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8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12-24 17:51
트럼프 "北선물 성공적으로 처리할 것…꽃병일 수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865  

트럼프 개인별장서 "북한 선택 일단 지켜보자"
CNN "미사일 도발 아닌 비핵화 협상 중단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북한이 어떤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더라도 아주 성공적으로 처리할 것이라며 북한의 선물이 어쩌면 아름다운 꽃병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성탄절 전후 고강도 도발에 나설 경우 이에 상응하는 대응을 할 것이라는 경고 메시지를 보내면서도, 일단 농담으로 받아넘기며 북한의 선택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개인별장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북한이 연휴에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놀라운 일이 무엇인지는 곧 알게 될 것이다. 어떻게 될지 일단 지켜보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북한의 선물이 어쩌면 좋은 선물일 수도 있다. 어쩌면 미사일 시험과는 반대로 아름다운 꽃병을 보내는 선물일지도 모른다. 꽃병을 얻을지도 몰라. 그에게서 멋진 선물을 받을 수도 있다. 당신은 모른다. 결코 알 수 없는 일"이라고 짧막하게 덧붙였다. 

반면 CNN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연말까지 제재 해제에 대한 진전이 없다면 미국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겠다는 북한의 사악하고 우울한 약속에 낙관적으로(그리고 농담으로) 접근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는 지난 몇 주간 미 국가 안보 관계자들을 괴롭혀 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자신의 선물을 포장하고 있는 것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북한은 지난 10월 스웨덴 스톡홀름 실무협상 결렬 이후 미국과의 비핵화 관련 대화를 거부한 채 "올 연말까지 '새로운 계산법'을 제시하지 않으면 '새로운 길'을 갈 수 있다"고 경고해온 상황이다. 

특히 리태성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부상은 지난 3일 담화에서 자신들이 설정한 '연말 시한'을 재차 거론하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무엇으로 선정하는가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에 달려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 사이에선 북한의 성탄절 전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무력도발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무언가 진행 중이라면 실망할 것'이라고 경고한 뒤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해 왔다.

