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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16 00:43
실리콘밸리 임원 박차고 '어공' 택한 차정훈씨…이유는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857  


4차 산업혁명 성공에 기여하고자 공직 택해
'차등의결권' 및 '제조데이터 센터' 설립 논의 박차
"우리나라는 4차 산업혁명 패권국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세계적인 기업 임원 자리를 박차고 나와 중소벤처기업부를 택한 차정훈 실장(50)의 말이다. '어쩌다 공무원'(어공)이 된 그는 지난 주말 서울 종로구 중소기업 옴부즈만에서 진행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자신감과 확신에 찬 목소리로 이같이 답했다.

차 실장은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이 '기-승-전-4차 산업혁명'로 귀결될 정도로, '4차 산업혁명'으로 머릿속이 꽉 차 있었다. 그는 우리나라가 현재 3차 산업혁명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전환하는 이 시기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여러차례 강조했다.

차 실장은 이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감정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의 리더 국가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3가지 요인을 제시했다. 

그는 "첫째 전 세계가 아날로그 경제에서 디지털 경제로 바뀌는 현 상황에서, 대한민국은 디지털 라이제이션(디지털화)이 가장 잘 되어 있는 나라"라며 "단언컨대 인구 5000만 이상, GDP 2000조 이상인 국가에서 대한민국이 가장 디지털화가 잘 구축된 나라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디지털화만 잘된 것이 아니라, 요소들이 서로 잘 연결돼 있다"며 "우리는 CDMA(디지털 이동통신방식) 가장 먼저 상용화, LTE 및 5G 네트워크 세계 최초 상용화 등 통신의 발달로 인해 디지털화된 요소들이 굉장히 잘 연결돼 있다"고 언급했다.

또 "마지막 요인은 사람이다. 대한민국 엔지니어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시도나 도전을 많이 해서 그 기반으로 AI(인공지능)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에 접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실리콘밸리에서 근무할 때도 업계에서 한국 엔지니어들을 알아줬다"고 전했다.

다만 차 실장은 우리나라가 좀 더 실패를 용인할 수 있는 사회적 문화가 만들어져야 4차 산업혁명 패권국에 빠르게 다가설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성공한 기업들, 성공한 아이디어의 뒤에는 수많은 실패들이 있다. 실제로 실패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성공의 길이 보이는 경우가 참 많다"며 "국민들이 성공적인 4차 산업혁명 전환을 위해선 그 과정 속에서 발생하는 실패와 시도들을 받아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차정훈 중기부 실장이 지난 주말 오전 서울 종로구 중소기업 옴부즈만 사무실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 News1 성동훈 기자

◇ '중기부 CTO' 차정훈 실장…"4차 산업혁명 성공 위해선 국가가 나서야돼"

차실장의 중기부에서 별명은 '중기부 CTO'(최고기술 경영자)다. 최근 중기부에서는 박영선 장관을 비롯해 직원들이 기술적인 어려움과 고민이 있을 때는 차 실장의 방문을 노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는 지난 30년 동안 민간 영역에서 엔지니어로서 일하며 누구보다 첨단 기술과 밀접해 있다. 차 실장은 지난 1997년 암코어 테크놀로지(Amkor Technology) 전신인 아남반도체에 입사해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지난 2003년에는 한국의 1세대 팹리스(fabless) 업체인 ㈜코아로직(Core Logic Inc.)에서 비메모리 반도체 제품 기획, 영업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지난 2006년부터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AI,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 글로벌 선두 주자인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엔비디아(NVIDIA) 한국 지사에서 대·중소기업, AI기반 스타트업 기술지원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최근까지 반도체 솔루션 마케팅 영업 담당 상무로 재직해 왔다.

차 실장은 13년 동안 엔비디아에서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기업이 다양한 혁신 과정을 통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으며, 글로벌 기술 트렌드에 대한 높은 이해와 풍부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부러울 것 없이 성공적인 삶을 살던 그가 갑자기 공직을 택한 이유는 바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성공이라는 목표 때문이다.

