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9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12-30 01:06
'이광재 한상균 곽노현' 복권…5174명 신년 특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777  

<김오수 법무부 차관이 30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년 신년 특별사면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2019.12.30/뉴스1>


문재인 정부 3번째 특별사면…171만2422명 특별감면
野 공성진 신지호 포함…박근혜 형확정 전이라 배제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세 번째 단행된 특별사면 대상에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포함됐다.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과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공성진 전 한나라당 의원도 복권됐다.


법무부는 2020년 신년을 앞두고 일반형사범·양심적 병역거부 사범·특별배려 수형자·선거사범 등 5174명을 특별사면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운전면허 취소·정지·벌점, 생계형 어업인의 어업면허 취소·정지 등 행정제재 대상자 총 171만2422명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를 함께 시행한다.

이번 특사에는 한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한 전 위원장은 2015년 5월 불법 폭력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징역 3년이 확정돼 형 집행을 종료한 바 있다. 법무부는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의 실현을 위한 노력과 화합의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정치인 2명이 복권에 포함된 것과 관련해선 "부패범죄가 아닌 정치자금법위반 사범 중 장기간 공무담임권 등 권리가 제한됐던 소수의 정치인을 복권했다"고 밝혔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 2008년 제18대 총선과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선거사범 267명도 복권됐다. 여기엔 곽 전 교육감과 신지호 전 한나라당 의원 등이 포함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국민 통합을 도모하고 국가 발전에 다시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 것"이라며 "여야 구분없이 엄격하게 기준을 정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중대 부패범죄의 사면을 제한하는 대통령 공약에 따라 엄격한 사면 배제기준을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017년 대선 공약에서 '적폐청산' 분야와 관련해 뇌물·알선 수재·알선 수뢰·배임·횡령 등 '5대 중대 부패 범죄자'에 대한 대통령의 사면권을 제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광재 전 지사 등이 기업인 등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는 지적에 "(이 전 지사가 받은 혐의는) 5대 중대 부패 범죄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며 "장시간 자격 제한을 받은 점, 같은 시기 재판을 받던 이들이 사면을 받은 점 등이 고려됐다"고 답했다.

이번 특별사면·감면·복권은 구체적으로 △일반형사범 특별사면·감형 2977명 △양심적 병역거부 사범 특별사면·복권 1879명 △특별배려 수형자 특별사면․감형 27명 △선거사범 복권 267명 △사회적 갈등 사건 관련자 특별사면·복권 18명 △정치인 및 노동계 인사 3명 △국방부 관할 대상자 특별사면·복권 3명 △운전면허 행정제재 특별감면 170만9822명 △생계형 어업인 행정제재 특별감면 2600명이다.

당초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등 국보법 위반자에 대한 사면도 추진될 수 있으리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이날 사면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형이 확정되지 않아 검토 대상에서 제외됐다.

법무부는 양심적 병역거부를 인정한 대법원·헌법재판소의 판단과 대체 복무제 도입 확정 등 제반 상황을 고려해 종교·신념에 따른 병역거부사범의 자격제한을 해제했다. 현재 가석방 중인 1명은 남은 형 집행이 면제됐다.

