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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19 22:42
北, 반기문 개성공단 방북 일방적 철회…정부 "유감"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91  

이유 설명 없이 돌연 방북 승인 철회…유엔 수장에 대한 '무례'비판 제기



북한이 21일로 예정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북을 20일 돌연 불허한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구체적인 이유도 없는 북한의 일방적 행보에 국제기구인 유엔의 수장에 대한 외교적 결례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반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 2015'의 개회식에서 "중대 발표를 하겠다"며 "북한 측이 오늘 아침 갑작스레 외교 경로를 통해 저의 개성공단 방문 허가결정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갑작스런 철회이유에 대해 아무런 설명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러한 평양의 결정은 대단히 유감스럽다"면서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계속해서 북한 측에 국제사회와 함께 협력할 것을 촉구하는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북한의 방북 불허 통보는 이날 새벽에 전해졌으며 반 총장이 '외교경로'라고 밝힘에 따라 유엔주재 북한 대표부를 통해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반 총장은 이날 오전 일정을 시작하기 전 이 같은 내용을 전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22년만에 추진되던 유엔 사무총장의 북한 지역 방문과 사상 첫 개성공단 방문이 모두 무산됐다.

당초 이날 유엔 측 선발대가 반 총장의 개성공단 일정 및 북측 인사 면담 논의 등을 위해 개성으로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이 역시 없던 일이 됐다.

북한의 이날 결정은 유엔 수장에 대한 의전으로는 무례에 가까운 외교적 결례다.

사전 협의 과정에서 반 총장의 방북을 수락한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반 총장이 직접 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한 뒤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이를 일방적으로 뒤집은 것은 비상식적인 외교라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는 즉각 통일부 대변인을 통해 이번 북한의 행동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북한은 고립의 길로 나가지 말고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내민 대화와 협력의 손을 잡아야 한다"며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의 길에 나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반 총장의 방북 무산에 대해 일각에선 전날 반 총장이 밝힌 남북관계 개선 등 '한반도 평화' 메시지에 북한이 부담을 느꼈을 것이라는 분석을 제기한다.

아울러 최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 등에 대한 유엔의 재제 움직임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번 북한의 불허로 반 총장 방북을 계기로 남북관계에 훈풍이 불 것이라는 기대감도 일단 접히게 됐다.

북한은 이날도 개성공단 임금 문제에 대해 "남측 당국이 개입하지 말라"는 진전없는 태도를 보이고 있어 남북 경색 국면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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