그는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을 성공하기 위해선 '데이터'와 '인프라' 2가지 측면이 좀 더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 2가지를 풀기 위해선 민간 영역에서는 불가능하고, 국가 차원의 투자와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공직을 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어머니와 부인이 민간 영역에서 오래 근무했는데 갑자기 공직으로 가게 되면 힘들 것을 우려해 처음에 반대를 하셨다"며 "2분을 잘 설득해 공직을 맡게 됐다. 돈과 편안한 삶보다는 우리나라가 '디지털 데이터중심 경제'를 확고히 다져 4차 산업혁명을 성공할 수 있게 기여하고 싶다"고 재차 강조했다.

차 실장이 맡고 있는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창업 촉진 △벤처기업 육성 △스마트 공장 △중소기업 연구개발(R&D) 등을 총괄하는 보직이다. 4차 산업혁명과 일본 수출 규제 등국가적 당면 현안을 최일선에서 진두지휘하는 핵심 보직으로 꼽히고 있다.

차정훈 중기부 실장이 지난 주말 오전 서울 종로구 중소기업 옴부즈만 사무실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 News1 성동훈 기자

◇ 2020년 중기부는?…'차등의결권' 논의 본격·제조데이터 센터 사업 추진 등

차 실장은 박영선 장관과 함께 2020년 △창업 △벤처 △기술 등 3가지로 나눠 '스마트 대한민국'과 '4차 산업혁명 기반 마련'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차 실장은 중기부가 '창업' 영역에 대해선 '소프트웨어 정책'에 집중해 우리나라 기업인들이 글로벌 시각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방향을 내놓았다.  

그는 현재 우리나라의 창업 하드웨어(인프라)는 외국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잘 돼 있다며 우리나라 창업가들이 세계적인 시각을 갖고 전 세계적으로 사업을 구상할 수 있는 시야를 만들어주는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테면 구글과 중기부가 창업가들의 글로벌 시장 도전을 지원한 '창구프로그램' 같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벤처' 영역에서는 기업들이 '스케일업'할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했다. 차 실장은 <뉴스1>과 박영선 장관과의 인터뷰 때 나왔던 '차등의결권' 제도를 예를 들며, 제도적으로 벤처기업들이 스케일업을 할 수 있게 뒷받침을 해줄 시기라고 강조했다.

차 실장은 "스타트업이 활성화된 대부분 국가에서 적용하는 제도다. 영국은 무제한 의결권을 가질 수 있는 주식 제도도 있다"며 "우리나라도 진지하게 고민할 시기다. 현재 정부는 스타트업 차등의결권에 대해 관계부처와 이해당사자들과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기술' 영역에서는 중소기업들이 정부에서 지원받은 R&D 예산을 통해 어떻게 성장하는지 면밀하게 추적하고 분석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R&D가 중소기업의 비즈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점을 찾아낸다면, R&D 투자에 머뭇거리는 많은 중소기업과 시장이 자신감 있게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했다.

차 실장은 중소기업들이 '데이터'를 잘 분석할 수 있는 기술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제조데이터 센터'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제조데이터' 센터를 구축해 중소기업들도 대기업들처럼 기술적으로 연구하면서 '실패한 데이터'와 '의도적으로 잘 나온 데이터' 등 의미있는 데이터들을 분석한다면, 성공할 수 있는 기술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기부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이르면 오는 2021년 제조데이터 사업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차 실장은 인터뷰를 마치며 현재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 대한 감사함과 정부를 향해 간곡한 부탁을 한 가지 했다. 

그는 "들어와서 보니까 솔직히 다른 부분도 많고 적응하기도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동료 공직자들의 소명의식이 굉장히 높았다"며 "공직자들이 국가 시스템이나 국민의 행복을 위해서 일하려고 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열심히 일하게 되면, 중기부는 밤새 일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그런데 밤에만 되면 냉난방이 다 꺼진다"며 "이 부분은 정말 고쳐야 된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일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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