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1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4-28 07:42
볼티모어 폭동으로 비상사태…시위자 27명 체포·경찰 15명 부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56  

<볼티모어 경찰에 연행된 흑인청년 프레디 그레이의 의문사에 분노한 시위에 참가한 한 흑인청년이 27일(현지시간) 경찰차가 볼티모어의 펜실베이니아가와 노스 애비뉴 교차로 도로에서 불타고 있는 가운데 의자에 앉아 쉬고 있다. © News1 이기창>


미국 메릴랜드 주정부가 볼티모어 일대에 경찰과 주방위군 수천명을 배치하면서 경찰의 공권력 남용에 항의하는 폭력시위가 다소 진정됐다.


현지 경찰 관계자들은 28일 새벽 볼티모어 시내가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앤소니 바트 볼티모어 경찰서장은 자정 직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도시 대부분 지역이 점진적으로 안정을 찾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폭력 시위가 새벽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늦은 밤까지 곳곳에서 방화와 약탈이 일어나면서 폭동 우려가 커졌다.

CNN방송은 28일 새벽 시위대가 사라진 볼티모어가 치열한 교전이 끝난 전쟁터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과도한 공권력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경찰을 향해 벽돌을 던지면서 경찰관 15명이 부상을 입었고 최소 27명이 체포됐다.

다친 경관들 가운데 6명은 중상이며 1명은 의식 불명상태로 알려졌다.

돌을 던지며 폭력시위를 주도한 이들은 대부분 고등학생이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현장을 찍은 동영상을 보면 다수가 흑인인 시위자들은 경찰을 향해 돌을 던졌고 진압 경찰은 장갑 차량 뒤에 몸을 숨겼다.

또 어느 시점부터 경찰은 시위대를 향해 최루가스를 발포하기 시작했다. 경찰차 한 대가 불길에 휩싸여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동영상에는 다수의 흑인들이 상점들을 약탈하고 한 약국상점에 불을 지르는 모습도 담겼다. 약국 앞 거리는 짙은 검은 연기로 뒤덮였다.

약탈과 방화까지 발생하자 메릴랜드 주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경찰 500명과 주 방위군 5000명을 볼티모어에 배치했다.

볼티모어 시장은 28일부터 일주일 동안 밤 10시~새벽5시 야간 통행을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다.

