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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11 17:36
트럼프, 첫 러 대선 개입 인정…'낯뜨거운 문건' 언론보도 강력 비판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7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에 러시아가 개입했을 것이라고 처음으로 인정했지만, 자신에 대한 낯뜨거운 문건을 보도한 미국 언론과 러시아의 대선 개입 관련 보고서를 작성한 미국 정보기관 등을 강력히 비판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취임 1주일을 앞두고 있는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면서 자신의 트럼프그룹 경영권을 두 아들에게 완전히 넘길 것이라고 확인했다.

6개월만에 열린 이날 기자회견은 1시간 동안 진행된 가운데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과 트럼프 개인의 낯뜨거운 정보 관련 언론 보도가 주로 다뤄졌다.

트럼프 당선인은 CNN과 버즈피드의 보도에 대해 '가짜뉴스'와 '쓰레기 더미'라고 강력 비판했다.

앞서 인터넷 매체 버즈피드는 러시아가  트럼프 당선인의 2013년 모스크바 방문 당시 호텔에서 촬영된 매춘부와의 섹스비디오를 가지고 있다는 등의 미확인 정보를 담은 35쪽 분량의 문건 전문을 공개했다.

또 CNN은 미 정보당국이 '트럼프 당선인에 망신스러운 정보들을 러시아가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지난주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 모두에게 브리핑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트럼프 당선인은 "모두 가짜뉴스다. 그런 일은 없다"며 "이런 정보가 나돌고 있는 것은 치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정보가 엄청난 오점을 갖고 있는 정보기관이 흘렸을 수 있다"며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앞서 트위터를 통해 이 모든 것이 자신에 대한 정치적 '마녀사냥'이라며 "우리가 나치독일에서 살고 있느냐"고 반문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기지회견에서 자신의 대선 유세팀이 러시아 정보기관과 접촉했느냐는 질문을 회피하며 기자들을 격하게 비난했다.

그는 CNN 기자에게 "질문할 기회를 주지 않겠다. 가짜뉴스"라고 말했으며 버즈피드에 대해선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 정보기관은 지난주 오바마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에게 러시아의 미 대선 관련 해킹 보고서를 전달하면서 러시아가 연루된, 당황스럽지만 미확인 주장 관련 2쪽짜리 개요를 전달했다고 CNN과 뉴욕타임스가 보도한 바 있다.

이 같은 문건에 대해 러시아 정부는 "완전히 날조된 것"이라며 양국 관계에 타격을 주기 위한 의도가 깔려 있다고 일축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크렘린은 트럼프 관련 낯뜨거운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기자회견에서 "나는 러시아와 아무런 거래가 없다"고 반복적으로 밝혔다. 그는 그러나 지난해 미 대선에 러시아가 개입했을 것으로 본다고 처음으로 인정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해킹 문제라면 러시아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다른 국가, 다른 사람에 의한 해킹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푸틴 대통령이 나를 좋아한다면 그것은 빚이 아닌 자산이다. 왜냐하면 양국 관계가 최악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푸틴 대통령과 잘 지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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