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3 (수)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12-17 18:21
[뉴욕마감]3대 지수 사상 최고…"연내 추가 부양안 집행"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317  

뉴욕 증시가 일제히 사상 최고로 올랐다. 올해를 2주 남겨 놓고 미국 의회가 추가 부양이라는 성탄 선물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만발했다.

17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148.83포인트(0.49%) 오른 3만303.37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21.31포인트(0.58%) 상승한 3722.48을, 나스닥 지수는 106.56포인트(0.84%) 뛴 1만2764.75로 거래를 마쳤다.


3대 지수들은 일제히 사상 최고로 마감됐다. S&P500와 나스닥 지수는 장중과 종가 기준 모두 사상 최고를 경신했고 다우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를 다시 썼다.

◇성탄절 앞두고 추가부양 가시화

이날 증시는 추가 부양 기대감에 사상 최고로 내달렸다. 미 의회의 민주당과 공화당 지도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시달리는 경제를 구제하는 추가부양의 규모를 9000억달러 수준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CNBC방송은 전했다.

양당 지도부는 추가 실업수당, 현금 지원과 같은 당장 지원이 필요한 프로그램 위주로 추가 부양안을 마련해 연내 구제안이 실행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CNBC에 따르면 이번 추가부양안에는 기업, 주정부와 지방정부의 면책 같은 이견이 심한 이슈들은 제외됐다.

이날 공화당의 미치 맥코넬 상원 원내 대표는 코로나 구제안이 조만간 합의될 것이라고 재확인해줬다.

추가 부양협상이 다음주 성탄절을 앞두고 급물살을 타는 것은 그만큼 코로나19 확산세와 이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가 크다는 방증이다. CNBC방송이 인용한 존스홉킨스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일 평균으로 미국의 일일 확진자는 최소 21만명이 넘었다. 이날만 미국에서는 24만7000명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졌다.

전염병 확산로 경제 지표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전날 소매판매가 감소한 데 이어 주간실업 수당청구는 88만5000건으로 지난 9월 초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전문가 예상치 80만8000건도 넘겼다.

◇기술-재량소비 사상 최고

S&P500의 11개 업종 가운데 9개는 오르고 나머지 2개는 내렸다. 부동산 1.21%, 헬스 1.21%, 소재 1.18%순으로 상승폭이 컸고 에너지 0.57%, 통신 0.31% 하락했다. 기술과 재량소비재 업종은 각각 0.75%, 0.47%씩 오르며 사상 최고로 올랐다.

아웃소싱업체 엑센추어는 실적 호재에 7% 뛰면서 S&P500과 나스닥의 상승을 견인했다. 재택근무가 일상화하며 액센추어의 클라우드와 보안 서비스를 찾는 수요가 급증했다.

생명공학업체 모더나는 앞서 이틀 동안 12% 가까이 내렸다가 이날 5% 반등했다. 장 마감 후 미 식품의약국(FDA)의 자문위원회는 모더나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다.