이번 폭력 시위는 지난 주말 흑인인 프레디 그레이(25)가 경찰 체포과정에서 척추를 다치고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1주일만에 사망하면서 불거졌다. 이날 그레이의 장례식이 열리면서 인근에서 시위가 시작됐고 경찰과 무력 충돌까지 벌어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610 네팔지진, 50대 부부 부상…한국인 피해 3명으로 늘어 시애틀N 2015-04-26 2270
20609 국세청 간부들 '성매매'…회계법인이 돈 냈다 시애틀N 2015-04-26 2215
20608 與김종훈, 美의원들에 '아베 비판' 서한…현지서 1인시위도 시애틀N 2015-04-27 1740
20607 이완구 "진실은 밝혀질 것"…끝내 눈물 시애틀N 2015-04-27 2409
20606 [프로야구] '역전의 명수' 거듭난 한화, '마약야구'로 리그 판… 시애틀N 2015-04-27 1559
20605 피치, 日 신용등급 A로 한단계 강등…韓보다 두단계 밑 시애틀N 2015-04-27 1383
20604 아베, 위안부질문에 "인신매매, 가슴 아프다"…사죄 없어 시애틀N 2015-04-27 1525
20603 박지원, 트위터에 "홍준표 홧팅!" 올렸다 삭제 논란 시애틀N 2015-04-27 2006
20602 애플, 순익 135.7억달러 '어닝서프라이즈' 배당·자사주 매입도 확대 시애틀N 2015-04-27 6488
20601 "방 잡고 술 마시자" 학생 성추행한 교수 해임 '정당' 시애틀N 2015-04-27 1645
20600 아베의 일본, 전세계 자위대 군사활동 문 열었다 시애틀N 2015-04-27 2160
20599 네팔 생존자들 "한 발짝도 못 움직이고 떨기만 했다" 시애틀N 2015-04-27 3203
20598 오바마·아베, 예정 없던 링컨 박물관 깜짝 방문 시애틀N 2015-04-27 2407
20597 세월호 이준석 선장 항소심서 무기징역…법원 살인죄 인정 시애틀N 2015-04-27 2410
20596 청소년 절반 이상 "결혼 안해도 함께 살 수 있다" 시애틀N 2015-04-28 1824
20595 네팔 강진으로 에베레스트 높이 변화? 시애틀N 2015-04-28 2509
20594 '세테크·환테크 노려라'…强달러에 외화 금융상품 인기 시애틀N 2015-04-28 3128
20593 볼티모어 폭동으로 비상사태…시위자 27명 체포·경찰 15명 부상 시애틀N 2015-04-28 2658
20592 채권단 금호산업 본입찰 유찰키로… 박삼구 회장에 직접 매각 시애틀N 2015-04-28 2461
20591 "사기 결혼 당한 것 같아요"…대머리 숨긴게 이혼사유? 시애틀N 2015-04-28 3030
20590 무기수 홍승만, 경남 창녕서 목매 자살…잠적 8일만에 시애틀N 2015-04-29 3465
20589 '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의 복수?…美서 500억 소송 준비 시애틀N 2015-04-29 2419
20588 "北 무장 탈영병 3명, 중국인 3명 살해 도주"…지린성 확인 시애틀N 2015-04-29 2411
20587 주식 상하한가 확대 확정…하루만에 반토막 가능해져 시애틀N 2015-04-29 2283
20586 "문구만 살짝 바꾼 말장난, 시행령 수정안도 반대" 시애틀N 2015-04-29 2168
20585 [오타쿠talk] 나이 불혹, 건담에 빠지다…5년간 200개 제작 시애틀N 2015-04-29 3604
20584 쓰레기 가득한 집에 10대 남매 방치한 어머니 입건 시애틀N 2015-04-29 2219
20583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대학 동기 아이 가져 5월 출산 예정 시애틀N 2015-04-29 2403
20582 아베 "亞 국민들에게 고통"…위안부 문제 끝내사죄 없어 시애틀N 2015-04-29 2007
20581 새누리 3곳 승리 '압승'…새정치 광주도 잃고 '참패' 시애틀N 2015-04-29 2367
20580 '승승장구' 김무성, '입지 흔들' 문재인…재보선 이해득실은 시애틀N 2015-04-29 2160
20579 [동영상] '서서 용변보고 뒷처리까지…' 화장실 에티켓 지키는 반려… 시애틀N 2015-04-29 2449
20578 [카드뉴스]메이웨더 vs.파퀴아오 서로 다른 두개의 태양 그리고 삶 시애틀N 2015-04-30 2533
20577 NH농협금융, 박삼구 회장 전방위 지원…금호산업·고속 인수금융 주선 시애틀N 2015-04-30 2418
20576 안철수, 문재인 만나 '원내대표 합의추대' 제안…文 "힘든 일" 시애틀N 2015-04-30 1661
20575 강남구 포스코 서울사옥 앞 사거리서 싱크홀 시애틀N 2015-04-30 2103
20574 네팔 강진 5일만 구조 10대 소년…빗물·버터로 연명 시애틀N 2015-04-30 1753
20573 김정은, 러 승전 기념식 불참결정…역시 ’북중관계 부담’ 시애틀N 2015-04-30 1521
20572 홍대 입구 '조폭택시' 일당 검거…한달에 한번 담합 회식도 시애틀N 2015-04-30 2305
20571 후배 女검사에게 성희롱 발언…부장검사 사표 제출 시애틀N 2015-04-30 2621
20570 [네팔강진]사망자 5844명·부상자 1만1175명…5일만 극적구조도 시애틀N 2015-04-30 2461
20569 朴대통령 39%·새누리 40%…지지율, '成리스트' 이전 회복 시애틀N 2015-05-01 1653
20568 "황금연휴? 언감생심이죠" 전자업계 연휴에도 공장 풀가동 시애틀N 2015-05-01 2399
20567 나라 들었다 놨다 '홍준표 유상급식'…물가도 올렸다 시애틀N 2015-05-01 2198
20566 '성완종 동선' 파악 마무리…李·洪 핵심측근 소환 시애틀N 2015-05-01 1594
20565 삼성전자, 애플 밀어내고 글로벌 '스마트폰 1위' 탈환 시애틀N 2015-05-01 1790
20564 어린이·청소년 5명 중 1명은 "자살 충동 경험" 시애틀N 2015-05-01 1800
20563 이병기 "이완구완 달라…혐의 나오면 당장 그만둘 것" 시애틀N 2015-05-01 1916
20562 김무성, 문재인 누르고 차기 대선 주자 지지도 첫 1위 시애틀N 2015-05-01 2232
20561 '강간죄' 첫 적용 여성…국민참여재판으로 '유무죄' 가린다 시애틀N 2015-05-01 1761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