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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4 11:01
김수민측 '폭로'에 당혹스러운 국민의당…책임공방 비화할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82  

<총선 과정에서 억대의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수민 국민의당 의원이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서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2016.6.2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박지원 "의견서일 뿐…김수민이 의견서 공개 당혹스러워해"
檢 조사결과 따라 국민의당-金의원 쌍방 '책임 떠넘기기' 될 가능성 배제못해


국민의당이 4·13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김수민 의원 측의 주장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의원 측은 당의 지시로 홍보업체와 계약이 이뤄졌다고 검찰에 의견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계약 과정에 왕주현 사무부총장의 직접적 지시가 있었고, 이와 관련해 당에서 허위 진술도 조언했다는 것이다.

이는 그간 '업체 간 계약'으로 당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견지해온 국민의당 주장과는 배치돼 파장이 일고 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변호인의 의견서는 의견서일 뿐이고 우리는 검찰 수사를 주시하고 그 결과를 보고 당헌당규에 따라, 또 국민 눈높이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김 의원이 검찰 출두 전 연락할 때는 관련 얘기가 없었냐'는 질문엔 "전혀 없었고, 검찰 수사내용은 아직 수사결과가 발표되지 않았기에 우리로선 얘기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그는 "김 의원이 오늘 아침 간접적으로 연락해온 바에 따르면 자기도 (의견서와 관련해) 당혹스럽다는 얘기를 했다 한다"며 "김 의원이 '변호인이 왜 그걸 공개했는지 모르겠다'고 간접적으로 전해왔기에 우리가 의견낼 게 없다"고 강조했다.

당 진상조사단 위원인 김경진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김 의원 측이 당이 '꼬리자르기'를 시도한다고 폭로한 것에 "당에서 그렇게 할 생각은 전혀 없고, 검찰 수사결과가 명확히 밝혀지면 그에 따라 적정한 법적 조치를 취할 생각"이라며 "꼬리 자르기를 할 생각도, 의지도, 시도도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진상조사단에서 김 의원의 의견서 내용은 알지 못했다며 "차라리 변론 의견서 전문이 공개되면 우리 입장에서도 속이 시원할 것 같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이와 관련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에서 사실관계 결과가 이제 나올 것이다. 이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국민의당은 김 의원의 주장이 알려진 것과 관련, 김 의원 측이 이런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낸 취지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국민의당과 김 의원 간 책임 공방으로까지 논란이 번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검찰 조사에 따라 국민의당에 불리한 결과가 나올 경우 국민의당은 김 의원 혹은 브랜드호텔과 관련한 업체 간 문제로, 김 의원은 당의 지시로 서로 책임을 떠넘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다.

검찰은 전날(23일) 김 의원을 소환해 16시간30분 동안 고강도 조사를 진행한 데 이어, 오는 27일에는 총선 당시 사무총장을 맡아 당 회계를 책임진 박선숙 의원을 마지막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을 맡아 자신이 대표로 있던 브랜드호텔을 통해 선거공보물 제작업체 비컴과 TV광고 대행업체 세미콜론으로부터 2억3820만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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