원 해고 통보 시애틀N 2014-11-24 2078
533 합천 해인사에 타종교 기도주문 낙서 발견…경찰 수사 시애틀N 2014-11-24 3011
532 '단월드' 매출 감소하는데 "20% 증가" 허위광고해 제재 시애틀N 2014-11-24 11560
531 [뉴욕마감] 글로벌 부양기대감에 다우·S&P사상최고 시애틀N 2014-11-24 2715
530 헤이글 美국방장관 백악관과 갈등으로 사임? 시애틀N 2014-11-24 3851
529 경찰, 신해철 수술 병원장 이번 주말 재소환 시애틀N 2014-11-23 3250
528 [LPGA] 리디아 고, CME 챔피언십 우승…150만 달러 '잭팟' 시애틀N 2014-11-23 3080
527 장난감총 휴대 12세 美소년, 경찰 총격에 중상…과잉대응 논란 시애틀N 2014-11-23 3012
526 홍윤오의 중남미 여행기<3> 중년, 다시 길 위에 서다-역설의 변증 시애틀N 2014-11-23 3549
525 히틀러 수채화, 독일서 1억8000만원에 낙찰 시애틀N 2014-11-23 3201
524 푸틴, 2018년 대통령 4선 도전 가능성 시사 시애틀N 2014-11-23 2989
523 출근거리 길면 행복지수 낮다…버스+지하철 조합이 '최악' 시애틀N 2014-11-23 2430
522 커피인 축제 '서울카페쇼' 흥행몰이…"32개국 커피 맛보세요" 시애틀N 2014-11-23 3028
521 CJ E&M, 합병 방송채널 실적부진에 '전전긍긍' 시애틀N 2014-11-23 3166
520 딸 뻘 여중생 임신까지 시켰는데…대법원 "무죄" 시애틀N 2014-11-23 3139
519 “마윈 비켜”… 中 부동산 재벌 왕젠린, 최고 부자 올라설 듯 시애틀N 2014-11-23 3087
518 [해외축구] 손흥민, 하노버전에서 '시즌 11호골' 폭발 시애틀N 2014-11-22 3096
517 오바마 대통령 “불체자 사면은 아니다” 시애틀N 2014-11-22 3089
516 다윈의 딜레마 '종의 폭발' 비밀 마침내 풀리나 시애틀N 2014-11-22 3186
515 가을의 끝자락…걷고 싶다면 바로 '여기' 시애틀N 2014-11-22 2922
514 소말리아 무장세력, 케냐서 '비무슬림' 버스 승객 28명 살해 시애틀N 2014-11-22 2769
513 野 "'사·자·방'은 100조 비리"…주말에도 국조 촉구 시애틀N 2014-11-22 3164
512 일본 나가노서 규모 6.8 강진…일부 고속철 운행 중단 시애틀N 2014-11-22 3119
511 백악관 “美 위안부 소녀상, 지방 정부권한” 시애틀N 2014-11-22 3178
   441  442  443  444  445  446  447  448  449  45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