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8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6-09 01:07
HDC현산 "아시아나항공 인수조건 원점 재검토"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26  

채권단 내용증명에 회신…"인수 성공적으로 종결하기를 희망"
"국책 산업은행 대승적 차원의 실질적 논의 전환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해 인수 상황 재점검과 인수조건 재협의가 필요하다며 KDB한국산업은행에 공식 요청했다.

HDC현산은 9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보낸 내용 증명에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성공적으로 종결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이 같이 회신했다고 밝혔다.

앞서 채권단은 HDC현산에 오는 27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 입장을 명확히 하라는 내용의 내용 증명을 보냈다.

이에 대해 HDC현산은 "인수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고 인수가치를 훼손하는 여러 상황들에 대한 재점검 및 재협의를 위해 계약상 롱 스탑 데이트(Long Stop Date) 연장에 공감한다"고 회신했다.

HDC현산-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 2조5000억여원에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로 했다.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지분 30.77%를 3228억원에 사고, 약 2조1777억원의 유상증자를 진행하는 조건으로 아시아나항공 경영권 인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아시아나항공의 항공기 모습.(뉴스1 자료사진)© News1

아시아나항공 매각 작업이 격랑에 빠져든 것은 인수 환경이 급변해서다. 불과 5개월 만에 부채가 4조5000억원 증가했고, 부채비율도 올해 1분기 현재 계약 기준은 2019년 반기말 대비 1만6126% 급증했다. 또 자본총계 역시 지난해 반기말 대비 1조772억원 감소해 자본잠식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HDC현산은 "2019년 감사보고서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외부감사인이 아시아나항공의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 부적정 의견을 표명했다"라면서 "이번 계약상 기준인 재무제표의 신뢰성 또한 의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HDC현산은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지난 4월 이후 약 11회에 이르는 공문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정확한 재무상태 및 전망, 기준 재무제표상 재무상태 등 중요한 자료 제공을 포함하는 인수상황 재점검과 인수조건 재협의를 요청했으나, 충분한 공식 자료를 받지 못했다고 부연했다.

