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3 (수)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5-14 13:59
무인車시대 개막…자동차 첨단안전장치·자율차 기술 공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229  

<교통안전공단과 산학연 관계자들은 무인자동차로 가기 위한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시스템´ 기술 개발과 업그레이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News1>


국내 최초 교통신호 인식 자율차 기술 시연…상용화 연구 속도내



#. 교차로 통행때 신호가 빨간색으로 바뀌자 자동차가 정지했다. 안에는 사람이 없다. 스스로 움직이는 것은 기본이고 센서로 보행자를 인지해 스스로 멈추기도 한다. 운전자가 졸아도 차선을 벗어나지 않는다.


미래 자동차는 어떤 모습일까? 바퀴를 빼고는 모두 바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자동차 업계의 관심은 '자율 주행 자동차'다.  198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인기TV 시리즈 '전격 Z작전'에서 주인공 마이클을 돕던 첨단 자동차 '키트(KITT)'가 현실화 된다.

교통안전공단은 14일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 화성 소재)에서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뛰어난 첨단 안전장치 및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단을 비롯한 현대모비스, 서울대학교 등 14개 산학연 기관이 함께 연구·개발한 첨단안전자동차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연구의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이 이번 시연회에서 선보인 기술은 상용차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 승용차 자동비상제동장치, 차선유지지원장치 등 첨단 안전장치와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기술이다.

공단을 비롯해 현대모비스 등이 주력하고 있는 '자율 주행시스템'은 무인자동차로 가기 위한 핵심 기술이다.

상용차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는 미끄러운 노면이나 급격한 조향 또는 급회전으로 대형 승합(또는 화물) 자동차가 미끄러지거나 전복되는 등의 대형사고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기술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장치의 작동 유무에 따른 차량의 미끄러짐이나 전복 위험성을 비교 시연했다. 공단 관계자는 "고속도로 주행때 화물차 등이 전복되거나 미끄러질 경우 뒤 차량은 물론 반대 차선까지 영향을 줘 2차 사고의 위험성이 높았다"면서 "이 기술이 의무화될 경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승용차 자동비상제동장치도 눈길을 끌었다. 갑작스런 장애물의 출현을 자동으로 인지해 긴급제동함으로써 충돌을 회피하거나 완화시키는 기술이다. 선행 자동차 뿐 아니라 보행자까지 인식해 사고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차선유지지원장치는 운전자의 졸음, 부주의 등으로 인해 자동차가 차선을 벗어날 경우 자동으로 조향장치를 작동시켜 주행 중인 차선을 벗어나지 않도록 한다. 일부러 운전자가 차선을 벗어나게 운전했을 때 자동차 스스로 조향장치를 작동시켜 차선을 유지시키는 기술이 공개됐다.

이날 화제가 된 것은 자율주행자동차다. 운전자를 대신해 자동으로 운전하며 운전자 및 탑승자에게 편의성, 안전성, 안락성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번 시연에서는 국내 최초로 교차로 통행때 교통신호를 인식해 운행하는 차대 인프라(V2I, Vehicle to Infrastructure) 통신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을 선보였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는 상용차(4.5톤 초과 승합·화물)에 대해서는 국내 제작사의 기술개발 추이에 따라 가까운 시일내에 의무화할 것"이라며 "자동비상제동장치와 차선유지지원장치는 2017년부터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의 평가항목으로 반영된다"고 말했다.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해서는 관련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안에 일반 도로에 대한 연구목적의 자율주행자동차 임시운행을 허용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이번 시연회는 자동차 첨단 안전장치와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연구․개발 성과를 확인하고 점검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첨단안전자동차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연구를 통해 더욱 안전한 자동차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자동차간·차대 인프라간 통신이 가능한 C-ITS 기반의 자율주행자동차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자율 주행의 단계를 크게 4단계로 나눈다. 1단계는 특정 기능의 자동화 단계로 현재 상용화돼 있는 기술들이다. 2단계는 기존의 지능형 기술들이 통합돼 기능하는 단계다. 국내 선두업체인 현대모비스의 기술력은 현재 2단계에 와있다.

3단계는 부분 자율주행 단계다. 목적지 경로상 일정 부분을 운전자의 조작 없이 자율 주행할 수 있는 단계다. 4단계는 통합자율주행 단계다. 처음 시동을 켠 후 목적지에 도착해 주차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완전한 자율주행 단계를 의미한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도달하려는 최종 목적지가 4단계다.

