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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22 10:25
배넌 복귀 브레이트바트, 트럼프 아프간 전략 '맹비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90  

"트럼프 대통령은 노선을 바꿨다…말바꾸기" 지적
고립주의자 배넌, 백악관 군출신 참모들과 불화



최근 백악관에서 경질된 스티븐 배넌 전 수석 전략가를 다시 사령탑으로 맞이한 '대안우파(alt right)' 매체 '브레이트바트'가 배넌의 말대로 백악관을 상대로 '전쟁' 태세를 갖춰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밤 아프가니스탄 정책을 밝힌 지 몇 분도 안 돼 비판적 기사를 쏟아냈다. 브레이트바트는 웹사이트 톱기사로 '트럼프 대통령이 (아프간 군사전략에서) 노선을 바꿨다'를 올리고 대통령은 "말바꾸기를 했다"고 꼬집었다.

배넌은 지난 18일 전격 해임됐으며, 이날 오후 브레이트바트는 배넌이 회장으로 복귀했으며 편집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그는 해임 직후 블룸버그에 "어떤 혼란이 있다면 내가 확실히 밝히겠다"며 "나는 백악관을 떠나 트럼프 정적들에 맞서 전쟁을 벌일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브레이트하트의 국방부 출입기자인 크리스티나 웡은 "(대통령) 연설은 많은 돈이 들어가는 해외 개입과 국가건설(nation-building)을 끝내겠다는 대선 공약을 지지했던 많은 이들에게 실망감을 줬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16년간의 전쟁 끝에 미국인들이 느꼈던 좌절을 인정했었다"고 지적했다.

또다른 기사 제목은 '트럼프는 아프간 연설에서 오바마 백지 수표 수사를 되풀이했다'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에 아프간 주둔과 관련해 "왜 우리는 우리 돈을 낭비하는가"고 비판했는데 입장이 바뀌었다는 지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비교되는 것을 무척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는 배넌이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우선주의'는 외교적으로는 고립(비개입)주의, 경제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로 변주된다. 이 전략은 백인 노동자 계층 등에서 큰 지지를 이끌어 냈고,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고립주의에 충실하게 배넌은 아프간 정책에 대해서 추가 파병 반대 입장을 견지했다. 이로 인해 백악관에서 근무하면서 허버트 맥마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갈등을 겪었다. 배넌은 미군 대신에 민간 용병을 투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배넌은 최근 동료들에게 전 세계적에 걸친 미국의 개입을 "글로벌리스트(국제주의자) 제국 프로젝트"라고 비판했으며, 배넌의 입장에서 맥매스터 보좌관은 이 세력의 리더 격인 셈이다. 

이날 브레이트바트의 수석 편집자 조엘 폴락은 또다른 기사에서 "대통령은 유권자들에게 약속했던 것과 달리, 처치 곤란한 갈등을 서투르게 다루는 위험을 무릅쓰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앞서 브레이트바트의 애덤 쇼가 쓴 기사 제목은 '미국 우선주의? 배넌은 아웃됐고, 글로벌리스트들은 해외에서 더 많은 전쟁을 벌이려고 한다'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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