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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01 12:47
朴대통령 39%·새누리 40%…지지율, '成리스트' 이전 회복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51  

<박근혜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 추이(4월 다섯째 주, 한국갤럽 제공) © News1>


한국갤럽 조사 "3주 만에 반등… '공무원연금 개혁 빨리해야' 60%"

새정치연합 지지율은 29%에서 26%로 낮아져



'성완종 리스트' 파문 속에 하락세를 보였던 당·청(黨·靑) 지지율이 3주 만에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 업체 '한국갤럽'이 1일 발표한 4월 다섯째 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지지율)은 전주대비 4%포인트(p) 오른 39%를 기록하며 4월 둘째 주와 같은 수치를 나타냈다.

반면, 박 대통령이 직무를 잘못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은 52%로 1주일 전 조사 때보다 5%p 하락하며 3주 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또 여당인 새누리당은 1주일 전 조사 때보다 2%p 오른 40%의 지지율로 역시 3주 전 수치와 같아졌다.

갤럽 주간 조사 기준으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달 10일 고(故)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여권 인사들에게 과거 금품을 건넨 정황을 담은 메모,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가 공개됨에 따라 4월 셋째 주엔 34%로 떨어졌고, 넷째 주엔 35%를 기록했었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의 지지율도 지지율은 같은 기간 2주 연속 38%를 기록하며 올 들어 처음으로 40%선이 무너진 바 있다.

갤럽은 "'성완종 리스트' 파문은 당초 여권의 악재로 여겨졌었지만, 이후 참여정부 시기 성 전 회장에 대한 특별사면(특사) 논란이 불거지면서 점차 여야 모두가 연루된 사건으로 비화됐다"면서 "이 과정에서 성 전 회장으로부터의 금품수수 의혹을 받았던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사퇴 등이 이어지면서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도 파문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6~27일 있었던 박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 또한 이 같은 지지율 상승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번 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389명)은 △외교·국제 관계(24%) △열심히 한다·노력한다(22%) △부정부패 척결(9%) △주관·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8%)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522명)은 △인사 문제(18%) △소통 미흡(14%)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8%) △경제정책(8%) △복지·서민정책 미흡(7%) △공약 실천 미흡·입장 바뀜(6%) △리더십 부족·책임 회피(6%) △여객선 '세월호' 침몰참사 관련 수습 미흡(5%) 등을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중남미 순방에서 돌아온 이후 순방기간 중 피로 누적에 따른 건강악화(위경련, 인두염 등)를 이유로 이날 현재까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상황. 대신 지난달 28일엔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통해 '성완종 리스트' 파문 등 정국현안에 관한 입장을 내놨다.

이런 가운데, 29일 치러진 올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은 전체 4개 국회의원 선거구 가운데 3곳에서 당선인을 배출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나머지 한 곳(광주 서을)에서도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면서 전패했다.

또 새정치연합의 정당 지지율은 4월 넷째 주 조사에서 29%까지 올랐다가 이번에 26%로 떨어졌다.

정의당의 지지율은 4%, '지지 정당이 없다'거나 답변을 유보한 응답자는 29%였다.

주요 정당 지지율 추이(4월 다섯째 주, 한국갤럽 제공) © News1

 

한편 갤럽이 이번 조사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57%가 '더 내고 덜 받는' 형태로의 제도 변경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는 25%였다.

또 공무원연금 수급액을 줄일 경우 공무원들의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선 '찬성'이 56%, '반대'가 29%였다.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하루빨리 국회를 통과돼야 한다'는 의견엔 60%가 동의했고, '그럴 필요 없다'고 한 응답자는 29%로 나타났다.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에서 만 24세 이하인 사람의 주류 광고 출연을 제한키로 한 것과 관련해선 '만 19세 이상은 성인이므로 술 광고에 출연해도 된다'가 52%, '출연해선 안 된다'가 43%였다.

올해 만 22세인 가수 아이유의 소주 광고 출연에 대해선 '문제될 게 없다'가 60%, '문제가 된다'가 33%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8~30일 사흘 간 전국 19세 이상 남녀를 상대로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총 응답자 수는 1005명(응답률 1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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