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5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8-27 12:13
서울시장 출마說에 "지금도 벅차다"고 답한 추미애…부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329  

"행상책임을 '형사X' 오해받았을 때 가장 힘들어"
"탁현민, 청와대에서 판단할 문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내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의 서울시장 출마설과 관련해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추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장 출마에 대한 물음에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 

우선 추 대표는 "21세기 신개념 정당을 구축하려고 원대한 포부를 밝혔는데 이 일만 해도 저는 굉장히 벅차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21세기형 플랫폼 정당을 약속한 만큼 현재로서는 다른 사안은 신경쓸 겨를이 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러면서 "미래의 명운이 걸려 있는 일을 지휘해야 하는 책임만 해도 숨이 가쁜데 그 것에 제 개인의 신상을 얹어서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다"고 언급했다. 

추 대표가 이날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은 데엔 취임 1주년에 다양한 메시지를 내놓았는데 서울시장 출마만 부각돼서는 안된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 어떤 답을 내놓든 긁어부스럼을 낼 수 있다는 우려도 했을 것으로 읽힌다.

다만, 추 대표가 이날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으면서 앞으로 지방선거 기획단 구성이나 정당발전위원회(정발위) 활동 과정에서 추가적인 논란이 생길 여지도 남았다. 

추 대표는 또 지난 1년간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탄핵안 가결 직전 당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를 만나 언급했던 행상재판이 형사재판으로 오독된 순간을 꼽았다. 

당시 추 대표는 김 전 대표를 만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행상책임(법을 대하는 그릇된 태도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김 전 대표 수첩에 '형사 X'라고 적혀 일부 언론에서 '추 대표가 형사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딜을 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추 대표는 "국민으로부터 많은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헌법 재판에서도 행상책임 분위기를 만들면서 오해를 풀기도 했다"며 "그 오해를 받을 때가 제일 힘들었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협치와 관련해서는 "인위적인 의원 빼오기와 같은 파괴적인 정치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개혁 과제와 관련해서는 부정부패 청산과 먹고사는 문제인 민생을 꼽았다. 

이후 여의도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추 대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선출로 4당 체제가 완비될 경우 만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미 (만남을) 제안했고 결과도 나왔다"며 '협치하겠다는 말의 일환이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또 당이 정책 발표에 지나친 주도권을 가져가는 게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잘못된 정책을 할 땐 가만히 있고, 해야 할 정책 이야기를 할 때는 국회가 주도권을 가져갔다고 하느냐"며 우회적으로 불만을 나타냈다.

