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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14 00:51
文·安, 아니면 孫?…호남 추석 밥상에 누가 오를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286  

'잠룡' 광주서 대선 행보, 민심 향방 주목 
호남 첫 당 대표 이정현 평가도 관심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올 추석 밥상머리 화두는 단연 '정치' 얘기가 될 듯 싶다. 


20대 총선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정치지형도가 짜여진데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광주에서 대선행보를 시작하는 야권 '잠룡'들의 발길이 잦아졌기 때문이다.

4·13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광주·전남 18석 중 16석(광주 8석, 전남 8석)을 휩쓸며 호남 1당이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총선에서 새누리당을 제치고 1당에 올랐지만 야권 심장부를 내주는 아픔을 겪었다.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 등 지방의회도 총선을 기점으로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대결하는 '2야(野) 시대'에 본격적으로 접어들었다.

추석 밥상에서는 수도권 야권표심과 달랐던 광주·전남의 총선 선택에 대한 얘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내년 12월, 19대 대통령선거는 올 한가위를 가장 뜨겁게 달굴 이슈다. 

특히 여야 유력주자들이 추석을 앞두고 광주를 앞다투어 방문, 호남의 대선열기는 일찌감치 '예열'된 상태다.

선두주자는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대표로 지난달 28일 광주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을 첫 산행한 뒤 "내년 겨울 서설이 내린 무등산을 와 보고 싶다. 낡은 시대를 끝내고 새 시대를 열어가는 무등의 아침을 다시 맞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도 지난 11일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전기차로 전통시장 등 광주 곳곳을 누비며 대선가도의 페달을 밟았다.

대선주자에 버금갔던 이날 문 전 대표의 일정은 자신의 정치적 행보와 연계했던 호남 총선 결과의 '쇼크'에서 벗어나 광주에서 공개적으로 대선행보를 재개한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지역정가에서는 올 추석 호남에서 '안풍(안철수 바람)'이 다시 거세게 불지, '반문(반 문재인)' 정서가 누그러질지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다른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더민주 상임고문도 이달 초 광주에서 "나라를 구하는데 저를 아끼지 않고 죽음을 각오로 저를 던지겠다"며 대권 도전을 시사했다.

이들 외에 안희정 충남지사, 김부겸 더민주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등도 이달 들어 광주를 찾아 대선도전 의지를 내비쳤다. 

8월 3일 전북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4차 전당대회 호남권 합동설명회 중 이정현 당대표 후보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2016.8.3/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여권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최근 두 차례나 광주를 방문하는 등 호남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며 사실상 홀로 '호남 대선행보'를 펼치고 있다. 

대선주자 못지않게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도 추석밥상을 데울 얘깃거리다.

전남 순천에서 3선(지역구 재선)에 성공한 뒤 호남출신으로 처음으로 보수당의 당 대표까지 올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친박'의 대표주자인데다 일반적인 호남정서와 다른 언행으로 '호불호'가 나뉘며 논쟁의 중심에 설 것으로 보인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올 추석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대선주자에 대한 품평회가 최대 화두가 될 전망"이라며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밥상 여론이 야권 심장부의 민심에도 적잖은 영향을 줘 ‘잠룡’들의 운명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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