지난 3·1절 100주년 특별사면 이후 재판이 확정된 7대 사회적 갈등 사건 관계자 18명에 대해서도 추가 사면을 실시, 사회적 갈등의 치유와 지역공동체의 회복을 도모했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연말과 올해 3·1절 100주년 맞이 특별사면을 실시한 바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460 [e톡톡] 2014년 대한민국 유행 화법 BEST 3, 원세훈부터 조현아까지 시애틀N 2014-12-16 3787
20459 김부선, 서울시에 성동구청 감사 요청…"아파트와 유착" 시애틀N 2015-01-21 3787
20458 '5천원'에 모텔까지 여자 배달…'콜뛰기' 조직 적발 시애틀N 2015-09-17 3787
20457 트럼프, 이란에 "전쟁 원하면 종말" 분노의 트윗 시애틀N 2019-05-20 3786
20456 ‘신종코로나’ 세상에 알린 의사 결국 감염돼 사망 시애틀N 2020-02-07 3785
20455 스리랑카 덮친 14년 만의 폭우…200여명 사망·실종 시애틀N 2017-05-28 3784
20454 세종 추가 확진자, 천안 댄스강사 워크숍서 감염 추정 시애틀N 2020-03-06 3784
20453 [체험기]베일벗은 네이버 '웨일'…IE-크롬과 차이점은? 시애틀N 2017-03-14 3782
20452 '北 사망설' 마오쩌둥 친손자 공식석상 등장 시애틀N 2018-05-06 3780
20451 '이광재 한상균 곽노현' 복권…5174명 신년 특사 시애틀N 2019-12-30 3779
20450 이인복 前대법관 '사법개혁 탄압 의혹' 진상조사 담당 시애틀N 2017-03-13 3778
20449 카톡 메신저 피싱 막는다…프사에 '주황색 지구본' 뜬다 시애틀N 2019-01-02 3778
20448 '성추행 의혹' 조민기 자살, 아파트 지하 창고서 숨진 채 발견 시애틀N 2018-03-09 3777
20447 저물어가는 보신탕시대…"초복인데, 손님이 확 줄었어요" 시애틀N 2018-07-17 3776
20446 日 새 '외교안보 사령탑' 기타무라 누구?…대북 강경파 시애틀N 2019-09-02 3775
20445 외항사 '한국인 차별' 논란…국토부 "참을 수 없다" 시애틀N 2020-02-13 3775
20444 대북전단금지법에 국제 사회서 '인권' 여론 수세 몰린 정부 시애틀N 2020-12-21 3775
20443 曺사퇴 이후 국회 앞 맞붙은 '공수처' 찬반 집회…일촉즉발 순간도 시애틀N 2019-10-19 3774
20442 "36주 된 아기, 20만원에 팔아요" 중고거래 당근마켓 글 '충격' 시애틀N 2020-10-17 3773
20441 靑, 이완구 직무정지 논란 “할말 없다…檢수사 지켜보겠다” 시애틀N 2015-04-14 3772
20440 유엔 "지난 2년간 이라크서 민간인 2만명 사망" 시애틀N 2016-01-19 3772
20439 "폭 23cm에 설치가능"…SKT 초소형 '5G기지국' 최초 공개 시애틀N 2018-11-14 3772
20438 큰절했다 호통쳤다…침묵 깬 이만희 '강렬한 12분'(+동영상) 시애틀N 2020-03-02 3772
20437 '한국의 간디'함석헌, 사후 26년만에 기념관으로 부활 시애틀N 2015-09-03 3771
20436 70년 전 제주 바다에 수장된 일본 군함들 관광자원될까? 시애틀N 2017-09-07 3771
20435 [르포]"인삼열매가 1년에 두번씩 열려요"…KIST '강릉식물공장' 시애틀N 2019-07-14 3771
20434 비♥김태희, 권상우·전지현 제치고 부동산 자산 1위…'814억원' 시애틀N 2020-10-31 3770
20433 바이든 부티지지 교통장관 지명, 동성애 장관은 최초 시애틀N 2020-12-15 3770
20432 정수기 업체도 '반신반의'하는 탄산수 효능…믿을 수 있나 시애틀N 2014-10-06 3769
20431 美 정신과 의사가 본 김정은의 심리상태는? 시애틀N 2017-04-28 3769
20430 에어서울, 코로나19 확산세에 '무착륙 해외 관광 상품' 취소 시애틀N 2020-12-11 3769
20429 "비트코인 안주면 인천공항에 독가스" IP, 해외 여러 곳서 포착 시애틀N 2019-05-17 3768
20428 아침 외식족 증가세, 성인 13.7%…나트륨 섭취 증가 등 악영향 시애틀N 2015-01-05 3767
20427 서울대수시 서울예고 74명 최다…특목고16곳 강세 시애틀N 2015-12-09 3767
20426 '미스 아메리카'서 수영복 심사 사라졌다 시애틀N 2018-09-10 3767
20425 김여정 대신 등장한 현송월…'2인자' 어디로 갔나 시애틀N 2020-09-14 3767
20424 가난과 싸웠던 강도살해 피해자…마지막 식사 된 국수 한그릇 시애틀N 2020-12-10 3767
20423 숫자로 본 트럼프의 2018년…트윗은 하루 몇 개? 시애틀N 2019-01-02 3766
20422 BMW 미국 고급차 시장서 벤츠 누르고 판매량 1위 탈환 시애틀N 2015-01-05 3765
20421 아들은 수백억 버는데…'다이아몬드 5억 사기' 추신수 아버지 징역 5… 시애틀N 2016-01-23 3765
20420 여의도 '룸싸롱', 대낮부터 직장인 몰리는 이유는? 시애틀N 2015-01-06 3764
20419 경기도, 아파트 불법청약 의심 181건 수사 의뢰 시애틀N 2018-10-08 3763
20418 [생활속과학]내 손목 위 스마트밴드, 어떻게 내 심박수를 알지? 시애틀N 2020-10-10 3762
20417 대한항공+아시아나 빅딜 추진, 세계 10위 항공사 나오나 시애틀N 2020-11-12 3762
20416 클릭 한번이면 금발남이 '딩동'…외국 남성출장 서울서도 성업 시애틀N 2015-08-30 3757
20415 LTE의 33배, 꿈의 전송 속도…'5G시대' 열린다 시애틀N 2014-10-15 3756
20414 "개, 주인 무시한 사람 알아본다" - 일본 연구팀 시애틀N 2015-06-12 3756
20413 韓 실업률, IMF외환위기 이후 17년 만에 美보다 '악화' 시애틀N 2018-10-14 3756
20412 美플로리다, 상원의원·주지사 선거 재검표 시애틀N 2018-11-11 3756
20411 [특검최종발표]국정농단 몸통은 朴대통령…특검 결론 시애틀N 2017-03-06 3755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