이밖에 탁현민 행정관 문제에 대해서는 "국무위원 정도여서 당에 영향력을 미치면 모를까 그건 청와대가 알아서 판단할 문제"라며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의 '무기력하다'는 말에 대해서도 "옆집에서 우장창창 깨지는 소리가 나는데 들여다볼 수도 없고 내가 무력하다고 해서 뭐하겠느냐. 인사권자가 참고해서 알아서 하실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510 유승민 한표 "끝까지 최선 다했다…담담하게 기다릴 것" 시애틀N 2017-05-09 1334
509 '제보조작' 박지원·안철수 무혐의 결론…'文특혜' 수사 계속 시애틀N 2017-07-31 1334
508 박지원·권노갑 국민의당 합류…'호남의 가담' 될까 시애틀N 2016-03-02 1333
507 김현웅 법무장관 '民無信不立' 남기고 떠났다 시애틀N 2016-11-29 1333
506 MLB] 美 언론 "음주운전 강정호, 올해만 두 번째 사고" 우려 시애틀N 2016-12-01 1333
505 한국당 "文대통령 대국민보고대회 생중계 형평성 어긋나" 시애틀N 2017-08-20 1333
504 "더는 못믿겠다"…살충제 계란 이어 '간염 소시지' 우려 확산 시애틀N 2017-08-23 1333
503 폼페이오 "북한과의 협상, 순탄치는 않을 것" 시애틀N 2019-04-24 1333
502 '사드보복' 中 한류 제재? 외교부 "상황, 예의주시중" 시애틀N 2016-08-03 1332
501 佛극우 르펜 "내년 대선 당선시 EU탈퇴 국민투표 실시" 시애틀N 2016-09-04 1332
500 닭에 날갯짓을 허하라…'공장식 밀집사육' 이번엔 해결할까 시애틀N 2017-08-20 1332
499 지미 카터 "맥매스터에 방북 의사 밝혔지만 부정적" 시애틀N 2017-10-22 1332
498 무슬림 미국 입국 재개… "황홀한 심정 시애틀N 2017-02-05 1331
497 서울시장 출마說에 "지금도 벅차다"고 답한 추미애…부인? 시애틀N 2017-08-27 1331
496 한국인 최초 한강 '맨부커상' 수상은 번역의 승리 시애틀N 2016-05-17 1330
495 연설·현장방문 5회, 전화외교 19회…숫자로 본 文정부 한달 시애틀N 2017-06-08 1330
494 文대통령, 송영무·유영민·정현백 임명장…국방개혁 등 당부 시애틀N 2017-07-13 1330
493 "올해에만 최고치 30번 경신"…美 증시 '7가지' 투자법 시애틀N 2017-08-19 1330
492 김성태 "노건호 원고, 누군가 옆에서 방향 제시한 듯" 시애틀N 2015-05-24 1329
491 '땅콩회항' 사무장·여승무원 복귀…동등하게 대우? 시애틀N 2016-04-06 1329
490 "日 부양책 효과 있을까?" FT의 '5문 5답' 시애틀N 2016-08-03 1329
489 클린턴이냐 트럼프냐…美 대선 결과 따른 업종별 기상도는? 시애틀N 2016-11-08 1329
488 작년 4분기 연휴·해외 여행으로 개인카드승인 분기 최고 시애틀N 2018-01-28 1329
487 日홋카이도서 때아닌 '4월말 폭설'…적설량 40㎝ 시애틀N 2016-05-01 1328
486 헌재 출석 정호성 "朴대통령, 차명폰 갖고 있다" 진술 시애틀N 2017-01-19 1328
485 '출범 한달' 바른정당, 커지는 위기감…'보수 차별화' 실패 시애틀N 2017-02-23 1328
484 노건호 "권력으로 아버지 죽음 몰아" 김무성에 직격탄 시애틀N 2015-05-24 1325
483 서울경찰청장에 김정훈 충북청장…반기문 총장 동문 시애틀N 2016-09-19 1325
482 새 갤노트7 '생산중단'…미국·호주에서도 '교환중단' 시애틀N 2016-10-10 1325
481 탄핵 최후 진술도 '대독'시킨 朴대통령…"헌법적 통합 해쳐" 시애틀N 2017-02-27 1325
480 [문재인시대] 실향민 아들, '盧의 친구'서 '광화문 대통령'으… 시애틀N 2017-05-09 1325
479 박원순 시장 "내년 3선 도전, 시민에게 달렸다" 시애틀N 2017-07-06 1325
478 피케티 "富의 불평등, 극단적 수준…부익부도 심각" 시애틀N 2017-12-14 1325
477 벌금·추징금·과태료, 신용카드 할부로 납부 가능 시애틀N 2018-01-03 1325
476 [시황종합]코스피, 2010선 돌파…반기문 테마주 급등 시애틀N 2016-09-19 1324
475 거듭된 좌절…임기 초, 흔들리는 트럼프 리더십 시애틀N 2017-03-25 1324
474 수능시계 D-7로 돌리자…남은 기간 학습·컨디션 조절 어떻게 시애틀N 2017-11-15 1324
473 민주당 "탄핵 모면 꼼수…탄핵은 계속될 것" 시애틀N 2016-11-29 1323
472 檢, ‘불법선거운동’ 혐의 성남시청 압수수색 시애틀N 2017-03-25 1323
471 시민단체, '호화출장' 논란 방석호 전 아리랑TV 사장 고발 시애틀N 2016-02-03 1322
470 다시 기로에 선 정진석, 어떤 결정…소신과 정치력의 함수 시애틀N 2016-05-20 1321
469 문체부, 왜 한국문학관 추진 잠정 중단하게 됐나 시애틀N 2016-06-24 1321
468 "임금 못받아 좌절"… 선로 드러누운 40대 2심도 징역형 시애틀N 2016-10-16 1321
467 [신년기획] "부동산 침체와 가계부채가 한국경제 뇌관" 시애틀N 2017-01-01 1321
466 정동춘 "최여사님 얘기 어디서 하지마"…전경련 입단속 시애틀N 2017-01-19 1321
465 인도 신임 대통령에 '불가촉천민' 출신 코빈드 시애틀N 2017-07-20 1321
464 트럼프 변호인 대변인 20일 전격 사임 시애틀N 2017-07-21 1321
463 'SNS 삭제논란' 강인철 중앙경찰학교장, 경찰청 차장과 면담 시애틀N 2017-08-09 1321
462 '특검개애식기!'…게시판에 특검 비난글 올린 법원공무원 시애틀N 2017-01-05 1320
461 농식품부, 文대통령 지시에 '광우병' 특별홈페이지 구축 착수 시애틀N 2017-07-26 1320
   441  442  443  444  445  446  447  448  449  45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