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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1 11:39
더민주, 국회의장직 5파전 경쟁 불꽃…스킨십·읍소·편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121  

6선 문희상·이석현·정세균…5선 박병석·원혜영까지 '치열'
손편지·붓글씨·집 찾아가기·당 행사 빠짐없이 참여하기 등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국회의장직을 둘러싼 경쟁이 날이 갈수록 고조되는 분위기다. 


더민주는 20대 총선에서 원내 1당으로 올라서면서 원구성 협상시 국회의장직을 가져오기에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

관행대로라면 국회의장직은 합의추대로 임명된다. 

하지만 21일 현재까지 문희상, 이석현, 정세균(이상 6선) 의원과 박병석, 원혜영(이상 5선) 의원까지 불꽃튀는 '5파전'이 벌어지고 있다. 

당 안팎에서는 이같은 구도가 끝까지 유지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당 관계자는 "'양보의 단계'는 지난 듯하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원 의원의 경기도 부천 자택에서 열린 '19대 의원 쫑파티' 자리는 다섯후보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은근한 신경전'이 오가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경협 의원이 "원 의원을 의장 추대하는 자리인줄 알고 왔다"고 하니 정 의원이 "눈치를 채고 저지하러 왔다"고 언급하는 식이었다.

이 때문에 국회의장직을 놓고 경선이 벌어질 여지가 높아진 상황 속에서 다섯후보들 모두 유권자들인 의원들을 상대로 매우 적극적으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당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것은 물론 직접 의원들을 찾아가거나 개별적으로 편지를 보내고, 식사를 함께 하는 식이다.

문 의원은 자당 19대 의원들과 20대 당선자들에게 개별적으로 편지를 보내는 한편 각자 다른 문구로 붓글씨도 써보냈다고 한다. 문 의원의 취미는 서예다.

문 의원은 당에서 펴낸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비상대책위원회 상황을 담은 백서도 함께 보냈다고 한다. 문 의원은 당시 비대위원장이었다. 

문 의원 측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국회의장 선거 때문에 편지 등을 보냈다기보다는 감사의 표현 등이 담겨있다"면서 "조용하게 의원들을 만나뵙고 있다"고 말했다.

이석현, 박병석 의원 또한 '편지운동'을 벌였었다. 두 사람은 자당 초선 당선자 57명에게 의정활동에 대한 조언을 담아 손편지를 써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19대 국회에서 전반기(박병석), 후반기(이석현) 나란히 부의장을 지냈으며, 의원들에게 당내 무계파이자 중도성향을 띠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도 같다.

이런 가운데 이 의원은 자신의 출신이 호남권이라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호남출신인 자신이 의장으로 선출된다면 당이 '호남민심에 상당한 신경을 쓰고 있다'는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던질 수 있다는 취지다.

이 의원은 또 지난 16일에는 올해 초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참여했던 야당의원들을 모아 오찬간담회를 갖고 향후 분기마다 만남을 갖기로 했다.

박 의원은 역대 선거마다 '캐스팅보트'로 꼽히는 충청권에서 내리 5선을 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여러 쟁점적 협상에서 주도적으로 나서 '중재 역할'을 했다는 점도 그가 내세우는 이점이다. 박 의원은 특히 의원들의 집까지 찾아다니며 대면접촉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정 의원 또한 '스킨십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정 의원은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자당 초선의원 워크숍 입구에서 참석의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던 것은 물론 20대 당선자 광주워크숍,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등 당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다.

정 의원 측은 "만나서 직접 소통하는 것 외에 방법이 있겠나"라며 "의원들을 만날 수 있는 때마다 최대한 행보를 같이 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 의원도 의원들과의 접촉면을 늘리며 다른 후보들 사이에서 '경계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19일 자신의 자택에서 연 '쫑파티 자리'가 대표적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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