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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03 16:02
대통령 확률 클린턴 66%트럼프 23%…"진흙탕 싸움 불가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8,531  

1일(현지 시간) 슈퍼 화요일은 공화·민주 양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압도적 지지세를 또 한번 입증했다. 

클린턴 후보는 자신과 트럼프의 후보자 지명을 확신이라도 한 듯 지난 슈퍼화요일 승리 기념 연설에서 트럼프를 저격하는 데 집중했다. 트럼프가 앞서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말한 것을 그대로 받아 클린턴은 "미국은 이미 위대하다"고 연설하며 설전을 이었다.

실제로 슈퍼 화요일이 모두 끝난 3일 데이터분석 전문업체 프레딕트와이즈(predictwise)는 승산이 가장 높은 미국 대통령 후보 1, 2위에 클린턴(66%)과 트럼프(23%)가 나란히 오른 베팅 결과를 공개했다.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 등이 그 뒤를 차례로 잇지만 모두 한자리수 베팅 비율에 그친다.
 
하지만 클린턴-트럼프가 양당 최종 경선 주자로 나서게 된다 하더라도 그 과정이 그리 순탄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먼저 양후보 모두 당안팎의 반대자들을 끌어안아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공화당 내 '아웃사이더' 격인 트럼프는 자신의 과격한 언행과 반(反)이민 정책을 비롯한 극단적 공약에 거부감을 갖는 공화당 내 집토끼를 설득해야만 한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 © AFP=뉴스1

3일 현재 트럼프는 총 319명, 크루즈는 226명의 대의원을 확보했다. 차이가 100명도 채 되지 않는다. 여기에 공화당 내 영향력이 막강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등은 계속해서 반트럼프를 외치고 있다. 

이같은 반대 여론이 커지면 근소한 대의원 차로 공화당 경선 후보가 된다고 하더라도 클린턴과 맞붙기에 동력이 달릴 수 있다. 지난 1월 퓨리서치가 전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 조사에서도 응답자 38%가 트럼프를 최악의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클린턴에 내린 같은 응답률보다 10%포인트(p) 높은 것이다.

민주당은 공화당보다는 클린턴에 단일한 지지세를 보이지만 클린턴 역시도 고려해야할 사항이 많다. 특히 지난 2008년 대선과 비교해 현재까지 민주당 투표율이 매우 낮은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번 슈퍼 화요일은 2008년과 비교해 민주당 투표율이 32%나 줄었다. 800만 명의 유권자를 동원하며 역대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공화당과 비교하면 더 충격이 크다. 

허핑턴포스트는 이같은 낮은 투표율에 "민주당 고위 관계자는 이번 승리에 하이파이브를 할 때가 아니다"며 오히려 "매우 매우 걱정할 때"라고 말했다. 매체는 민주당의 낮은 투표율은 민주당 전반에 대해 국민적 사기가 떨어진 것을 반영한다고 주장했다. 뉴욕 데일리뉴스 역시 "민주당은 많이 흐트러져 있다. 오는 11월 백악관 입성에는 많은 비용이 들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 역시 FBI 조사가 아직 진행 중인 점도 불안감을 높인다. 

한편 WP는 경제적 양극화 및 정치 이데올로기 등으로 갈갈이 분열된 미국 사회를 짚으며 "누가 11월 대선에서 승리하든 효율적으로 국가를 운영하기 위해 나라(미국)를 하나로 이끄는 작업이 매우 어렵다는 걸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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