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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05 01:13
'정유라 불똥'…교육부, 체육특기자 학사관리 실태 전수조사 착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176  

2월까지 체육특기생 재학 중인 101개大 대상
누적 학사경고자 조치와 출결·성적 처리 점검



교육부가 전국 4년제 대학의 체육특기생 학사관리 실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최순실씨(61·최서원으로 개명)의 딸 정유라씨(21)와 조카 장시호씨(38)씨의 학사관리 특혜 의혹을 계기로 체육특기자 제도로 논란이 확산되자 실태점검에 나섰다. 


5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체육특기자 학사관리 실태 점검에 들어갔다. 오는 2월까지 체육특기생이 1명이라도 재학 중인 전국 101개 4년제 대학을 전수 조사한다.   

휴학생을 포함해 재적생이 100명 이상인 대학 17곳은 교육부가 직접 현장에 나가 조사한다. 한 대학을 2~3일씩 들여다본다. 100명 미만인 84개 대학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이달 말까지 서면으로 교육부에 보고하도록 했다. 서면 조사에서 문제가 발견된 대학은 추가로 현장 조사를 나갈 예정이다. 

학사경고를 받은 체육특기생을 학칙에 따라 조치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한다. 학칙에 따라 학사경고 누적으로 제적되어야 하는데도 제적 처리하지 않은 체육특기생이 있는지 살펴보겠다는 의미다. 1996년 이후 20년치 자료를 들여다 볼 예정이다. 

1998년 체육특기생으로 연세대에 입학한 장씨의 경우 학칙과 달리 학사경고를 세 차례 받았는데도 무사히 졸업장을 받았다. 연세대는 체육특기생에 대한 관행이라는 이유를 댔다. 2013년부터는 학칙을 개정해 체육특기생 학사경고 면제 조항을 신설했다. 

성적 처리와 출결 관리를 제도적으로 잘 운영하고 있는지도 점검한다. 지난해 1·2학기 성적 처리와 출결 관리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최씨 딸 정씨의 경우 독일 체류 기간 치러진 시험에 응시해 대리시험 의혹이 일었다. 특검 수사 결과 담당교수인 류철균(필명 이인화) 교수가 조교를 시켜 답안지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났다. 

교육부가 대학에 보낸 공문을 보면 △체육특기자 등이 결석할 경우 출석을 대체하는 증빙서류를 대학(담당교수)에 제출했는지 △출석으로 대체하는 증빙서류는 어떤 절차에 따라 대학(담당교수)에 전달되는지 △중간·기말시험에 응시하지 못할 경우 이를 대체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지 등이 점검 대상이다. 

교육부는 이번 실태점검의 목적이 실태를 파악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것에 있다고 강조했다. 학교 지도 아래 성실하게 운동하고 있는 학생이나 학교 방침과 학칙에 따라 학사관리를 한 교수를 처벌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는 것이다. 

체육특기생의 경우 평균 C학점을 못 넘으면 대학스포츠리그에 출전할 수 없는 제도가 도입되면서 C학점을 넘도록 배려하는 대학이 많은데, 그 책임을 교수들에게 떠넘기려 한다는 반발도 있다. 

박성수 교육부 대학학사제도과장은 "실태 자체를 파악하는 게 목적"이라며 "학교의 지도 아래 제대로 운동하고 있는 체육특기생이나 학교 방침과 학칙에 따라 관행적으로 학사관리를 한 교수 개인을 처벌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 과장은 다만 "학사경고 누적 특기생에 대한 미(未)제적 조치의 경우 학교 측의 심각하고 고의적인 학사관리 부실이 드러나면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다음달까지 실태점검을 마친 후 정책연구 등을 거쳐 '체육특기자 학사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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