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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22 03:06
공항 건설에 울릉도 재조명…세컨드하우스 열풍 불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79  

관광숙박업 승인건수 크게 늘어…투자자 대상 풀빌라 분양도
"암반 많은 화산섬…대형 호텔사업 진출, 아직은 사업성 낮아"


울릉공항 건설이 가시화되면서 울릉도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펜션·풀빌라·소형 호텔 건립도 줄을 잇고 있다.


2021년 공항이 건립되면 연간 46만명이던 관광객은 80만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5~9시간이던 서울~울릉간 이동시간이 1시간 이내로 단축되며 기상 악화로 인한 결항(연간 25%)도 줄어들어 교통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22일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해 울릉도의 관광숙박업 사업계획 승인건수는 총 12건으로 2010년(2건)과 비교해 6배 증가했다. 관광숙박업 사업계획 승인은 2013년까지 연간 2건 이내였지만 공항 건설이 가시화된 2014년(15건)부터 크게 늘었다.

펜션이나 풀빌라 형태의 소규모 숙박시설이 증가 추세며 최근에는 투자자에게 분양을 진행한 뒤 전문운영업체가 숙박업을 진행하는 분양 풀빌라도 등장했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최근 울릉공항으로 사동항 일대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경상도나 울산 등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해 12월부터 분양을 진행해 계약률 50%를 넘겼다"고 말했다. 

이처럼 신규 숙박사업이 주목을 받는 것은 기존 숙박시설이 턱없이 부족해서다. 특히 여관이나 민박 등 시설이 낙후한 경우가 많아 고급 숙박시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다만 제주도처럼 대형호텔 건립 등 관광지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까진 걸림돌이 많다. 화산섬의 특성상 개발할 수 있는 땅이 극히 제한적인 데다 주변 암벽 및 암반으로 인한 공사비용이 많이 든다는 설명이다. 또 대부분 지역이 녹지보전지역으로 묶여있어 용적률 등에서 불리하다.

실제 지난해 한 시행사는 서울 강남권에 모델하우스와 분양홍보관을 열고 164실 규모 호텔의 분양을 진행했지만 사업성 부족으로 무산됐다. 화산섬 지형으로 공사비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증가한 것이 이유였다. 

분양 관계자는 "실제 홍보도 많이 했고 청약자도 많았던 사업이었지만 막상 건축 현장조사를 진행하면서 일대 암벽으로 공사비가 훨씬 많이 든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결국 수익성이 나오지 않는다고 판단해 청약자에게 계약금을 돌려준 뒤 사업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대규모 사업보다는 펜션 등 소규모 관광시설이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포항 등 항로 개통으로 세컨드하우스 개념의 전원주택 건립도 증가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인근 K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경상도는 물론 서울에서도 수십통의 문의가 몰려온다"며 "아직 눈에 띌 정도는 아니지만 외지인 주택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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