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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09 23:46
"군수님 뵈려면 휴대폰 두고 들어가세요"…이상한 장수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172  

공무원 결재·민원인들 면담때도 '소지 금지'
"벨소리 업무 방해" 이유…공무원들 '의구심'



“군수님 결재 받으려면 휴대폰 꺼내 비서실에 맡겨 두고 군수실에 들어가세요.”


장영수 전북 장수군수의 결재를 받으러 비서실을 찾은 공무원들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은 휴대폰을 비서실에 맡기는 일이다.

결재 과정에 벨이 울리면 장영수 군수가 집중할 수 없다는 이유로 휴대폰을 금지시키고 있다.

그래서 휴대폰을 가지고 온 공무원은 비서실에 비치한 바구니에 두고 군수실에 들어가 결재를 받는다.

민원인들도 예외는 아니다. 이들 또한 군수를 만나려면 휴대폰을 비서실에 두고 군수실에 들어가야만 한다.

비서실의 방침에 대해 공무원들은 “그것만으로는 이유가 될 수 없다”며 고개를 갸우뚱거리고 있다.

A공무원은 “대부분의 공무원들은 예전부터 군수 결재를 받으러 갈 때 사무실에 휴대폰을 두고 간다”면서 “사무실에서 휴대폰을 진동으로 설정해 놓기 때문에 혹 가져가도 결재에 방해가 되는 경우는 드물다”고 말했다.

오히려 공무원들은 “군수가 결재 과정에서 휴대폰으로 대화를 녹음하는 것을 우려해 그러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며 의심하고 있다.

B공무원은 “휴대폰을 비서실에 맡기는 행위는 전근대적 사고에서 비롯됐다”며 “공무원들을 믿지 못해 그러는 것 아니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규제 비서실장은 “군수와 대화 중에 직원들 휴대폰 벨이 울리면 집중이 안된다”며 “다른 이유는 없다. 직원들도 미안해하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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