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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20 21:56
힐러리 '네바다 코커스' 승리…샌더스 돌풍 막고 한숨 돌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97  

<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AFP=뉴스1 © News1>

[2016 美 대선] 득표율 52.5% vs 47.4%로 근소한차 앞서
 '슈퍼 화요일' 앞두고 기선제압 성공 


힐러리 클린턴 전 전 국무장관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의 '아웃사이더 돌풍'을 막아내며 한숨을 돌리게 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클린턴 전 장관은 20일(현지시간) 실시된 민주당 대선 경선 3라운드인 네바다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샌더스 의원을 물리치고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경선 1라운드인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초접전 끝에 불안한 승리를 거두고 2라운드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완패했던 클린턴 전 장관은 이번 승리로 경선 최대 승부처인 3월 1일 '슈퍼 화요일' 대결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CNN과 폭스뉴스, NBC뉴스 등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개표율 85%를 넘긴 오후 6시53분 현재 클린턴 전 장관은 52.5%의 지지율을 기록 중이며 샌더스 의원은 47.4%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클린턴 전 장관은 자신의 승리가 확정되자 라스베이거스 선거본부인 시저스팰리스호텔에서 연설을 갖고 승리를 선언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이번 선거는 여러분을 위한 것이며 또한 여러분을 막고 있는 장애물들을 무너뜨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미국인들이 화가 나 있는 것은 맞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또한 현실적인 해결책에 굶주려 있다"고 말했다.

샌더스 의원은 투표 결과가 거의 확정되자 클린턴 전 장관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클린턴 전 장관과 큰 표차가 나지 않았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샌더스 의원은 이번 대선 경선의 최대 승부처인 3월 1일 '슈퍼 화요일'을 언급하며 "슈퍼 화요일을 향해 나아감에 있어서 우리를 뒷받침하는 바람을 확인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클린턴 전 장관과 샌더스 의원은 이번 코커스에 앞서 네바다의 캐스팅보트인 히스패닉계를 포함, 아프리카계와 아시아계 표를 얻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펼쳤다. 네바다에서 이들의 인구 비율은 약 절반 가량으로 미국 전체 평균을 넘어선다.

특히 경선 1라운드인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근소한 차로 승리한 뒤 2라운드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샌더스 의원에 대패하며 초조해진 클린턴 전 장관은 네바다에서 히스패닉계의 표를 얻기 위해 그들의 주요 근무처인 라스베이거스 호텔과 카지노를 돌아다니며 표심 확보에 주력했다.

그러나 CNN의 입구조사 결과 클린턴 전 장관은 흑인계의 표를 얻는데는 성공한 반면 히스패닉계 표를 크게 모으지는 못한 것으로 나오는 등 힘든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으나 접전 끝에 결국 승리했다.

소수계 인종의 지지를 얻고 있는 클린턴 전 장관은 이번 네바다 코커스에서 상대적으로 쉬운 승리를 거머쥘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샌더스 의원이 지난 9일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의 압승을 바탕으로 맹추격하면서 안심할 수 없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이러한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지난 17일 이후 라스베이거스의 호텔과 카지노 곳곳을 돌아다니며 소수계 인종들과의 접촉을 늘리며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클린턴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샌더스 의원은 그림의 떡과 같은 비현실적인 정책만을 내세우고 있다며 이는 결실을 맺을 수 없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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