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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15 15:33
'판돈 11억' 걸고 30조원 번 구글…'세기의 대결' 대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86  

주가 5% 상승...의결권있는 A형+의결권없는 C형 합치면 60조원 늘어


우승상금 100만달러(고정환율 적용, 총 11억원)가 걸린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 이벤트'로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 주가가 나흘간 5% 이상 올랐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무려 250억달러, 우리 돈으로 약 30조원이 늘었다. 의결권이 없는 알파벳 주식도 30조원 가량 늘어 두 종목을 합하면 시가총액 증가분은 무려 60조원에 달한다.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의 주식 가운데 의결권이 있는 A형 보통주(종목기호GOOGL) 주가는 14일(현지시간) 뉴욕 나스닥 시장에서 전일대비 0.72% 오른 750.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와 바둑 최고수 이세돌 9단과의 5번기 대국은 지난 9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됐다. 인간과 기계가 맞붙는 '세기의 대결'로 주목받았던 첫 승부에서 알파고는 예상을 깨고 첫승을 거뒀다. 

한국과 미국의 시차로 인해 알파고의 첫승 소식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9일부터 증시에 반영됐다. 이날 5번기 5국이 진행되고 있다. 5번기 4국 성적까지 반영된 나흘간 주가는 5.1% 올랐다. 시가총액은 4911억달러에서 5164억달러로 약 250억달러 늘었다. 

같은 기간 나스닥 지수가 2.2% 올랐던 것에 비하면 구글 주가는 시장수익률을 상회(아웃퍼품)한 것이다.

의결권이 없는 C형 무의결권주(종목명 GOOG)의 주가 흐름도 이와 비슷하다. 같은 기간 C형 무의결권주는 5.3% 올랐다. 시가총액은 253억달러 늘었다. 알파벳의 주식은 A형 보통주, B형 주식, C형 무의결권주 등 3종류로 구성돼 있다. B형 주식은 비상장 주식이다. A주와 C주는 별개 종목이다. 두 종목의 나흘간 시가총액 상승분을 합하면 원화로 무려 60조원에 달한다.

지난달 알파벳 주가는 애플을 한때 추월해 미국 시가총액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구글은 지난해 8월 지주회사 알파벳을 설립하고 기업구조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IT업종에 국한됐던 사업구조를 각종 다양한 분야로 확대, 재편했다.

최동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향후 시장 방향성 판단에 있어 나스닥 시장의 주도주인 알파벳 및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상승 추세가 바뀌지 않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알파벳 주가가 나흘간 5% 오른 것을 두고 '알파고 효과'라고만 할 수는 없다.시장에서 주가를 움직이는 변수는 매우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알파고 매치'로 구글이 전세계에 'AI 기술력'을 과시하면서 거둔 유·무형적 효과를 감안하면 주가 상승폭에 알파고 효과를 배제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한 기술 전문가는 "구글이 AI가 뭔지도 모르는 한국의 바둑 전문가들에게 100달러라는 싼 상금을 걸고 구글만 '대박'을 친 이벤트를 벌인 격"이라며 "애초에 100만달러라는 상금이 말이 안됐다"고 꼬집었다. 5번기 3국까지 이세돌 9단이 3연패를 거두면서 상금 100만달러도 수포로 돌아간 상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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