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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4 01:51
'여자친구 시멘트 암매장' 20대 징역 18년 확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707  

대법원, 양형 기준 상한인 13년보다 높은 형 선고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목졸라 살해한 뒤 암매장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시멘트 암매장 살인 사건'의 20대 남성에게 징역 18년의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26)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5월 영어강사인 여자친구 A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충북 제천의 한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A씨와 동거하던 이씨는 당시 서울 신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헤어지자"는 A씨의 말에 크게 분노해 목 졸라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시신을 원룸에 보관하다가 렌터카 업체에서 승합차를 빌려 미리 물색해 둔 충북 제천의 야산에 시멘트와 흙으로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며칠 후 렌터카를 반납한 뒤 용인의 친구 집에서 숨어 지내다 부산 해운대의 한 호텔에서 자살을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경찰에 자수했다.

특히 이씨는 A씨를 살해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A씨의 휴대전화로 A씨의 아버지 및 동생 등과 50여차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기도 했다.

1심은 이씨의 살인 및 사체 유기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대법원 양형 기준 상한인 징역 13년보다 높은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2심도 이씨가 A씨를 살해하고 치밀한 계획에 따라 시신을 산으로 옮겨 구덩이를 파고 시멘트로 덮어 죄질이 불량하다며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 역시 원심의 선고 형이 부당하다고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징역 18년을 확정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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