한편 UN 등의 연구에 따르면 첨단 안전장치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효과는 자동비상제동장치 20%, 차선유지지원장치 15% 등으로 매우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용차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는 미끄러운 노면이나 급격한 조향 또는 급회전으로 대형 승합(또는 화물) 자동차가 미끄러지거나 전복되는 등의 대형사고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기술이다. © News1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460 [동영상] 무대 위에서 빛나는 100살 할머니의 "웰 두 잇" 시애틀N 2015-05-11 2414
20459 "北 김정은, 고모 김경희 독살 지시"-美 CNN 시애틀N 2015-05-11 2407
20458 GM, 불량 점화스위치 관련 사고 사망자 100명 넘어서 시애틀N 2015-05-12 3210
20457 아시아나항공 A380 3호기 도입 시애틀N 2015-05-12 2331
20456 사장이 팬티만 입고 여직원에 "주무르라" 지시…강제추행 무죄 논란 시애틀N 2015-05-12 2972
20455 서울에 번쩍, 대구에 번쩍…전동차 낙서는 누구 장난? 시애틀N 2015-05-12 3082
20454 특별수사팀 vs. 홍준표, 공판 대비 '수싸움' 치열 시애틀N 2015-05-12 2153
20453 OECD "美, 성장둔화 신호 지속…유럽은 강세" 시애틀N 2015-05-12 2092
20452 檢 '3천만원 수수 의혹' 이완구 전 총리 14일 소환 시애틀N 2015-05-12 3202
20451 신들의 반란인가..네팔 또 7.3 강진에 최소 48명 사망 시애틀N 2015-05-12 2477
20450 [사진]세기의 거래,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 시애틀N 2015-05-12 2883
20449 국정원 "현영철 北 인민무력부장 '불경죄'로 지난달 30일 총살돼" 시애틀N 2015-05-12 2531
20448 軍 "예비군 총기난사…사망 2명, 부상 3명" 시애틀N 2015-05-12 2409
20447 국정원 "北 현영철, 반역죄로 공개총살…김정은 공포통치" 시애틀N 2015-05-12 2414
20446 [기사 속 틀린 맞춤법] ‘황금락카’의 장본인(X)은 루나…뭐가 틀렸지? 시애틀N 2015-05-12 2578
20445 "김정은 앞서 졸았다"는 현영철 '운명의 그날' 사진 보니 시애틀N 2015-05-13 3116
20444 [종합3보] "다 죽이고 싶다" 유서남긴 예비군, 총기난사…3명 사망 시애틀N 2015-05-13 2410
20443 싸이, 총기사고 30분전까지 있었다…장수원·정석원도 현장에 시애틀N 2015-05-13 2180
20442 말레이시아항공 실종기 수색 해역서 난파선 발견 시애틀N 2015-05-13 2245
20441 갤S5, 출시 1년 지나도록 美 소비자평가 1위 '기염' 시애틀N 2015-05-13 1759
20440 또 사고친 기무사…레바논 테러단체에 탄창 팔아넘겨 시애틀N 2015-05-13 2448
20439 靑, 새 총리로 '非정치인·법조계' 출신 물색 중? 시애틀N 2015-05-13 2278
20438 필리핀 고무 슬리퍼 공장 화재…최소 28명 사망·67명 실종 시애틀N 2015-05-13 2415
20437 [카드뉴스] 한국의 삶에 대한 미국인들의 6가지 오해 시애틀N 2015-05-13 3215
20436 시속 50마일 구간서 100마일로 달려 탈선해 7명 사망 시애틀N 2015-05-13 2512
20435 '유서대필' 강기훈, 무죄 확정…"필적감정 신빙성 없다" 시애틀N 2015-05-13 1773
20434 '서정희 상해' 서세원, 집유…법원 "화해 시간 가져라" 시애틀N 2015-05-13 2418
20433 '총기난사' 최씨 유서보니…"연쇄살인범과 공통된 필적" 시애틀N 2015-05-13 2504
20432 배용준·박수진 측 "올해 가을 결혼, 새로운 출발 축복 부탁" 시애틀N 2015-05-14 2116
20431 보스턴 테러범 선고 재판…'사형 or 종신형' 그의 운명은? 시애틀N 2015-05-14 1730
20430 페이스북 '미디어 지배자'되나…NYT BBC 등 9개사 뉴스 제공 시애틀N 2015-05-14 1549
20429 中언론 "美 남중국해 함정 파견 주권 침해 단호한 보복" 경고 시애틀N 2015-05-14 2291
20428 무인車시대 개막…자동차 첨단안전장치·자율차 기술 공개 시애틀N 2015-05-14 2231
20427 북한군으로 몰린 '복면한 5·18시민군' 찾았다 시애틀N 2015-05-14 2467
20426 국민연금 막전막후…전두환, 알프스 상공 전용기서 도입 결정 시애틀N 2015-05-14 2819
20425 이완구 전 총리 15시간 조사..."성완종 독대, 기억 못한다" 시애틀N 2015-05-14 1709
20424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재용 부회장 이사장 선임 시애틀N 2015-05-14 2198
20423 [뉴욕마감] S&P '사상최고치'…마이크로소프트 '매수'의견으… 시애틀N 2015-05-14 2663
20422 최지우 아닌 박수진?…'욘사마' 배용준 결혼 소식에 日 들썩 시애틀N 2015-05-14 2396
20421 '백두산 호랑이' 홍범도 장군 유해 국내송환 추진 시애틀N 2015-05-14 2400
20420 부리 대신 주둥이 달린'공룡닭' 배아 성공…공룡 새 조상 맞다 시애틀N 2015-05-14 3210
20419 현대차 '짝퉁'에 몸살…中이어 日업체도 베낀다 시애틀N 2015-05-14 3015
20418 이재용 부회장, 부친 직함 2개 넘겨받아…공식 승계 시작 시애틀N 2015-05-15 2105
20417 쌀집 주인한테 받은 돈, 꽃집 주인 통해 다시 받아 시애틀N 2015-05-15 2836
20416 재개장한 제2롯데월드 공연장서 감전사고…2명 부상 시애틀N 2015-05-15 2419
20415 UN공원에 막걸리·쥐포 들고 나타난 가수 이승철 시애틀N 2015-05-15 3278
20414 "거리에서 무료로 문화 즐겨요"…서울시내 곳곳 지붕없는 공연장 시애틀N 2015-05-15 2770
20413 朴, 현직대통령 첫 '스승의 날' 기념식 참석 시애틀N 2015-05-15 2313
20412 유명 가수 '전속 모델 이중 계약'…식품회사 고소당해 시애틀N 2015-05-15 2119
20411 성과따라 CEO 보수 천차만별…1Q '보수킹'은? 시애틀N 2015-05-15 2788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