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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17 19:53
'오프 예배' 찾아다닌 철새 교인들…코로나 전파자 되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80  

신도 부부 확진…아내는 순복음교회, 남편은 사랑제일교회
방역당국, 수도권 교회 간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 검토


#서울 노원구의 중소교회에 다니는 교인 A씨(62·여)는 예배에 목마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자신이 다니던 교회가 본 예배를 제외한 새벽기도, 모임 등을 금지하자 기독교 방송으로 대체했지만, 이마저도 성에 차지 않아 대형 교회를 직접 찾아가면서 신앙을 이어가고 있다. A씨는 "이런 시기일수록 믿음과 신앙이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잠잠하던 코로나19 확산세에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돌을 던졌다. 파장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어느덧 지난 5월 악몽이었던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를 닷새 만에 넘기며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이 이면에 교회의 또 다른 민낯이 있다는 지적이다. 찬양대회, 음악선교회 등 대형 교회들이 하는 또 다른 행사에서 접촉자들이 늘고 있어서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17일) 정오 기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319명에 달한다.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닷새만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외 충남, 강원, 경북, 대구, 대전 등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퍼지는 모습이다.

여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조심스레 수도권 교회 간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제기했다. 사랑제일교회의 경우 교인들의 타 교회 방문과 접촉이 많았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은 두 교회간 감염 전파 관련성을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수도권에서 교회 집단감염이 증가한 만큼 교회를 중심으로 한 조용한 전파가 깔려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 확진자 관련 찬양대회라거나 음악선교회 활동이 확인되고 있다"며 "또한, 사랑제일교회하고 관련돼 여러 다른 교회들하고 연관성들이 확인되고 있어 그런 부분들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면에는 A씨와 같은 교인들도 영향을 미쳤을 거란 지적이다. 중소형 교회의 경우 대형교회와는 다르게 코로나19 국면 속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기 어려웠던 탓에 교인들이 대형교회로 예배를 보러 가는 상황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간 지속하고 교회를 둘러싼 고위험시설 분류 문제도 이어지다 보니 중소형 교회 교인들을 중심으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고, 이들이 철새처럼 대형교회를 다녔을 가능성도 있다.

여기에 사랑제일교회 수장 전광훈 목사가 지난 15일 광화문에서 열린 '문재인 퇴진 8·15 범국민대회'에 참석하며 사랑제일교회 교인들도 다수 집회에 참석했다고 알려지면서 우려는 더 깊어지고 있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분들 중에 3명의 확진자를 확인하고 있고, 경기도와 서울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며 "교회 내외의 활동을 확인하면서 그 감염경로를 추정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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