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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19 01:40
김희옥, 정진석 사과 수용했지만 당무 복귀엔 확답안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60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과 정진석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정상화를 위한 회동을 마치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6.6.1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金, 당 상황 실망 표현속 사퇴시 당 혼란…두 가지 입장서 고심 
정진석 "김 위원장 올곧고 깨끗한 분 …잘 못모셔 자책"


탈당파 의원 7명의 일괄복당을 놓고 당무 거부에 나섰던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정 원내대표의 사과는 수용하면서도 당무 복귀와 관련해선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논현동 한 카페에서 정진석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일괄복당 처리 과정에서 있었던 거친 언사 논란과 관련 정 원내대표의 사과를 수용했다. 

다만 정 원내대표의 조속한 당무 복귀 요청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지 않았다.

현 당 상황과 관련해 "말할 수 없는 자괴감이 든다"고 밝힌 만큼 당무 복귀와 사퇴라는 두 가지 선택지를 놓고 좀 더 고심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지상욱 대변인은 회동 직후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사과를 수용한다고 밝혔다"면서도 "당에 들어가 보니 기강이 엉망인데 내가 다시 들어가서 어떤 일을 할 지 모르겠다는 말씀도 하셨다"고 전했다.
 
지 대변인은 또 "김 위원장은 당이 어려울 때 내가 여기서 물러나면 더 큰 혼란과 문제가 야기되는 것도 있어 고민해보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회동에서 "나는 진정을 가지려 했는데 말할 수 없는 자괴감이 든다"며 "내가 당에 있던 사람도 아니고 시민처럼 밖에 있던 사람인데 이번 상황을 겪으면서 정말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6일 일괄복당 결정 과정을 지목하면서 "이건 민주주의가 아니고, 애당심도, 신뢰도, 윤리와 기강도 없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다시 당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혁신으로 나갈 수 있겠나. 과연 내가 할 수 있을지 자괴감, 회의감이 든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자신의 퇴진으로 당이 더 어려울 수 있다는 취지의 김 위원장 발언은 당무 복귀를 염두해 둔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조만간 당무 복귀와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정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진심으로 사과를 다시 한 번 드렸고, 마음을 좀 풀어주십사 해서 정중하게 사과했고, 간곡하게 당무 복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과를 수용해 주신다고 해서 감사드린다"며 "처음 위원장을 맡아달라고 했을 때 보수정당의 참담한 결과가 안타깝다고 해서 몇 번 고사하다가 맡으셨는데 좀 더 잘 모셔야 했는데 잘 못 모신 것 같다는 자책이 든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사실 (김 위원장은) 올곧고 깨끗한 분"이라며 "정치판의 현실에 대해 너무 몰랐다. 그날 진행된 상황이 너무 당혹스러우셨던 것 같다. 저도 정말 죄송스럽고 정말 부적절하고 불필요한 언사를 해서 그런 자책도 많이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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