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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14 08:46
靑, 이완구 직무정지 논란 “할말 없다…檢수사 지켜보겠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770  

“팩트없이 설(說)과 변호만 있는 상황”..與 “직무정지, 법적으로 없는 일”

野 순방연기 요구에 “외국과 하는 국가사업인데” 일축



이른바 '성완종 파문'이 이완구 국무총리의 직무정지 등 거취문제로까지 확산되는 가운데, 청와대는 언급을 극도로 자제한 채 "일단 검찰의 수사결과를 지켜보자"는 입장을 보였다.


이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2013년 4월 충남 부여·청양 재선거 당시 이 총리에게 선거사무소에서 3000만원의 선거자금을 건넸다고 주장했다는 의혹보도가 나온 후, 즉각 사퇴를 주장하는 야당과 의혹을 부인하는 이 총리간 진실공방이 이어지자 청와대는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특히 이 총리가 "목숨을 내놓겠다"며 관련 의혹 일체를 완강히 부정하고, "목적을 가지고 남겨놓은 메모와 진술로 한 나라의 국무총리 자리가 흔들릴 수 없다"면서 자진사퇴 불가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청와대 관계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성역없는 엄정한 수사'를 검찰에 지시한 만큼 그 결과를 지켜보자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아직 수사에서 사실(fact)이 나온 게 없고 수사도 하기 전에 주장과 주장이 부딪히는 상황이다. 새로운 사실 없이 설(說)과 변호만 있다"면서 "검찰의 수사를 지켜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앞서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이 총리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한 청와대 입장을 묻는 질문에 "청와대에서 드릴 말 없다"면서 "일단 검찰 조사가 시작됐고, 조사에 응한다 말 하지 않았냐"고 반문했다.

이어 '전직 비서실장과 달리 총리는 민정수석실 공직기강 비서관의 조사 대상 아닌가'라는 질문엔 "검찰에서 수사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 앞서 가는 건 좋지 않다"고 답했다.

민 대변인은 '이 총리에 대한 검찰조사가 시작되면 청와대에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너무 앞서가는 것 같다"고 짧게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또한 이 총리가 국정을 책임지는 2인자로 4대 구조개혁 등 산적한 개혁과제를 앞두고 '성완종 파문'에 따른 국정공백에 대해 우려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우리가 지금 개혁에 올인 해야 하는 데, '성완종 파문'이 터져 굉장히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최고위원회를 열어 이 총리에 대한 특검도입 여부와 거취문제 등을 심각하게 논의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총리의 총리직 거취에 대해 "깊이 고민을 했지만 일부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직무정지라는 것은 법적으로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오는 16일 출발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남미 4개국 순방을 연기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대외적으로 약속한 국가적 사업"이라며 "연기의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보며 예정대로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은혜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을 통해 "전대 미문의 권력 비리게이트가 터졌는데 대통령이 남의 집 불구경 하 듯 해외순방 가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순방 연기를 촉구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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