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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2 10:26
[정국 관전]潘 불출마에 줄어든 유동성…대선 다자구도로 확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89  

민주당 제외 각당 '독자후보론'으로 각자도생 
선거 다가올수록 단일화·연대 등 합종연횡 가능성 여전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로 꼽혔던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대선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정치권의 유동성이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당초 반 전 총장은 여야를 아우르는 '빅텐트'의 기치를 내걸고 여야의 중도 진영에 있는 인사들과의 접촉에 나서면서 반기문발(發) 정계개편 가능성까지 점쳐졌었다. 

그러나 반 전 총장이 중도 낙마함에 따라 이른바 여야를 아우르는 '빅텐트'는 사실상 소멸단계에 접어들면서 국민의당을 중심으로 한 야권내 비문(비문재인) 진영의 '스몰텐트'의 가능성만 남게 됐다.

물론 여권의 후보단일화도 변수가 될 수 있다. 

특히 중도보수층을 지지기반으로 했던 반 전 총장이 '대세론'을 형성하고 있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맞설, 여야 비문(비문재인) 진영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왔던 만큼 각각의 이념적 색채가 뚜렷한 비문 진영은 각개전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이로 인해 정치권에선 차기 대선이 최소 3자 대결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유력한 대권주자인 문 전 대표가 있는 민주당을 제외하고 새누리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은 대선후보 배출유무가 자칫 당의 존폐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 당이 '독자후보론'을 고수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에서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2일 뉴스1과 통화에서 "여야 비문진영의 공통분모이자 연결고리라고 할 수 있었던 반 전 총장이 낙마하면서 민주당 리그와 국민의당 리그, 보수(새누리당, 바른정당) 리그 등 3개 리그가 확실하게 생겼다"며 "일단 이들 3개 리그에서 독자적인 후보를 내는 상황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민주당은 '대세론'을 형성하고 있는 문 전 대표가 '준비된 후보론'을 내세워 보폭 넓히기에 나서고 있는 데다 지지율이 급부상하고 있는 안희정 충남지사, 진보적 색채를 강화하며 지지율 재반등에 나선 이재명 성남시장이 추격전을 펼치며 경선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와 천정배 전 대표가 '지지율 끌어올리기'에 주력하는 한편, 외곽에 머물고 있는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과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과의 연대를 통해 자체 리그의 파이를 키워나가는데 집중하고 있다. 

반 전 총장의 낙마로 유력주자를 잃은 범보수 진영은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의 '유의미한 대선주자 만들기'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재 새누리당은 지지율이 급등하고 있는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 띄우기에 올인하고 있고, 바른정당은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경쟁에 국민적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러나 역대 대선이 결국은 양자 대결구도 형태로 치러져 왔다는 점에서 선거가 다가올수록 후보단일화나 연대를 통한 합종연횡이 이뤄지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여전하다.

우선 역대 대선이 보수와 진보 진영간 대결로 진행돼 왔을 뿐만 아니라 반 전 총장의 불출마로 대선의 전선이 범보수(새누리당과 바른정당), 범진보(민주당과 국민의당)로 명료하게 구분됐다는 점에서 이번 대선에서도 보수와 진보진영 후보간 양자 대결로 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따른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높은 만큼 보수진영의 후보가 의미를 갖기 보단 '민주당 후보 대 야권의 비문 진영 후보'간 양자 대결로 흘러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문 전 대표와 민주당으로선 다자구도가 유리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그쪽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다만, 국민의당을 중심으로 한 야권내 빅텐트가 만들어지고, 안철수 전 대표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민주당 후보와 야권내 빅텐트 후보간 양자구도가 형성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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