HDC현산 관계자는 "이번을 계기로 인수 계약 논의가 계약 당사자들에 국한된 범위를 넘어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대승적 차원의 실질적 논의로 전환될 것을 기대한다"면서 "아시아나항공을 성공적으로 인수해 항공산업의 정상화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의지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등 상황으로 지속적인 영업실적 하락, 유동성 부족 등을 극복하고 산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지원책과 계약 체결 당시의 본원가치를 회복하는 것을 전제로 계속기업으로 존속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것을 요청한다"며 "이번 인수합병에 그룹의 사활이 걸려있는 만큼 HDC현산은 모든 이해관계자와 주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460 [뉴욕마감]다우 2% 반등…3월 이후 최대 주간 낙폭 5.6% 시애틀N 2020-06-13 2413
20459 미 연구진 "코로나19 신경계 전체에 영향 미칠 수 있다" 시애틀N 2020-06-13 2308
20458 북한 외무성 "비핵화 조건 성숙 안돼…개소리 집어치워야" 시애틀N 2020-06-13 2080
20457 '인면수심' 창녕 학대 계부 체포…혐의 인정 질문엔 묵묵부답 시애틀N 2020-06-13 2208
20456 취준생 10명 중 7명 "코로나로 채용시장 달라져" 시애틀N 2020-06-13 2254
20455 中, 동남아에서 영향력 美 추월, 미국 뭐하나… 시애틀N 2020-06-13 2237
20454 中 호주 때리기 나섰지만 호주도 결정적 무기 있어 시애틀N 2020-06-13 2299
20453 ‘창녕 아동학대’ 계부·친모에게 아이들이 생계수단 이었나? 시애틀N 2020-06-13 2412
20452 이재명의 ‘기본소득’ 근거 조례, 전국 최초 제정 눈앞 시애틀N 2020-06-13 1723
20451 "한국인 말살하자"…혐한 협박장 보낸 60대 일본인 체포 시애틀N 2020-06-12 3190
20450 미국, 북미정상회담 2주년에 "의미있는 협상에 전념" 시애틀N 2020-06-12 2310
20449 이제부터가 '본게임'…외부전문가 설득할 검찰-이재용 카드는 시애틀N 2020-06-12 2039
20448 '한 번 걸리면 치료 불가'…과수화상병 대체 무엇이기에 시애틀N 2020-06-12 3205
20447 "빚내서 투자하는 동학개미들 곡소리 날 수도"-블룸버그 시애틀N 2020-06-12 2381
20446 방역 마스크 착용 수업에 지친 교사들 3D 프린터로 투명 마스크 제작 시애틀N 2020-06-11 2866
20445 부동산중개도 '언택트'로?…'비대면 중개서비스' 도입한다 시애틀N 2020-06-11 2515
20444 최서원 징역 18년 확정…'국정농단' 재판 3년7개월만에 시애틀N 2020-06-11 3143
20443 김종인 "이경전 교수 여연 원장 제안 철회…잡음 몰랐다" 시애틀N 2020-06-11 2129
20442 "해외여행 못 가니 신혼여행 제주도 대세"…신라호텔, 패키지 이용 5배↑ 시애틀N 2020-06-11 2229
20441 美 기술주 기념비적 고지…나스닥 사상 첫 1만 돌파 시애틀N 2020-06-11 2376
20440 트럼프 아들, 멸종 위기종 사냥에 세금 9000만원 '펑펑' 시애틀N 2020-06-11 3194
20439 트럼프 지지율 30%대로 '폭삭'…부시·카터 전철 밟나 시애틀N 2020-06-11 2169
20438 스웨덴 총리 암살 34년만에 진범 지목…'외로운 늑대였다' 시애틀N 2020-06-10 2221
20437 美 FOMC 2022년까지 제로금리…올해 GDP 6.5% 위축 시애틀N 2020-06-10 3598
20436 '흑인사망' 시위에 요동치는 美대선…바이든 승기 잡았다 시애틀N 2020-06-10 3180
20435 4월 시중통화량 3000조 돌파…코로나에 기업들 위기용자금 비축 시애틀N 2020-06-10 2299
20434 "내 비번 xx" 넷플릭스 계정 돌려쓰자 "어! 접속 안되네" 시애틀N 2020-06-10 3434
20433 "LG로고 빼니 더 잘 팔린다?"…'LG 벨벳' 이통사 전용 모델 인기 시애틀N 2020-06-10 3189
20432 코로나에 아동학대 사각지대↑…"교사 의무면담 등 필요" 시애틀N 2020-06-10 2185
20431 지하철 7호선에서 평일 '자전거 휴대' 가능…9월 시범운영 시애틀N 2020-06-10 2652
20430 "아시아나항공 몸값 낮추자"…정몽규 승부수 통하나 시애틀N 2020-06-09 2124
20429 케이블TV '빅5' 모두 IPTV에 백기투항…4위 CMB도 매각 공식화 시애틀N 2020-06-09 2190
20428 "군수님 뵈려면 휴대폰 두고 들어가세요"…이상한 장수군 시애틀N 2020-06-09 2172
20427 마음 급한 트럼프, 2주내 대선 유세 재개키로 시애틀N 2020-06-09 2448
20426 北 "죗값 치를 것" 사실상 대남 도발 예고…6월 분수령 시애틀N 2020-06-09 3201
20425 부안마늘, 첫 미국 수출길 올라…9일 304톤 상차식 시애틀N 2020-06-09 1974
20424 "호주 유학 신중하게 생각하라" 中 사실상 호주 유학 금지 시애틀N 2020-06-09 2127
20423 WHO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전염력 거의 없어" 시애틀N 2020-06-09 2395
20422 美 경찰 과잉대응, 사실일까?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보니… 시애틀N 2020-06-09 2554
20421 백악관, 시위대 폭도로 규정…강제해산 "전혀 후회하지 않아" 시애틀N 2020-06-09 2159
20420 美검찰 "미성년 성매매 의혹 앤드루 英왕자 수사 협조 안 해줘" 시애틀N 2020-06-09 2424
20419 승기 잡은 삼성…'승부수' 수사심의위 기소 여부에 초점 시애틀N 2020-06-09 2140
20418 HDC현산 "아시아나항공 인수조건 원점 재검토" 시애틀N 2020-06-09 1528
20417 '데이터 인질'로 버티는 싸이월드…속타는 이용자들 "돈낼테니 제발… 시애틀N 2020-06-09 2131
20416 나눔의집 직원, 靑청원…"이사진·운영진 비위 철저히 밝혀 달라" 시애틀N 2020-06-09 1753
20415 김종인, 기본소득 이어 '전일보육제'도 거론…거침없는 이슈 확장 시애틀N 2020-06-09 1337
20414 제로금리 시대에 '2~3% 통장' 내건 네이버·SKT…'락인효과' 극… 시애틀N 2020-06-09 1619
20413 "달도 찍는다던 100배줌"… 왜 '갤럭시노트20'엔 빠질까? 시애틀N 2020-06-09 1768
20412 이재용 구속영장 기각…檢 "아쉽지만 법·원칙따라 향후수사" 시애틀N 2020-06-08 2198
20411 산케이 망언 릴레이 "코로나 자랑 한국 '日방역 히트작' 참고했다" 시애틀N 2020-06-08 2119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