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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22 07:35
[프로농구] 이번엔 '람보 슈터' 문경은까지… 농구계 끊이지 않는 충격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92  

<프로농구 서울 SK의 문경은 감독이 2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팜스호텔에서 경찰 재소환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문 감독은 전창진 안양 KGC 감독의 프로농구 승부조작 혐의와 관련, 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15.7.21/뉴스1 © News1>


더 나빠질 수 없는 상황으로 보였던 농구계에 또 다시 초대형 악재가 찾아왔다. 이번에는 현역 시절 최고의 슛터로 이름을 날리면서 1990년대와 2000년대 농구 붐을 주도했던 문경은 서울 SK 감독이 승부조작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22일 전창진 감독에 대해 불법 스포츠도박과 승부조작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날 오후 검찰이 이를 기각했으나 전반적인 농구계 분위기는 계속해서 어둡다. 

이런 침울한 공기 속에서 문경은 감독도 승부조작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경찰은 문경은 감독을 추가 소환 통보할 방침을 밝혔고 참고인 신분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잊을만 하면 승부조작 스캔들로 몸살을 앓아온 농구계다. 그것도 한국 농구계를 대표해온 굵직한 인물들이 대상이었기에 충격은 더욱 컸다.

이번에 의혹이 제기된 문경은 감독은 프로농구 최고의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람보 슈터'로 불릴만큼 잘 생긴 외모와 출중한 실력으로 1990년대 농구대잔치 시절 '오빠부대'를 이끌면서 아이돌 스타와 같은 인기를 누렸다.

프로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1997-1998 시즌 서울 삼성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인천 SK, 인천 전자랜드, 서울 SK 등에서 14시즌 동안 코트를 누볐다. 문경은 감독은 현역시절 총 1669개의 3점슛을 성공시켜 이 부문 역대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02년에는 태극마크를 달고 부산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자타공인 최고의 선수였다. 현역 생활을 마친 뒤 지도자로서도 성공가도를 달려왔다. 

코치로 활동하다 2011년 4월 서울 SK 감독대행을 맡았고 2012년 3월에는 제7대 서울 SK 감독으로 취임했다. 2011-2012 시즌을 9위로 마쳤던 SK는 2012-2013시즌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한다. 문경은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하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문경은 감독과 함께 SK는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강팀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렇듯 한국 농구계가 키워낸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인 문경은 감독에게 의혹이 시선이 쏠리면서 농구를 아껴온 팬들이 받을 상처와 실망감은 커지게 됐다.

한편 KBL은 아직 문경은 감독 의혹과 관련해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KBL 관계자는 "수사를 지켜봐야할 사항"이라며 말을 아꼈다. 또 전창진 감독의 자격심사 논의는 외국선수 드래프트가 마무리된 만큼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KBL은 앞서 "사법처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는 것만으로도 자격심사 기준에 상당한 제한을 받을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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