이런 가운데 북한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장거리 미사일이 아닌, 비핵화 협상 중단과 핵보유국 지위 강화 등의 대미 강경책일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CNN은 지난 23일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의 최대 우방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의 강경 도발을 원치 않다는 것을 알고 있는 만큼, 미사일 발사 가능성은 낮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 보도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9일과 20일 중국 및 일본 정상과 잇따라 통화한 이후 나온 것이다.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610 "한국인 원정대 5명, 히말라야 캠프 덮친 눈폭풍에 사망" 시애틀N 2018-10-13 3867
20609 윤석열 '정치적 중립성' 우려 벗을까…안팎으로 '분분' 시애틀N 2019-06-21 3867
20608 트럼프 "北선물 성공적으로 처리할 것…꽃병일 수도" 시애틀N 2019-12-24 3867
20607 [보통사람]3040 미혼 직장인 "돈 없어 결혼 못 한다" 시애틀N 2017-03-08 3865
20606 미중 무역전쟁의 최대 피해국과 최대 수혜국은? 시애틀N 2018-04-05 3864
20605 국민의힘, 공수처법·국정원법 등 5개 법안에 필리버스터 신청 시애틀N 2020-12-09 3864
20604 차승원 빌라 리모델링했다가…'청담동 며느리'와 분쟁 시애틀N 2015-07-07 3863
20603 '미미쿠키' 피해 696명…업주 부부 '기소의견' 검찰 송치 시애틀N 2018-10-18 3863
20602 문재인 정부 두번째 국무총리에 정세균 시애틀N 2019-12-17 3863
20601 SBS "잔나비 측, 반론보도→정정보도 왜곡…사과문 게재 약속 안 지켜" 시애틀N 2019-06-22 3861
20600 "머리와 몸 바꾸는 '전신이식' 수술하겠다" 伊의사 호언 논란 시애틀N 2015-02-26 3860
20599 위워크 CEO의 눈부신(?) 몰락…우는건 직원뿐 시애틀N 2019-10-27 3859
20598 실리콘밸리 임원 박차고 '어공' 택한 차정훈씨…이유는 시애틀N 2019-12-16 3859
20597 '못 믿을' 일본 크루즈에 잡힌 한인 14명…언제까지 방치 시애틀N 2020-02-12 3859
20596 "자는데 시끄럽게 해"…부모 앞에서 분신한 30대 사망 시애틀N 2019-05-06 3858
20595 도요타 3년 연속 세계 자동차 판매 1위 지켜 시애틀N 2015-01-21 3857
20594 '성폭력 교수' 줄줄이 파면…"끝이 아닌 시작이 돼야" 시애틀N 2018-10-24 3856
20593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 단원 결혼문제로 해체" 시애틀N 2015-09-05 3855
20592 개가 씹고 버린 장난감…'보라색' 새끼 고양이의 사연 시애틀N 2016-01-03 3855
20591 "김포 유치원 선생님 사망은 '반인권적 교육정책' 때문" 시애틀N 2018-10-18 3855
20590 1% 부자들이 전세계 자산 48% 갖고 있다 시애틀N 2014-10-14 3854
20589 한국인 100명중 13명꼴로 우울감 경험..선진국에 비해 높아 시애틀N 2015-12-10 3854
20588 JSA 관광객 자유왕래 추진…'비무장화' 이달 중 마무리 시애틀N 2018-10-16 3853
20587 트럼프 "불법이민자 추방 2주 연기" 여야에 대책 요구 시애틀N 2019-06-23 3853
20586 헝가리 다뉴브강서 여성 추정 시신 수습…"신원 확인 예정" 시애틀N 2019-06-23 3853
20585 윤석열檢, 조국 영장 승부수…'살아있는 권력' 수사 중대기로 시애틀N 2019-12-24 3853
20584 홍준표, 양산을서 김두관과 '빅매치'…김태호 '창원 성산' 진… 시애틀N 2020-02-12 3853
20583 한강서 국제멸종위기종 돌고래 사체 발견 시애틀N 2015-04-15 3852
20582 美 캘리포니아 총기난사 부부, 서로 알기 전부터 급진화 시애틀N 2015-12-09 3852
20581 건기식 부작용 3년간 2232건…임산부 비타민 신고접수 최다 시애틀N 2018-10-14 3852
20580 국민의힘, 31시간26분간 필리버스터…초선이 되살린 불씨 시애틀N 2020-12-12 3852
20579 [동영상]"뱀처럼 스르륵…" 테슬라, 움직이는 전기차 충전기 공개 시애틀N 2015-08-07 3851
20578 野비주류, 오는 16일 문재인 대표 사퇴 촉구 회견 시애틀N 2015-11-15 3851
20577 아이들 월요병 새학기 증후군…'역시 칭찬이 특효' 시애틀N 2016-03-03 3851
20576 ‘10대 女신도 그루밍 성폭행’…靑게시판에 ‘인천 김 목사 처벌’ 청원 시애틀N 2018-11-06 3851
20575 애플, 영화 '인터뷰' 아이튠스 통해 온라인 배포 시작 시애틀N 2014-12-28 3850
20574 “돈 문제 이야기하기 싫다” 시애틀N 2015-02-14 3850
20573 "이정도는 돼야지" 비타500 유사제품들 반격?…이슈마케팅 또 과열 시애틀N 2015-04-15 3850
20572 北서 추방당한 산드라 서, 매년 200만 달러 대북지원 시애틀N 2015-04-13 3849
20571 '버스 안 마스크 실랑이' 구속심판대에…승객 폭행·기사 깨문 50대 시애틀N 2020-06-20 3849
20570 전쟁경험 없는 2030세대 '4월 전쟁설'에 어떻게 반응할까 시애틀N 2017-04-15 3848
20569 이용섭 시장, '16번 확진자' 유출 비서관 경찰에 자진신고 시애틀N 2020-02-13 3848
20568 '연인간 불법촬영' 협박 지난해 420건…"처벌강화" 한 목소리 시애틀N 2018-10-14 3847
20567 문대통령, 52년간 잠겼던 북악산 철문을 열었다 시애틀N 2020-10-31 3847
20566 손목에 차는 드론… 셀카용이라지만 어째 '빅브라더' 같다 시애틀N 2014-11-04 3846
20565 [N해외연예] '故 휘트니 휴스턴 의붓 아들' 바비 브라운 주니어, 28세 … 시애틀N 2020-11-19 3846
20564 북한서 석방된 파울, 고향 도착해 가족 재회…"북한에 석방 대가 없었다" 시애틀N 2014-10-22 3845
20563 애플 '아이폰6S' 배터리 용량 줄었는데, 사용시간 그대로? 시애틀N 2015-09-11 3845
20562 교황 사실상 방북 결정…힘 실리는 文대통령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시애틀N 2018-10-18 3845
20561 1994년 청주서 무슨 일이…'처제 살해사건' 재구성 시애틀N 2019-09-20 3845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