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8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12-09 14:00
서울대수시 서울예고 74명 최다…특목고16곳 강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765  

서울대 수시합격 상위30위 학교…자사고 8곳·외고 7곳

베리타스알파 조사…특목고 16곳 강세 속 일반고 4곳 포함 눈길

서울대가 지난 8일 수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한 결과,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고등학교는 서울예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상위 10개 학교가 서울대 수시 전체 합격생의 20%를, 상위 30위까지의 학교가 33%를 차지했다.

상위 30위 안에 든 32개 고교 중에는 자율형 사립고(자사고)가 8곳으로 가장 많았다. 외국어고, 과학고등학교, 예술고등학교, 국제고등학교 등 특수목적고등학교가 16곳을 차지했다. 일반고도 4곳이 포함됐다.  

9일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 알파'가 서울대 수시합격생을 많이 배출한 상위 32개 고교를 조사한 결과이다. 베리타스알파 측은 "'고교서열화' 걱정이 있지만 고교선택제가 시행되는 와중에 교육소비자 입장에서 학교선택권과 '알권리'를 충족시킨다는 데 의미를 둔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모집인 지역균형선발전형(681명)과 일반전형(1688명)으로 2286명을 뽑았다. 정원 외 모집인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164명)을 합하면 총 2450명을 수시에서 선발했다. 

합격생을 많이 배출한 상위 32개 학교 중에는 자사고가 8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 중 6곳이 전국 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국단위 자사고'이다. 안산동산고와 현대고 등 광역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자사고도 2곳이 포함됐다. 

특목고 강세 현상은 여전했다. 외고는 모두 7곳이 포함돼 명성을 이어갔다. 예고 4곳, 과학고 4곳, 국제고 1곳 등 특목고는 모두 16곳이 상위 30위 안에 들었다. 

서울과고, 경기과고, 대구과고, 한국영재학교 등 영재학교는 4곳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학교 수는 4곳이지만 모두 205명의 최초합격자를 배출했다. 서울대 전체 수시 합격생의 약 8%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올해 서울대 수시합격생 중 일반고 출신은 1240명으로 전체의 50.6%를 차지했다.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상위 10개교 안에 든 일반고는 한 곳도 없었다. 

상위 30위 안에는 4개의 일반고가 포함됐다. 공주 한일고와 공주사대부고, 서울고, 양재고가 주인공이다. 한일고와 공주사대부고는 전국 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자율학교라 신입생 효과도 있어 보인다. 전국단위 자사고가 서울대 합격생을 많이 배출하는 것과 비슷하다. 

서울고는 평준화지역 일반고지만 과학중점학교라는 점이 유리하게 작용한 듯하다. 반면 양재고는 서울 강남에 있기는 하지만 교육특구라 보기에는 힘든 곳이어서 특히 눈길을 끈다. 지난해 35위에서 올해는 상위 30위 안으로 진입했다. 

양재고 관계자는 "서울대 많이 보낸 게 큰 자랑거리는 아니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시모집에서 좋은 결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정원 외 모집을 모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뽑았다. 

올해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합격생을 가장 많이 낸 고교는 지난해에 이어 '서울예고'가 차지했다. 74명이 수시모집에서 합격했다. 이어 서울과고 70명, 경기과고 57명 순이다. 지난해와 달리 서울과고와 경기과고의 순위가 바뀌었다. 최근 서울대 수시모집 결과를 보면 서울예고와 서울과고, 경기과고가 돌아가며 1·2·3위를 차지하고 있다. 

입시부정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하나고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서울대 수시모집에서도 4위에 올랐다. 54명이 합격했다. 지난해에는 대원외고와 함께 공동 4위(최초합격자 기준)였지만 올해는 확실한 4위 자리를 지켰다. 대원외고는 올해 40명의 합격생을 내면서 지난해 4위에서 7위로 밀려났다.

외대부고와 대구과고는 나란히 44명의 합격생을 내면서 공동 5위로 올라왔다. 8위는 민족사관고 35명, 9위 한국영재학교 34명, 10위 대일외고 28명 순으로 합격생을 많이 배출했다. 지난해 8위였던 세종과고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나고 지난해 12위였던 한국영재학교가 9위로 올라섰다. 

고양외고, 양재고, 공주사대부고, 인천하늘고는 서울대 수시 합격생을 많이 배출한 상위 30위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거꾸로 지난해 각각 18위와 19위에 올랐던 대전과고와 상산고는 30위 밖으로 밀려났다. 