구글 모기업 알파벳은 1% 내렸다. 2개월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미국 검찰과 정부로부터 반독점 위반혐의로 3번째 소송에 직면한 탓이다. 이날만 38개 주검찰은 구글이 검색과 검색광고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로 스마트스피커, TV, 자동차 시장에서까지 불공정 경쟁을 벌였다며 제소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360 [뉴욕마감]3대 지수 사상 최고…"연내 추가 부양안 집행" 시애틀N 2020-12-17 4319
359 손흥민, 한국인 최초 푸스카스상 수상…"아주 특별한 밤, 잊지 못할 것" 시애틀N 2020-12-18 4449
358 제주, 이번에는 사우나서 터졌다…16명 집단감염 시애틀N 2020-12-18 4629
357 "금 닮은 비트코인, 4억원 가치"…올해 4배 급등, 2500만원 돌파 시애틀N 2020-12-18 4437
356 이재명 지사, 코로나19 검사 받고 공관서 자체격리 시애틀N 2020-12-18 4504
355 반도체 꺾이자 수출 -10.3% '사상 최악'…대기업 의존도 줄어 시애틀N 2020-12-18 4639
354 까도까도 계속 나오는 변창흠 '막말'…"임대주택 못 사는 사람들" 시애틀N 2020-12-18 4859
353 윤석열 징계 '단행' 문대통령 지지율 40%…5주만에 반등 시애틀N 2020-12-18 5368
352 얀센·화이자 12월, 모더나 내년 1월 계약…2~3월 접종 시작 시애틀N 2020-12-18 5054
351 美서 백신 부작용 나와도 제조사 책임 없다…2024년까지 '면책특권' 시애틀N 2020-12-18 4637
350 방통위, 지상파방송사 재허가 의결…KBS2TV·SBS '조건부 3년' 시애틀N 2020-12-19 4302
349 63빌딩 1.8배 크기…제주 드림타워 코로나 속 조용한 개장 시애틀N 2020-12-19 5532
348 일본 폭설로 차량 1천여대 사흘째 고립…눈 먹으며 버텨 시애틀N 2020-12-19 5115
347 "10개월 억울한 옥살이 했는데"…法·檢·警 사과는 없었다 시애틀N 2020-12-19 4669
346 "후배 검사와 술자리, 주점 예약해달라"…'라임 술접대' 정황 공개 시애틀N 2020-12-19 4857
345 '추미애 재신임' 靑청원 20만 넘어 "검찰개혁 공든탑 무너진다" 시애틀N 2020-12-19 5171
344 이용구 법무차관, 변호사 시절 술취해 택시기사 폭행 논란 시애틀N 2020-12-19 4652
343 안철수 "文정권 폭주 저지" 서울시장 전격 출마…판세 요동 시애틀N 2020-12-19 4679
342 美, 러시아 주재 총영사관 2곳 폐쇄한다…외교 갈등 가시화 시애틀N 2020-12-19 4770
341 청약통장 가입 '열풍'…전국 가입자 2700만명 돌파 시애틀N 2020-12-20 4652
340 갤S21 울트라, 세부사양 유출…"SD카드 빠지고 엑시노스 탑재" 시애틀N 2020-12-20 5152
339 팩음료에 붙이는 플라스틱 빨대 퇴출 "종이빨대는 가능" 시애틀N 2020-12-20 4883
338 교수들이 뽑은 올해 사자성어 '아시타비'…'내로남불'의 신… 시애틀N 2020-12-20 5082
337 "연탄봉사도 '그병' 때문에 안온대"…쪽방촌 이씨는 콜록거렸다 시애틀N 2020-12-20 4809
336 8차 당대회 앞두고 '금강산 개발' 꺼낸 북한…내년 본격 추진? 시애틀N 2020-12-20 4821
335 '재복귀 vs 식물총장' 윤석열 운명…이번주 최종 결판난다 시애틀N 2020-12-20 5134
334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로 野 보선판 '활력'…잠룡 존재감 유지 효과… 시애틀N 2020-12-20 5111
333 바이든 '러시아발 해킹'에 "제재 등 보복조치 검토 시애틀N 2020-12-21 3184
332 '16개월 입양아 억울함 풀어주세요'…검찰 앞 다시 나타난 조화행렬 시애틀N 2020-12-21 3425
331 이용구 '내사종결' 논란…경찰 "판례 종합적으로 다시 보겠다" 시애틀N 2020-12-21 3288
330 대북전단금지법에 국제 사회서 '인권' 여론 수세 몰린 정부 시애틀N 2020-12-21 3781
329 安측 "서울시장 후보단일화, '누가 봐도 공정한' 방식 도출될 것" 시애틀N 2020-12-21 3500
328 규제지역 묶자 번지는 '풍선효과'…아산‧원주 집값 '꿈틀' 시애틀N 2020-12-21 3727
327 변창흠 "부동산 특정인 집중 안돼…보유세·양도소득세 강화해야" 시애틀N 2020-12-21 3758
326 서울시 "폭발적 증가세 넘지 못하면 '도시 봉쇄' 벌어질 수도" 시애틀N 2020-12-21 3597
325 문준용 "지원금 1400만원은 수익 아냐…피눈물 흘리며 전시회 열어" 시애틀N 2020-12-21 3199
324 '윤석열 지시로 국정농단 보도' 재판에 尹 증인 채택 시애틀N 2020-12-21 3405
323 '임영웅차'도 힘 못썼다…쌍용차, 11년 만에 또 법정관리 신청 시애틀N 2020-12-21 3276
322 "복잡한 공인인증서 잘가"…내년부터 카톡으로 연말정산 한다 시애틀N 2020-12-21 3278
321 '구하라 재산분할' 친부 60% 손 들어준 법원…친모 50%→40%로 시애틀N 2020-12-21 3478
320 공인중개사 반발에 '홍남기방지법' 수정…집주인에 공 넘겨 시애틀N 2020-12-22 3240
319 '화웨이 빈자리' 노리는 삼성…"내년 20만원대 5G폰도 출시한다" 시애틀N 2020-12-22 3364
318 되살아난 와인 열풍…2000년 초반과 다른 이유 세가지 시애틀N 2020-12-22 3637
317 이재명 “홍남기, 자질 부족 심각하게 의심해 봐야” 시애틀N 2020-12-22 3737
316 이용구 차관 이래서 '단순폭행' 적용…경찰, 판례 제시 시애틀N 2020-12-22 3382
315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강남 넘어 마용성 확산…대세상승 진입하나 시애틀N 2020-12-22 3607
314 야권 서울시장 적합도…안철수 17.4%, 나경원 16.3% 시애틀N 2020-12-22 3667
313 '경제허리' 중장년 3명 중 2명 3000만원도 못벌어…은행빚은 1억 시애틀N 2020-12-22 3735
312 조국 "배경좋은 검사, 접대女와 호텔갔어도 눈감아 준 검찰…공수처라면" 시애틀N 2020-12-22 3968
311 '180석'의 힘?…임대차·1주택제한법에 주택시장 불안 커진다 시애틀N 2020-12-23 3214
   441  442  443  444  445  446  447  448  449  45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