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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10 11:28
靑 "박기영, 책임있지만 공도 있어"…당분간 임명철회 없을듯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243  

文대통령, 임명배경 상세히 밝힐 것 지시
靑관계자 "공정한 판단 받으려 설명한 것"



청와대는 10일 과거 '황우석 사태'에 연루됐음에도 불구하고 과학계 인사로 임명돼 논란이 일고 있는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차관급)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 차원의 사과를 표명했다.


그러면서도 '박 본부장에 대해 공과(功過)를 함께 평가해야 한다'며 당분간 박 본부장에 대한 임명철회를 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청와대 참모진들은 이날 오후 회의를 갖고 앞서 입장표명의 시간을 가졌던 박 본부장의 거취에 대해 논의했다.

취합된 의견들은 문 대통령에게 보고됐으며, 문 대통령은 박 본부장 인사 논란에 대한 사과와 함께 박 본부장 임명배경을 국민에게 상세히 밝히라는 취지의 지시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먼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인사문제로 걱정을 끼쳐드려 국민에게 송구하다"고 문 대통령의 뜻을 전했다.

이어 "새 정부는 촛불민심 구현이라는 국정목표 실천에 있어 참여정부의 경험, 특히 실패의 경험에 대한 성찰을 소중한 교훈으로 삼고있다"며 "참여정부에 비판적이었던 분들뿐 아니라 참여정부에 종사했던 분들도 실패의 경험에 대한 성찰을 함께 할 수 있다면 새 정부에서 같이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그러면서 "박 본부장은 '황우석 교수 사건' 당시 과학기술보좌관이었기 때문에 그 사건에 대한 무거운 책임이 있다"며 "하지만 우리나라의 IT분야와 과학기술분야의 국가경쟁력은 참여정부 시절 가장 높았다. 그 점에서 박 본부장은 공도 있었다. 그의 과와 함께 공도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또 "새 정부가 신설한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참여정부 후반 과학기술부에 설치했던 과학기술혁신본부가 모델"이라며 당시 과학기술부 장관을 부총리로 격상하면서 과학기술혁신본부를 신설할 정도로 힘을 쏟았던 사안이었음을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박 본부장은 참여정부 때 과학기술부총리제와 과학기술혁신본부 신설 구상을 주도한 주역 중 한 명"이라며 "그래서 그 과가 적지 않지만 과학기술혁신본부의 적임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그러면서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그가 오래 전에 했던 과학기술보좌관과 같은 직책이고 더 나은 자리도 아니라는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마지막으로 "취지에 대해 널리 이해를 구하며, 이에 대한 과학기술계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도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박 본부장 인사를 발표하자마자 온통 비판만 쏟아졌는데 대통령이 인사권자로서 왜 인사를 했는지, 공정한 판단을 받을 수 있도록 설명한 것"이라며 "이후 국민과 과학기술계의 말씀을 더 듣겠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과학기술계의 반발이 이후에도 이어지면 박 본부장에 대한 인사철회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선 "모든 가능성은 다 열려있다"며 "오늘은 왜 대통령이 인사를 했는지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박 본부장을 대통령이 추천한 것이냐'는 물음에는 "질문에 답하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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