서울대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합격생을 배출한 고교는 778개이다. 상위 10개교가 올해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배출한 합격생은 모두 480명. 서울대 전체 수시모집 합격생의 19.6%에 해당한다. 5명 중 1명꼴이다. 상위 30위 안에 든 32개 고교가 배출한 합격생은 801명으로 서울대 수시 합격생의 32.7%를 차지했다.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460 김부선, 서울시에 성동구청 감사 요청…"아파트와 유착" 시애틀N 2015-01-21 3787
20459 '5천원'에 모텔까지 여자 배달…'콜뛰기' 조직 적발 시애틀N 2015-09-17 3787
20458 서민들 희생에 '찬물'…교회·클럽·학원 '방역 일탈' 계속 시애틀N 2021-01-11 3787
20457 ‘신종코로나’ 세상에 알린 의사 결국 감염돼 사망 시애틀N 2020-02-07 3785
20456 스리랑카 덮친 14년 만의 폭우…200여명 사망·실종 시애틀N 2017-05-28 3784
20455 트럼프, 이란에 "전쟁 원하면 종말" 분노의 트윗 시애틀N 2019-05-20 3784
20454 세종 추가 확진자, 천안 댄스강사 워크숍서 감염 추정 시애틀N 2020-03-06 3784
20453 [체험기]베일벗은 네이버 '웨일'…IE-크롬과 차이점은? 시애틀N 2017-03-14 3782
20452 '北 사망설' 마오쩌둥 친손자 공식석상 등장 시애틀N 2018-05-06 3780
20451 이인복 前대법관 '사법개혁 탄압 의혹' 진상조사 담당 시애틀N 2017-03-13 3778
20450 카톡 메신저 피싱 막는다…프사에 '주황색 지구본' 뜬다 시애틀N 2019-01-02 3778
20449 '성추행 의혹' 조민기 자살, 아파트 지하 창고서 숨진 채 발견 시애틀N 2018-03-09 3777
20448 '이광재 한상균 곽노현' 복권…5174명 신년 특사 시애틀N 2019-12-30 3777
20447 저물어가는 보신탕시대…"초복인데, 손님이 확 줄었어요" 시애틀N 2018-07-17 3776
20446 외항사 '한국인 차별' 논란…국토부 "참을 수 없다" 시애틀N 2020-02-13 3775
20445 대북전단금지법에 국제 사회서 '인권' 여론 수세 몰린 정부 시애틀N 2020-12-21 3775
20444 曺사퇴 이후 국회 앞 맞붙은 '공수처' 찬반 집회…일촉즉발 순간도 시애틀N 2019-10-19 3774
20443 日 새 '외교안보 사령탑' 기타무라 누구?…대북 강경파 시애틀N 2019-09-02 3773
20442 靑, 이완구 직무정지 논란 “할말 없다…檢수사 지켜보겠다” 시애틀N 2015-04-14 3772
20441 "폭 23cm에 설치가능"…SKT 초소형 '5G기지국' 최초 공개 시애틀N 2018-11-14 3772
20440 큰절했다 호통쳤다…침묵 깬 이만희 '강렬한 12분'(+동영상) 시애틀N 2020-03-02 3772
20439 '한국의 간디'함석헌, 사후 26년만에 기념관으로 부활 시애틀N 2015-09-03 3771
20438 "36주 된 아기, 20만원에 팔아요" 중고거래 당근마켓 글 '충격' 시애틀N 2020-10-17 3771
20437 유엔 "지난 2년간 이라크서 민간인 2만명 사망" 시애틀N 2016-01-19 3770
20436 비♥김태희, 권상우·전지현 제치고 부동산 자산 1위…'814억원' 시애틀N 2020-10-31 3770
20435 바이든 부티지지 교통장관 지명, 동성애 장관은 최초 시애틀N 2020-12-15 3770
20434 정수기 업체도 '반신반의'하는 탄산수 효능…믿을 수 있나 시애틀N 2014-10-06 3769
20433 美 정신과 의사가 본 김정은의 심리상태는? 시애틀N 2017-04-28 3769
20432 70년 전 제주 바다에 수장된 일본 군함들 관광자원될까? 시애틀N 2017-09-07 3769
20431 [르포]"인삼열매가 1년에 두번씩 열려요"…KIST '강릉식물공장' 시애틀N 2019-07-14 3769
20430 "비트코인 안주면 인천공항에 독가스" IP, 해외 여러 곳서 포착 시애틀N 2019-05-17 3768
20429 아침 외식족 증가세, 성인 13.7%…나트륨 섭취 증가 등 악영향 시애틀N 2015-01-05 3767
20428 서울대수시 서울예고 74명 최다…특목고16곳 강세 시애틀N 2015-12-09 3767
20427 '미스 아메리카'서 수영복 심사 사라졌다 시애틀N 2018-09-10 3767
20426 김여정 대신 등장한 현송월…'2인자' 어디로 갔나 시애틀N 2020-09-14 3767
20425 가난과 싸웠던 강도살해 피해자…마지막 식사 된 국수 한그릇 시애틀N 2020-12-10 3767
20424 에어서울, 코로나19 확산세에 '무착륙 해외 관광 상품' 취소 시애틀N 2020-12-11 3767
20423 숫자로 본 트럼프의 2018년…트윗은 하루 몇 개? 시애틀N 2019-01-02 3766
20422 BMW 미국 고급차 시장서 벤츠 누르고 판매량 1위 탈환 시애틀N 2015-01-05 3765
20421 아들은 수백억 버는데…'다이아몬드 5억 사기' 추신수 아버지 징역 5… 시애틀N 2016-01-23 3765
20420 여의도 '룸싸롱', 대낮부터 직장인 몰리는 이유는? 시애틀N 2015-01-06 3764
20419 경기도, 아파트 불법청약 의심 181건 수사 의뢰 시애틀N 2018-10-08 3763
20418 [생활속과학]내 손목 위 스마트밴드, 어떻게 내 심박수를 알지? 시애틀N 2020-10-10 3762
20417 대한항공+아시아나 빅딜 추진, 세계 10위 항공사 나오나 시애틀N 2020-11-12 3760
20416 클릭 한번이면 금발남이 '딩동'…외국 남성출장 서울서도 성업 시애틀N 2015-08-30 3757
20415 LTE의 33배, 꿈의 전송 속도…'5G시대' 열린다 시애틀N 2014-10-15 3756
20414 "개, 주인 무시한 사람 알아본다" - 일본 연구팀 시애틀N 2015-06-12 3756
20413 韓 실업률, IMF외환위기 이후 17년 만에 美보다 '악화' 시애틀N 2018-10-14 3756
20412 [특검최종발표]국정농단 몸통은 朴대통령…특검 결론 시애틀N 2017-03-06 3755
20411 [아카데미] '기생충' 봉준호 한국 최초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3… 시애틀N 2020-02-09 3755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