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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3 11:40
합참 "북한군 1명 JSA 지역서 귀순…팔꿈치·어깨 총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96  

군복 입고 비무장상태…하급전사로 확인 
귀순자 안전 고려해 포복으로 들어가 이동



북한군 병사 1명이 13일 오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Joint Security Area) 지역으로 귀순해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 오후 JSA 지역 북측 판문각 전방에 위치한 북한군 초소에서 우리측 자유의 집 방향으로 북한군 1명이 귀순하여 우리 군이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귀순한 북한군은 귀순시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부상한 상태로 긴급 후송 중에 있다"고 밝혔다. 

총상을 당한 귀순자를 우리 군이 끌고 왔으며 이 과정에서 북한군과의 총격전과 같은 교전은 없었다고 우리 군은 설명했다. 

이날 오후 3시31분께 JSA에 근무 중인 우리 군 병사들은 수 발의 총성을 듣고 경계태세를 강화하던 도중 군사분계선(MDL)에서 남쪽으로 50m 떨어진 지점, 자유의 집에서 바라볼 때 서편 부근에 북한군이 쓰러져 있는 것을 식별했다.

이후 복수의 우리 군 인원은 귀순자의 안전을 고려해 포복으로 이동해 귀순자에게 접근했고 오후 3시 56분께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했다. 당시 귀순자는 군복을 착용하고 있었으나 비무장 상태였으며 군복에 부착돼 있는 계급장은 하급전사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귀순자는 팔꿈치와 어깨 등에 총상을 입어 부상한 상태였다. 우리 군은 귀순자를 우선 자유의 집 건물 뒤편으로 끌고 나와 대대 주둔지로 복귀시켰고 이후 유엔사령부가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군 당국은 "귀순자의 안전을 위해 병원 정보는 공개할 수 없다"며 "귀순자의 생명 지장 여부는 추가로 확인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

총성이 어디에서 나온 것이며 귀순자가 어디에서 총을 맞았는지 등 당시 자세한 현장 상황은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에서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여 경계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북한군이 귀순한 것은 지난 6월23일 북한병사 1명이 강원 철원군 일대 최전방 중부전선을 통해 귀순한 이후 약 5개월 만이며 JSA 지역을 통한 귀순으로 범위를 좁히면 2007년 9월6일 북한병사가 귀순한 이후 약 10년 만이다.

통상 북한은 정신무장이 잘 돼 있고 사상이 강한 병사들을 선발해 JSA 지역에 투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JSA 지역의 북한군 귀순은 여타 지역의 경우와는 다른 의미가 있다. 

한편 1998년 2월3일에는 북한군의 한 간부가 JSA 지역을 통해 귀순하기도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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